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마구 눌러 새로고침 상세페이지

마구 눌러 새로고침작품 소개

<마구 눌러 새로고침> #SNS #학교 #나만의방 #게임 #주방
새로고침을 누르면 올라오는 새 피드처럼
돌아볼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공간으로!
『마구 눌러 새로고침』은 ‘십대가 머무는 공간’을 주제로 한 다섯 편의 짧은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이다. 별다른 생각 없이 머무르기도 하고 위안을 받기 위해 찾기도 하며, 늘 그대로지만 때로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에 대해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다섯 작가가 저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앤솔로지에는 다채롭고 기발한 이야기로 청소년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여러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해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선주, 조우리, 유영민, 문이소, 문부일 작가가 참여했다.

다섯 작가가 들려주는 공간 이야기는 집, 학교와 같은 현실공간은 물론이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게임 등 십대가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가상공간에서 다양하고 폭넓게 펼쳐진다. 또 여러 공간 안에 담긴 십대의 고민과 문제도 함께 이야기한다. 이제껏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공간 이야기는 십대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출판사 서평

현실에서 가상까지, 십대의 일상이 깃든 공간들
다섯 작가의 상상력으로 바라보다

『마구 눌러 새로고침』은 현실에서 가상까지 십대의 일상이 깃든 공간을 살펴보며 그곳에 담긴 고민과 비밀을 이야기하는 단편집이다. 십대가 왜 그곳에 머무는지, 그곳을 어떤 의미로 생각하는지 등 공간을 두고 다섯 명의 작가가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낸다.
이선주의 「새로고침」은 SNS 셀럽이자 성형 중독에 걸린 이방울의 독백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가상공간의 ‘나’를 진정한 자신으로 생각하는 방울은 실제의 얼굴을 앱으로 보정한 모습에 맞추고자 노력하며 점점 자신을 잃어 간다.
조우리의 「껍데기는 하나도 없다」는 집, 학교 그 어디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는 ‘소년 K’가 등장한다. 왜소한 체구의 K는 단단한 껍질에 몸을 맡기는 소라게처럼 늘 자신을 지켜 줄 강인한 친구를 찾아 전전긍긍한다.
유영민의 「주술사의 시간」은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방에 틀어박혀 사는 동훈의 이야기다. 자신을 왕따 시킨 아이를 떠올리며 저주를 퍼붓는 데에 온 시간을 보내지만, 악한 감정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연다.
문이소의 「뜬구름 사이에서 우리는」은 클라우드 게임 ‘행성 X’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았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하던 행성이 한 종족의 욕심으로 순식간에 엉망이 되는 모습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많은 걸 시사한다.
문부일의 「식사를 합시다」는 라면도 끓일 줄 모르는 다승이 우연히 친구 노민과 함께 지내며 요리를 하게 되는 이야기다. 주방에 서서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며 다승은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삶의 지혜를 하나씩 익혀 간다.
이처럼 이번 단편집으로 작가들은 각 공간에 담긴 십대의 일상과 이면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저자 프로필

유영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1년 8월 27일
  • 학력 1979년 부산대학교 수학 학사
  • 경력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 원장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LG CNS 부사장

2015.01.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선주
장편소설 『창밖의 아이들』로 제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띠링! 메일이 왔습니다』 『맹탐정 고민 상담소』 등이 있다.
저자 : 조우리
저자 조우리는 198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를 졸업하고 음악과 미술 쪽을 기웃거리다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저자 : 문이소
저자 문이소는 어릴 때 만화책으로 한글을 배웠다. 신기한 얘기, 웃음이 나는 얘기를 좋아한다. 기똥찬 뻥을 칠 궁리를 하느라 늘 바쁘다. 「마지막 히치하이커」로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저자 : 문부일
1983년 제주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있다. 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 제6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MBC창작동화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살리에르, 웃다' (공저) 등이 있다.

목차

이선주 새로고침
조우리 껍데기는 하나도 없다
유영민 주술사의 시간
문이소 뜬구름 사이에서 우리는
문부일 식사를 합시다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