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 ISBN
- 9791166502026
- ECN
- -
- 출간 정보
- 2023.10.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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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로맨스
* 작품키워드 : 현대물, 오해, 재회물, 삼각관계, 직진남, 계략남, 능력남, 유혹남, 절륜남, 애증, 후회남, 순정남, 사이다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외유내강, 성장물, 애잔물, 신파, 고수위
* 남자주인공 : 서임우
프로골프 선수. KPGA와 PGA에서 압도적 기량을 펼쳐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해연과 결혼했지만 그녀의 일방적 요구로 3년 전 이혼했다. 여전히 그녀를 사랑해 그동안 계속 주위를 맴돌았다.
* 여자주인공 : 문해연
서점 운영. 오래 짝사랑하던 임우와 결혼까지 하게 됐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를 떠난다. 그리고 3년, 몸과 마음이 모두 아픈 채 꽤나 힘겹게 생활한다. 그러다 우연히 전남편을 만났다.
*이럴 때 보세요 : 좋은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불행을 만난 뒤 극복하고 다시 행복해지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공감 글귀 :
“당신이 이런 짓 안 하면 넘어질 일도 없잖아요.”
“네가 내 존재를 잊은 것 같아서. 나 좀 봐 달라고.”
“잊은 적 없어요. 당신은 스스로의 존재감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거 아니에요?”
“그럼 기척 좀 해 줘. 내 존재감은 당신에 의해 결정되니까. 방금까지 투명 인간인 것 같았거든.”
<지극히 사적인 이혼> 해연은 홀로 어렵게 운영하는 서점을 살려 보고자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거절을 당했다.
예약해 둔 정신의학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고 나서던 길,
비싸 보이는 어느 모르는 차를 박았다.
“후진하다가 차를 받았어요. 죄송…….”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차주는 아는 사람, 그녀의 전남편이었다.
해연의 일방적 요구로 이혼했지만
3년 동안 그녀가 원한 적도 없는 위자료를 꼬박꼬박 입금해 주고,
본업인 골프에도 충실해 세계 랭킹 1위까지 탈환한 서임우.
“당신과 엮여서 기쁜 건 사실이야.”
“내가…… 당신 인생에 행운은 아닐 텐데요.”
“내 인생에서 당신을 부정하면 남는 건 껍데기뿐이야.”
타고 갈 차를 빌려준단 임우의 핑계로 그의 집까지 가게 된 해연.
고작 그 하루의 일 이후로 해연은
서점에서, 주변의 상황에서, 임우와의 관계에서까지
아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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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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