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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40%6,600
판매가6,600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작품 소개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연애라는 게임에서 패하지 않는 카드,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배수아가 도시 싱글 남녀들을 향해 거침없이 들이미는 탈 연애주의의 연애소설!
“하룻밤만 지나면 나는 서른세 살이 된다. 내 인생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야 할까?
그래, 분명 보랏빛 인생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열렬하게 Yes, Yes!”

이 책의 주인공 유경은 탁월하게 신경질적이고 결벽증적이며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너그럽지 못한 캐릭터이다. 유경이 다수를 대변하는지
아니면 특이한 소수인지 나는 아직 판단하지 못한다. (배수아)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출간 1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다


자타가 공인하는 다작의 작가 배수아. 그의 문학세계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작품으로 꼽히면서 동시에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기도 한 장편소설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가 새로운 편집, 새로운 디자인의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2000년 12월 초판이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11년간 증쇄를 거듭하며 꾸준하게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이 소설은 가부장적 자본주의체제에서 자유를 대가로 고독을 선택한 비혼주의자 ‘유경’을 주인공으로 각기 다른 외모와 사회적 조건과 개성을 지닌 그녀의 여자친구들과 유경의 주변 남자들의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맞물리는 세태 풍자소설이다. 낭만적 사랑과 속물적 현실에 기댄 대도시 싱글 남녀 간의 욕망을 속도감 있는 문체로 그려내고 있으며, 남녀관계의 속물성을 신랄하게 폭로하는 작가의 문제의식은 지금 다시 읽어도 10년이라는 시간차를 전혀 느끼게 하지 못할 만큼 당대성을 띠고 있다.


저자 프로필

배수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화학 학사
  • 데뷔 1993년 소설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
  • 수상 2004년 제17회 동서 문학상
    2003년 제36회 한국일보 문학상

2016.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배수아
저자 배수아(裵琇亞)는 소설가, 번역가, 에세이스트.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 1993년 『소설과사상』에 「천구백팔십팔년의 어두운 방」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90년대 한국소설의 새로운 문법을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으로 2003년 제36회 한국일보문학상, 『독학자』로 2004년 제17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바람인형』, 『심야통신』, 『그 사람의 첫사랑』, 『훌』, 『올빼미의 없음』 등이 있고 장편소설 『랩소디 인 블루』, 『부주의한 사랑』, 『철수』, 『붉은 손 클럽』,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동물원 킨트』, 『이바나』, 『독학자』, 『에세이스트의 책상』, 『당나귀들』, 『북쪽 거실』, 『서울의 낮은 언덕들』 그리고 에세이 『내 안에 남자가 숨어 있다』가 있다. 마르틴 발저의 『불안의 꽃』, 야콥 하인의 『나의 첫번째 티셔츠』, 『어쩌면 그곳은 아름다울지도』,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전쟁교본』 등 다수의 책을 독일어에서 한국어로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1 Answering
프롤로그 2 일기의 한 부분-몇 년 전
프롤로그 3 일기의 한 부분-몇 달 전
프롤로그 4 최근 어느 날의 비망록
프롤로그 5 편지-발신인 모름
프롤로그 6 모니터 옆의 메모판 -언제 쓴 것인지 기억나지 않음
프롤로그 7 수의학 교실에서
프롤로그 8 스스로에 대한 평가

1. 여동생, 결혼을 알리다
2. 나이 든 독신 여자친구
3. 그날 이후 첫번째 데이트 요청
4. 광견병과 한바탕
5. 가족사진의 풍경
6. 사촌 금성
7. 얘는 한번도 남자에게서 전화가 온 적이 없는걸요!
8. 사촌 금성의 여자친구들
9. 결혼에 대한 금성의 견해
10. 금성의 고민
11. 내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
12. 독신녀는 무엇으로 사는가
13. 길, 집으로 찾아오다
14. 도대체 뭐가 문제지?
15. 드러난 커플, 숨겨진 커플
16. 길이 나를 물다
17. 이럴 때 친구가 필요하다
18. 미라의 경우
19. 금성의 경우
20. 친구는 없다
21. 가족에 대한 중간평가
22. 결정적인 실수
23. 지금껏 내가 경험한 가장 고독한 것
24. 소중한 것을 지키는 길은 단지 침묵뿐
25. 그날 이후 나는 강철이 되겠다고 경심했다
26. 모두가 지나간 옛 노래
27. 길에게 노, 라고 말하다
28. 남자 동료
29. 그 남자의 이름은 Husband
30. 자연에 대한 진숙의 생각
31. 나에 대한 미라의 생각
32. 자연의 순수한 남자에 대한 설명
33. 서란에 대한 미라의 생각
34. 넌 아무래도 남성혐오증 환자인가 봐
35. 또 다른 자유의 여자
36. 딜도
37. 나는 나, 너는 너
38. 독신 어리광
39. 2PAC
40.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41. 脫戀愛主義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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