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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트러스트 이슈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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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스트 이슈 2권 (완결)
    트러스트 이슈 2권 (완결)
    • 등록일 2022.04.11.
    • 글자수 약 10만 자
    • 3,300

  • 트러스트 이슈 1권
    트러스트 이슈 1권
    • 등록일 2022.04.12.
    • 글자수 약 11.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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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트러스트 이슈 1권」 은 2022년 4월 12일 본문 '3. 우울한 월요일(Blue Monday-New Order)' 챕터의 중복 내용을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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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키워드 : SF/미래물, 애증,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미남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병약수, 상처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굴림수, 구원, 초능력, 복수, 오해/착각, SM, 감금,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하드코어

* 공 : 리오폴드 홈즈 / 30대 후반
레드 지구의 기밀 정보부 AU6의 기동대 F팀의 부장.
알파 중의 알파지만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은 후 엄격한 조부로부터 학대를 당한 어두운 과거가 있다. 그래서 그때의 그 어두운 과거로 인해 BDSM 성벽을 갖게 되었다.

* 수 : 새턴 왓슨 / 20대 중반
알파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부모님이 역모죄를 저질러 처형되는 바람에 알파로 살 기회를 잃는다. 베타들에게마저 뒤에서 ‘불능자’로 불리며 업신여김을 당하는 삶에 던져지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근미래 SF 디스토피아 세계관 안에서 차별당하면서도 절대 서로를 놓지 않으려는, 그리고 이 세계의 진실을 놓지 않으려는,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두 사람의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약속해요. 다른 건 몰라도, 나는 당신을 상처 입히지 않겠다고요.”
“약속할게요. 당신을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고요.”


트러스트 이슈작품 소개

<트러스트 이슈> #BDSM #강압적관계 #집착광공 #사디스트공 #알파공

핵전쟁, 그리고 멸망.
그리고 겨우 문명을 재건한 근미래의 지구.
레드 지구와 블루 게이트, 단 두 개의 국가.

알파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부모의 역모죄로 사회에서 업신여김을 당하는 새턴.
하지만 이능력을 가진 그를 알아보고 스카웃한,
레드 지구의 기밀 정보부 AU6의 기동대장 ‘리’를 만나
삶이 180도 달라져 버린다.

처음 목적은 이용이었으나 서서히 진심이 되었다.

“약속해요.”
“그래요, 약속할게요. 당신을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고요.”

그러나 순정의 마음을 노린
어두운 균열이 곳곳에 스며들기 시작하고.

“AU6는 네 부모의 원수들이야. 그래도 그들이 좋아?”
“우리는 이미 같은 지옥행 열차를 탔어.”

이제 이전과 똑같은 상태로 돌아갈 순 없다.
믿음과 죽음을 건 그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미리 보기

“그러니까, 내가 널 도와주게 해 줘. 대신에…….”

리는 예고 없이 새턴의 다리 사이에서 새턴을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꼬박 더 괴롭힌 바이브레이터를 한 번에 뽑아냈다. 새턴의 몸이 놀라며 또 움찔움찔 떨리다 멈췄다.

“너는 내가 널 ‘필요’로 할 때마다 날 받아들여.”

그리고 그 말을 듣고 새턴이 미처 무슨 반응을 하기도 전에, 리가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새턴의 엉덩이 사이에 반쯤 집어넣었다.

“아아악!! 리!!! 안 돼, 안 돼…… 제발…… 제발 이제 그만…… 제발…… 뭐든, 시키는 대로 할 테니까…… 뭐든, 당신이 시키는 대로…… 으아아아아아!!”

새턴의 말에 리가 피식 웃으며 새턴의 속을 자신의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매만지며 휘저었다. 하루 종일 엉덩이 사이의 거의 모든 부분이 예민해져 있던 새턴은 할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리의 손가락을 물어 뜯어내 버리고 싶었다.

“그래. 좋아. 계약은 성사됐어.”



목차

1. 새턴(Saturn)
2. 새로운 세계
3. 우울한 월요일(Blue Monday-New Order)
4. 범죄자의 차량
5. 사탕 요정의 춤(Dance of the sugar plum fairy)
6. 코발트블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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