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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시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너는 나의 시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너는 나의 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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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너는 나의 시 3권 (완결)
    너는 나의 시 3권 (완결)
    • 등록일 2022.09.26.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너는 나의 시 2권
    너는 나의 시 2권
    • 등록일 2022.09.26.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너는 나의 시 1권
    너는 나의 시 1권
    • 등록일 2022.09.27.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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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키워드 : 계약, 원나잇,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재벌공, 사랑꾼공, 상처공, 순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병약수,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순정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구원, 질투, 감금, 리맨물, 피폐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애절물, 성장물

* 공 : 권지한 / 35 / 출판사 대표
스마일페이스 증후군.
가장 가깝지만 평생 끊어 낼 순 없는 ‘가족’으로부터의 상처가 깊다. 고통의 가장 밑바닥에서 그를 끌어올린 건 한 사람의 시였다.

* 수 : 강은오 / 27 / 시인 지망생
양극성 우울증.
사채업자에게 몸이 묶여선 자유 없이 집착을 받으며 죽지 못해 산다. 하룻밤 꿈인 줄 알았던 그날, 그와의 만남으로 비로소 삶에 ‘나’가 생겼다.

*이럴 때 보세요 : 정병공 X 정병수의 필연적 쌍방 구원물이 궁금하다면

*공감 글귀 : 나를 주우러 온 그가 영원히 나를 길러 주었으면.


너는 나의 시작품 소개

<너는 나의 시> 어머니의 자살, 영혼이 찢긴 채 쫓겨난 보육원 밖의 세상은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거대하고 깊은 비관적 늪이었다.
유일한 자유, 홀로 써 내려가는 시로 그저 하루하루 죽어만 가던 은오는
자신만큼 시가 절박했던 출판사 대표, 지한을 만난다.

“살고 싶습니까?”
“네, 살고 싶어요. 나 좀… 나 좀 어떻게 해줘요.”

시집 계약을 하는 날, 그는 이상한 제안을 해 온다.

“강은오는 매일 하루에 한 번씩 권지한과 만남을 가진다.”

잘못 태어났고, 언제나 잘못하고 있다고 자신에게 화살을 겨눌 뿐이던
두 개의 삶 사이로, 구원의 시어들이 파동을 타고 가득가득 채워진다.

“비겁하게 변명하고, 그 뒤에 숨어 있어도 돼요. 숨 쉴 구멍 하나는 있어야지.”
“우리 끝까지 함께해요, 대표님.”

세상 끝으로 향하는 발길 곁에, 함께 가고자 묵직이 선 또 다른 발길.
그렇게 나란히 걸으며 남은 흔적은 둘만의 사랑 시가 되어 간다.


-미리 보기

“나는 아직 완치되지 않았습니다. 종종 우울감을 느끼고, 종종 강한 충동을 느끼죠.”
“….”
“강은오 씨의 시 덕분에 나아진 게 이 정도라는 겁니다. 그리고….”

권 대표가 나를 향해 아프게 웃었다. 그의 표정은 분명 다정했음에도 쓰라렸다. 종잇조각이 나를 투박하게 베어 낸 것 같았다.

“강은오 씨를 내 눈 안에 담고 내 손에 담고 내 품에 담는 시간이 내게는 가장 큰 치료입니다. 맞닿을수록 소통할수록 그 효과는 더 거대해지죠.”

계약 조건을 떠올렸다. 매일 한 번은 반드시 만나자는 어이없게도 생뚱맞은 조건. 그 조건에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권 대표는 생존의 갈림길에 서서 나를 불러들인 것이었다. 그저 터무니없는 허울이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다. 그에게 숨 쉴 구멍은 내 시. 그리고 나 자신이었다.



목차

프롤로그
본편
에필로그
외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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