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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요갱 상세페이지

소설 국내 역사소설

초요갱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60%5,200
판매가5,200

초요갱작품 소개

<초요갱> 초요갱은 조선 초기 기녀로 재예가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실록에 황진이가 단 한 차례도 언급되지 않는 데 반해, 초요갱은 역사적이고 극적인 사건에 수차례 등장한다.
소설에서 초요갱은 예인의 운명을 타고난 어린 여자아이였지만, 평원대군과의 만남을 통해 왕실과 연을 맺게 되면서 정치사에 휘말린다. 다사다난한 운명을 지나, 그녀는 모든 은원을 정리하고 재예에 힘을 쏟으며 박연의 수제자로서 궁중악을 이어나간다.

작가의 말에서
초요갱은 조선왕조실록에 열여섯 번이나 이름이 오른 여인이며, 궁중 악사(樂事)인 박연의 수제자였다. 무엇보다 궁중악의 유일한 전승자이기도 한 초요갱은 기녀보다 예인에 가까웠다. 결국 그 재능을 인정받아 천민 신분까지 면하게 된다.
사랑 앞에서 그 누구보다 당당할 수 있었던 여인. 기녀보다 예인으로 불리고자 노력했던 여인. 소용돌이치던 역사 속에서 묵묵히 꽃을 피웠던 여인. 그녀의 이야기를 이제 마친다. _작가의 말 中


출판사 서평

세종의 세 아들이 마음을 바친 한 여인
한성 제일 기녀 초요갱의 예악과 연정

세종부터 문종, 단종을 거쳐 세조 대에 이르기까지, 초요갱이 활동한 때는 그야말로 역사가 격변하는 시기였다. 한글이 창제되고, 모사 한명회와 김종서 장군이 격돌하고, 육신과 공신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동안 대중 매체에서 다룬 초요갱의 모습은 그저 정사에 기록된 팜므파탈 정도였지만 박지영 작가는 면밀한 조사 끝에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시대를 꿰뚫는 예인의 가혹한 운명을 바라본 것이다. 설레고 두근대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초요갱의 이야기는 바로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기나긴 고행 끝에 완성되었다. 편안하게 다가오면서도 그 안에 숨은 깊이는 소설 초요갱만의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그날의 아픔을 사관들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달이 떨어지고 사방이 컴컴해지자,
화살들이 어디선가 날아왔다’라고.



저자 소개

박지영

다양한 경험을 하던 중, 뭔가에 끌리듯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초요갱』을 한창 집필하던 때 이야기가 풀리지 않아 긴 시간 동안 길 위로 떠났다. 다시 돌아온 후에야 『초요갱』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초요갱』으로 ‘제3회 혼불문학상’ 최종심 13편에 올랐으며 이후 꾸준한 집필 활동으로 ‘제1회 오산문학신인상’ 단편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지금도 여전히 길 위에서 재미난 이야기들을 끄집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목차

제1부
제2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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