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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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순정남, 연하남, 능력녀, 철벽녀, 순진녀, 피폐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연우희 – 21세. 왕의 심복. 전쟁고아 출신의 평민으로 어린 나이에 스승에게 거두어져 자랐다. 스승의 아내인 해진야를 줄곧 사랑해 왔다.
*여자주인공: 해진야 – 26세. 지체 높은 귀족가의 장녀로 열 살의 나이에 선주별에게 시집왔다. 선주별이 죽은 후 그의 제자인 우희와 떠밀리듯 혼인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금지된 사랑에 미쳐 버린 남자주인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토록 죄스러운데, 이토록 기분 좋다니.
이제 누가 그녀를 연민할까. 남편을 잃고 입은 상복을 쾌락으로 더럽혔으니.
작품 소개
빼앗지 않으면 가질 수 없는.
***
남편을 잃은 해진야에게 닥친 현실은
남편이 자식처럼 키운 제자 연우희와의 재혼.
해진야는 이 배덕한 관계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모르시겠습니까? 어린 시절부터 제가 당신을 사랑했다는 걸. 그리고 당신도 나를 사랑했다는 걸.”
“그런 적 없어요. 저는 그때 이미 다른 남자의 부인이었어요.”
“아뇨. 당신은 저를 사랑했습니다. 당신이 사랑한 남자는 저뿐입니다.”
사랑과 죄악 사이, 해진야의 마음은 점차 연우희에게로 기운다.
파국의 씨앗을 잉태한 채로.
일러스트: 타인
작가
-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파멸에 관하여 (블뤼, 진멍)
- 사모 (현민예)
- 절벽에 뜬 달 (현민예)
- 사모 (현민예)
- 역하렘 삼국지는 됐고, 황좌를 주세요 (현민예)
-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파멸에 관하여 (외전증보판) (현민예)
-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파멸에 관하여 (외전증보판) (현민예)
- 청부혼인 (현민예)
- 현의 너머 (현민예)
- 현의 너머 (현민예)
- 왕은 그림자 숲에 잠든다(완전판) (현민예)
- 절벽에 뜬 달 (재율랑, 현민예)
- 바스커빌가의 개 (현민예)
- 아가씨의 비서관 (현민예)
- 사모(15세 개정판) (현민예)
- 누추한 별 (현민예)
- 봄눈이 녹는 자리 (현민예)
- 절벽에 뜬 달 [완전판] (재율랑, 현민예)
- 현의 너머(15세) (현민예)
- 너의 별에 닻을 내리면 (개정판) (현민예)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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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작가님. 모든 캐릭터의 입장이 이해되고 그들에게 설득되고 공감되는...도파민 ㅈ ㅇ독같은 작가님 작품들 넘 충격적이예요. 인간본성에 대한 이해를 성적행위로 풀어내는게 작가님 특기신가봐요. 너무 잘 봤어요
202***2025.06.19초반 예상과는 많이 다른 내용이었어요. 남주는 (소패가 아니라)사패이고, 여주는 위선적이라 둘다 정이 안 갔지만, 둘간의 금지된 사랑을 로맨스가 아니라 애증으로 풀어내어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했어요. 원하던 스토리 전개는 아니었지만 필력은 인정하게 되네요. 덧. 남주(우희), 여주(진야) 둘 이름 끝까지 헷갈림 ㅜ
min***2025.06.04씬과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지 못한 작품같아요 작품 분위기가 무거운 편인데 씬이 너무 자주 나오니까 스토리에 대한 집중력은 흐트러지고, 그렇다고 씬 자체로 므흣하게 즐길만한 씬도 아니구요. 배덕감을 의도하는 씬인데 너무 늘어져서 읽는 내내 굉장히 피곤한 느낌이었어요. 씬이 서비스나 글 팔기위한 자극적인 요소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씬을 통해서 여주의 내적 갈등을 풀어내는 구조라 중요한 부분인 건 알겠는데, 처음에 말했다시피 그런거치곤 제 기준 씬 자체가 늘어지고 너무 자주 나와서 되려 스토리를 방해하는 느낌입니다. 작품성이 떨어지거나 씬만을 위한 작품이라거나 그렇진 않고 고민하고 쓴 티가 나는 작품인 건 알겠지만 결론적으로 저한텐 지루한 작품이었어요
wit***2025.05.2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kz***2025.05.21
마지막이 아쉽네요~~
chu***2025.04.13개취겠지만 내용도 뻔하고 여주도 너무 뻔해요.
onl***2025.04.09작가님이 글을 잘 쓰시네요
suj***2025.04.09작가님 필력에 또 다시 반하고 갑니다~
eun***2025.04.07금지된 사랑받고 #미친사랑 더블로 갑니다 남주의 크레이지하게 뒤틀린 순애가 역대급 미친남주(p) 사랑과 죄악 사이의 그 배덕감에 도파민이 짜릿해요!
nik***2025.04.06노련한 필력 덕분에 금단에 절여져 있는 분위기에 몰입돼 설득력이 점점 힘을 얻어가네요. 남주의 간절함과 죄책감 사이의 균형이 완결까지 잘 유지되어 마침내 설득력에 다다랐습니다.
rur***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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