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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만 할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키스만 할게

소장단권판매가4,0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2,000
키스만 할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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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키스만 할게 3권 (완결)
    키스만 할게 3권 (완결)
    • 등록일 2023.08.03.
    • 글자수 약 12.5만 자
    • 4,000

  • 키스만 할게 2권
    키스만 할게 2권
    • 등록일 2023.08.03.
    • 글자수 약 11.4만 자
    • 4,000

  • 키스만 할게 1권
    키스만 할게 1권
    • 등록일 2023.08.04.
    • 글자수 약 12.2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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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동거 #계약연애/결혼 #재회 #첫사랑 #조직/암흑가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집착남 #계략남 #동정남 #절륜남 #순정남 #대형견남 #동정녀 #순진녀 #상처녀 #다정녀 #권선징악 #이야기중심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정우건 (28) JW그룹의 차남. 어릴 적 결혼을 약속했던 그 애를 19년째 찾고 있다. 정략결혼을 강요하는 부친으로부터 탈주계획을 세우던 중 청부업자들의 습격을 받고 기억을 잃는다. 이서와 접촉할 때마다 기억들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그녀를 건드리고 얽혀 봐야 할 것 같다.

*여자주인공: 전이서 (28)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채 때문에 소중했던 풋사랑을 놓아둔 채 도망치듯 마을을 떠났다. 트라우마로 인해 남성을 두려워하지만 어째서인지 우건은 다른 남자들과 달리 무섭지 않다. 자칭 고자라고 주장하는 데다 기억까지 잃은 그가 그저 안쓰럽다.

*이럴 때 보세요: 기억을 잃어도 같은 여자에게 집착하는 살짝 미친 유니콘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 말 잘 듣는 착한……, 착한 개가 되겠다며! 그만, 아…! 이제 그만해!”
“착한 개새끼는 내일부터. 좆질만 안 하면 된다며.”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키스만 할게작품 소개

<키스만 할게> “옥수수세요?”

마스크에서 새어나온 입김으로 안경알을 온통 뿌옇게 흐린 채, 여자가 재차 우건에게 물었다.

“옥수수 마켓 거래하러 오신 분이냐고요.”
“…맞습니다.”

추적이 불가능한 현금으로 중고거래를 끝냈다. 잠적을 위해 필요한 도피자금과 위조여권이 준비됐다. 이제 남은 일은 그녀를 찾아 함께 떠나는 일 뿐이다.
거의 20년만인데 나를 알아보기는 할까.
문득 드는 한기에 반쯤 피운 담배를 손끝으로 퉁겼다. 빨간 불씨가 바싹 마른 잔디에 떨어져 튀었다.
떨어진 불씨를 막 구둣발로 밟아 끄려던 때였다. 있는 거라고는 조용한 강가와 별장 하나뿐인 한적한 숲속으로 불시에 여러 대의 검은색 세단이 들이닥쳤다.

“이 새끼들…… 여기까지 또 어떻게…!”

***

이서는 오늘 중고거래로 득템한 시계를 보며 발을 파닥였다. 안경알 밑으로 손가락을 넣어 기쁨의 눈물을 훔쳤다.
중고로 팔아도 억이 넘어가는 시계를 무려 10분의1 가격으로 손에 넣었다. 리셀러 인생 최대의 횡재였다.

‘이제 요플레 뚜껑 따위, 핥지 않고 쿨하게 버릴 테다!’

조만간 품에 안게 될 수천만 원을 생각하며 행복에 빠져들고 있던 그때, 불길한 인터폰 소리가 울렸다.
인터폰 화면 속에는 남자가 있었다. 온통 피범벅이었지만 늑대나 맹수 따위를 떠올리게 하는 눈빛과 날카롭게 뻗은 콧날만은 알아볼 수 있었다. 분명 몇 시간 전 중고거래로 만났던 그 남자였다.

“도와줘요. 쫓기고 있어요.”

위험천만해 보이는 남자와의 동거. 그리고 ‘섹스 빼고 뭐든지’ 협조한다는 수상한 계약까지.
중고거래를 포함해 세 번째 거래까지 수락하고 말았다. 돈에 눈이 흐려져 치명적인 조항을 간과한 채로.



목차

1권 :

1. 거래를 수락하시겠습니까 < Y / N >
2. 섹스 빼고, 내가 시키는 건 뭐든지
3. 좆질만 안 하면 된다며
4. 옥수수의 정체는
5. 그 겨울의 약속
6. 너는 정우건이 아니라 서우건인데
7. 왜 질척대. 개새끼 마음 설레게
8. 그냥 내가 개새끼 하지 뭐

2권 :

1. 보고 싶었어
2. 머리가 백지가 돼도 결국은 또 너야
3. 여우사냥
4. 돌아올 기억들
5. 겨울 태풍
6. Leap of Faith
7. 막다른 길
8. 주인님이 분부하시는 대로

3권 :

1. 구조신호는, 옥수수
2. 한밤중의 옥수수 배달
3. 함정
4. 불씨는 들불이 되어
5. 대단원
에필로그1. 일생의 반려
에필로그2. 그리고 그들이 있었다
에필로그3. Dest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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