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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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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3권 (완결)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3권 (완결)
    • 등록일 2022.11.11.
    • 글자수 약 6.5만 자
    • 3,000

  •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2권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2권
    • 등록일 2022.11.11.
    • 글자수 약 6.4만 자
    • 3,000

  •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1권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1권
    • 등록일 2022.11.11.
    • 글자수 약 6.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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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작품 소개

<[GL] 저무는 노을 아래. 나는 너를.> #아픈결별후다가온인연 #현대 #삼각관계 #오래된연인 #쾌활발랄녀 #상처녀 #순진녀 #짝사랑녀 #후회녀 #다정녀 #직진녀 #힐링 #달달 #일상 #잔잔 #애잔 #이야기중심

집 근처 바(bar)의 사장 지수빈에게 첫눈에 반한 소설가 윤담은 지수빈이 다른 사람과 만난다는 뜻의 반지를 확인하고는, 그 마음을 바로 접는다.
하지만 가게를 자주 찾으며, 서로 익숙해지는 시간을 보내다가 지수빈이 연인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윤담은 지수빈을 가게에 자주 찾아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위로하려고 시도하고, 좋은 사람이 얼른 결별의 아픔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는 생각에 데이트를 제안한다. 지수빈은 윤담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윤담의 제안을 수락한다.
그렇게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사이, 지수빈을 아프게 버린 옛 연인 선혜주가 다 상한 얼굴로 지수빈 앞에 다시 나타나게 된다. 너무도 많은 장애물에 지쳐서 지수빈과 결별하게 되었던 선혜주는 이전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면서, 지수빈에게 다시 만나자는 제안을 한다.

오래 흐른 시간. 잊지 못한 기억. 새롭게 쌓인 마음.
서로에게 모두 흔들리는 세 사람의 행방은?

*

담은 생각했다.
이제는 수빈에게 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리라고.
놓지 못한 반지를 매만지는 일도. 물끄러미 입구를 바라보며, 오지 않을 사람을 기다리는 일도. 버린 듯 두었던 휴대폰에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새삼 슬퍼하는 일도.
모두 이 사람에게 이제는 어울리지 않아.
“수빈 씨.”
그래서 담은 오늘의 말을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겨울의 끝 무렵에 닿게 된 수빈의 결별을 알고, 또 지키면서.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으로 말미암아, 저 스스로 이 사람을 위로할 새로운 방법을 고민했다. 담은 제 고민을 쉬이 넘기지 않고, 한참을 고르고 골라서 오늘의 말을 준비했다.
“오늘 마감하고.”
일을 마치고. 영업 종료하면. 가게 끝나고. 오늘의 문장을 담은 제 능력껏 몇 번이나 고쳐 썼었다.
더는. 말라가는, 이전의 기억에 사로잡힌 수빈을 마냥 두고 볼 수 없었다.
제 삶과 같고 또한 빛나는 이가 이렇게 퇴색하는 일을 묵과할 수 없었다. 마냥 내버려 두고 싶지 않았다.
“저와 밤 벚꽃 산책하러 가실래요?”


저자 프로필

훙넹넹

2022.10.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매일이기에 같지만, 오늘이기에 특별한 처음. | 윤담
잊어야 하는 이야기 | 26살의 수빈과 28살의 혜주
잊고 싶은 이야기 | 36살의 혜주와 34살의 수빈
매일이기에 같지만, 오늘이기에 특별한 처음. | 지수빈
1
2
3
4
5
6
7
8
9
10
11

2권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3권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하얀 눈 속에서
밤바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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