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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우리 형

형 아파요?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우리 형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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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작품 소개

<우리 형> #현대물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연하공 #절륜공 #잘생쁨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얼빠수

* 본 작품에는 상호 동의하지 않은 강압적인 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안녕. 나는 정시열이야.”
“….”
어느 날 형이 생겼다.
지원은 그 당시의 상황을 그렇게밖에 설명할 수 없었다. 개 같은 꽃샘추위에 시달리던 열여덟의 3월.
“이제부터 강시열이라고 해야겠네.”
마법처럼 형이 생겼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이라는 존재를 맞닥뜨리게 된 지원.
어딘가 불편하던 존재는 곧 그에게 남다른 의미가 된다.

‘그때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시원하게 스파이크를 때린 후, 고개를 들어 2층 관중석을 보게 된 게. 길고 가는 팔을 흔들며 함박웃음을 짓는 형이… 보고 싶어진 게.’
‘강시열은, 반드시 완벽한 베타여야 한다.’

지원은 시열이 베타인, 자신의 형이라는 것을 상기하며 이리저리 튀어나가려는 욕망을 억누른 채 다정한 동생을 연기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치 꿈처럼 시열이 오메가로 발현하게 되는데….



강지원(공)
프로 배구팀의 떠오르는 혜성 같은 신인. 뛰어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뭇 배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서글서글한 편은 아니지만, 지원과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주말마다 형을 보러 가기 위해 차까지 뽑은 브라콤 동생.
우성 알파.

강시열(수)
수석 자리를 놓친 적 없는 장학생. 의외로 노력파이다. 잘생겼는데 다정하고 친절하기까지 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다. 대부분 웃는 상이고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의외로 가까이 두는 사람은 없다. 지원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자 먼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말도 안 되는 사기캐의 베타. 였지만, 오메가로 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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