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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알파, 나의 형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나의 알파, 나의 형

소장단권판매가1,000 ~ 3,200
전권정가7,400
판매가7,400
나의 알파, 나의 형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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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알파, 나의 형 (외전)
    나의 알파, 나의 형 (외전)
    • 등록일 2018.11.12.
    • 글자수 약 5.7만 자
    • 1,000

  • 나의 알파, 나의 형 2권 (완결)
    나의 알파, 나의 형 2권 (완결)
    • 등록일 2018.11.12.
    • 글자수 약 14.6만 자
    • 3,200

  • 나의 알파, 나의 형 1권
    나의 알파, 나의 형 1권
    • 등록일 2018.11.12.
    • 글자수 약 10.9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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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알파, 나의 형작품 소개

<나의 알파, 나의 형> #현대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초능력 #미인공 #다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강수 #다정수 #임신수 #도망수


소개글
오메가버스/ 극우성알파공X열성오메가수/ 초능력물/ 유사형제물/ 재회물/ 달달물/ 수한정다정공/ 수를찾아헤맸공/ 공한테배신감느꼈수/ 도망수/ 초반에좀고생했수/ 강수/ 임신수/

홀로 아들 둘을 키우던 집안에서 가난하게 자란 지우는 어느 날 찾아온 사람들로 인해 자신의 형이 친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형인 지서는 곧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친부모에게 잠시 돌아간다.
그 사이 갑작스런 사고로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빚쟁이들에게 쫓기게 된 지우는 스스로가 오메가로 발현하는 중인 것도 모른 채로 무작정 도망을 쳤다. 그런 지우를 우연히 만난 신사현이란 남자의 도움으로 지우의 빚쟁이들을 피한 도망 생활은 시작되고, 그렇게 열성오메가로 발현 한 채로 4년이란 시간이 흐른다.

4년 후, 병에 걸린 신사현의 빚을 대신하여 신사현이 일하던 알파 전용의 오메가 클럽에서 서버로 일을 하던 지우는 지서와 재회하게 되는데….


본문 발췌

“너, 너 이거 뭐야? 어떻게 한 거야?”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내 말을 안 듣더니…. 왜 자꾸 힘을 쓰게 만들어. 형 속상하게.”
“귀 먹었어? 사람이 물어보잖아! 이게 뭐냐고!”
“…내 이능(異能)이야. 다른 사람들은‘속언’이라고 부르던데, 나는 그냥 쓰는 거라 딱히 이름 붙인 건 없어.”
“……이능? 그건….”
“극우성알파만 쓸 수 있지. 나는 극우성알파고.”
“…….”

속언(束言).
그러나 내가 가장 놀란 점은 그게 아니었다.

“형이-, 아니, 그쪽이 왜 극우성이야? 분명 일반 알파였는데….”

아연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내 말에 이지서가 작게 웃어보였다.

“원래도 우성이었어. 센터에서 검사 받을 때 좀 속인거지. 여러모로 귀찮아 질 것 같아서. 근데 너를 그렇게 잃어버리고 나서 다시 한 번 발현했어. 극우성으로. 극우성은 원래 우성에서 재발현하는 거니까. 그때 이 힘도 얻게 됐고.”
“말도 안….”
“너도 했잖아, 발현. 18살 이후로.”
“…….”

-------------중간생략----------------------


조명 빛을 받아 고운 빛을 내는 엄마의 봉안함을 쳐다보며 나는 살짝 웃었다.

“엄마, 저 왔어요. 너무 오랜만에 왔죠? 죄송해요.”
“…….”
“아시겠지만, 저 형 만났어요.”

잠시 이지서의 시선이 얼굴에 닿는 것이 느껴졌지만, 나는 고집스레 정면을 쳐다보았다.

“속으로 좀 많이 미워도 하고 원망도 했는데 그게 다 오해였대요. 엄마는 알고 계셨죠? 하긴, 엄마라면 애초에 의심도 안 했겠다. 형이 우릴 버렸을 리 없다고. 나보다 형 속을 더 잘 알던 엄마니까.”
“…….”

옆에서 가늘게 내쉬어 지는 숨소리를 들으며 나는 다시 한 번 살짝 웃었다.

“나는… 나만 제일 힘들게 사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여기도 오지 않았는데… 근데 엄마, 내가 그렇게 죽을 만큼 힘들 때, 그래서 형 탓만을 하고 있을 때, 우리 집 장남은 지옥 속을 살았던 것 같아요. 미친 사람처럼 나만 찾아다녔대요. 사람 화도 못 내게.”
“…지우야.”

옆에게 작게 부르는 이지서의 목소리를 무시하며 나는 계속 엄마의 봉안함만을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그래도 화를 풀 생각은 없었는데…. 아직도 속에 쌓인 게 많아서… 그랬는데 이건 못 이기겠어요, 엄마. 그쵸? 쟤는 왜 저렇게 지 잘난 걸 티내는지 모르겠어요. 어릴 때부터도 그래서 좀 재수 없었는데.”
“…….”
“그래서 형인가….”
“정지우.”

흐려지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자 한걸음 떨어져 쳐다보고 있던 이지서가 다가오는 것이 고개 숙인 시야 사이로 보였다. 하얀 손이 다가와 양 뺨을 조심스럽게 감싸 들어 올리려고 해서 억지로 고개에 힘을 주고 버텼다.

그러자 무릎을 굽힌 이지서가 키를 맞추며 고개를 내려 시선을 맞춰왔다.


저자 프로필

홈키퍼B

2021.1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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