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잘하는 짓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잘하는 짓

소장단권판매가3,100
전권정가9,300
판매가9,300
잘하는 짓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잘하는 짓 3권 (완결)
    잘하는 짓 3권 (완결)
    • 등록일 2023.08.18.
    • 글자수 약 12.9만 자
    • 3,100

  • 잘하는 짓 2권
    잘하는 짓 2권
    • 등록일 2023.08.18.
    • 글자수 약 10.9만 자
    • 3,100

  • 잘하는 짓 1권
    잘하는 짓 1권
    • 등록일 2023.08.18.
    • 글자수 약 9.9만 자
    • 3,1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추억소환 #로맨틱 코미디 #달달물 #비밀연애 #첫사랑

* 남자주인공: 윤이준
20대 시절에는 서희만 바라볼 정도로 직진의 끝판왕.
결혼 후, 커리어(치과의사)에만 몰두한 나머지, 아내에게 조금 무관심한 편이다.
하지만 결혼 기념일에 돌연 아내가 오스트리아로 배낭여행을 떠나자 그동안 아내에게 잘해 주지 못한 마음에 미안함을 느낀다.

* 여자주인공: 이서희
20대 시절에는 상큼발랄, 조용하면서도 대담하기까지 그지없었으나
갱년기에 접어들고부터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집안에서 고립감, 서운함을 감출 수 없어 처음으로 용기 내어 홀로 비엔나로 배낭 여행을 떠난다. 홀가분하게 집 밖을 나섰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이 동시에 들어 만감이 교차한다.

* 이럴 때 보세요: 현생에 치어 마음 답답할 때, 추억 소환으로 기분 전환.

* 공감 글귀 : "잊고 살았다. 사느라, 나이 먹느라 잊었던 첫사랑이 아련하게 다가오며 그 시절의 기억이 봄꽃처럼 피었다."


잘하는 짓작품 소개

<잘하는 짓> ‘엄마, 아내, 그런 거 다 모르겠다.’

남편의 무심함에 화나고, 큰딸의 독립에 배신감이 들고, 작은딸과 아들의 자신들만 아는 이기심에 상처받고 우울했다. 엄마도 상처받는다는 걸 그들은 몰랐다.

공항에 나올 때까지만 하더라도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막상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오르자 마음도 둥실거리며 날았다. 이륙과 동시에 기쁨의 환희가 몰려올 줄이야. 우울하고 울고 싶었던 마음은 온데간데없었다.

낯선 여행지에서, 서희는 소싯적의 젊은 서희를 만났다. 무서운 것 없이 빛나고 용감했던 그때의 나와 뭉치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친구들과 함께였던 스무 살의 회상에 잠겼다.

그리고 세월 속에 잊고 있었던 남편과의 첫 만남, 첫 키스, 첫 설렘의 감정을 오롯이 느끼며.


***


“서희야.”

뜨거운 입술이 부딪쳐 오는 순간 짜릿,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전류가 지나갔다.

낮게 부르는 이름에, 하마터면 고개를 끄덕여 대답할 뻔했다. 입으로 불렀고 귀로 들렸는데 대답은 심장이 하고 있었다.

이준의 손이 다가와 서희의 차가운 두 볼을 잡았다. 뭘 하려는지, 왜 이러는지 알고 있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천천히 다가오는 이준을 제대로 볼 수 없을 만큼 어지러웠다. 서희의 눈꺼풀이 천천히 내려앉고, 입술이 내려와 그 위를 덮었다.

감긴 눈두덩이로 뜨거운 불이 닿은 것 같았다. 파르르 떨리는 마음처럼 눈꺼풀이 떨렸다.

“하….”

감은 건 눈인데, 답답한 건 가슴이었다. 모든 감각이 다 마비된 것처럼 무뎌지고, 발이 땅에서 떨어져 둥둥 떠오르는 기분이었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손은 주먹을 말아 쥐었다. 놓아줄 것 같지 않던 이준의 입술이 떨어졌다. 그렇지만 여전히 얼굴은 이준의 손에 갇혀 있었다.

“이서희, 묻고 싶은 거 있지?”

#추억소환 #로맨틱 코미디 #달달물 #비밀연애 #첫사랑 #직진남 #차도남 #다정남 #유혹남 #후회남 #절륜남 #철벽남 #까칠남 #츤데레남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저자 프로필

신이경

2016.1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준수한 유혹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잘하는 짓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또, 입맞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부토니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리뷰

구매자 별점

4.6

점수비율
  • 5
  • 4
  • 3
  • 2
  • 1

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