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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줍지 말자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아무거나 줍지 말자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10%2,700

혜택 기간: 05.03.(금)~05.30.(목)

아무거나 줍지 말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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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로맨틱코미디, 동정남, 연하남, 몸정>맘정, 사내연애,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절륜남, 조신남, 존댓말남, 직진남, 짝사랑남, 능력녀, 평범녀, 달달물

<인물 소개>
* 황보윤슬(여자 주인공): 34살. 연애도 귀찮은데 누군가를 만나자니 결혼까지 생각해야 돼서 더 귀찮은 설계팀의 과장님. 회식 후 숙취로 괴로워하는 그녀에게 화려한 미남이 찾아왔다. 처음 보는 남자가 가져온 숙취 해소제, 그리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귀찮아서 한 번으로 끝내려 했을 뿐인데 하루아침에 여섯 살이나 어린 남자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되다니.
* 권열(남자 주인공): 28살. 사보 표지 모델만 N회차인 미모의 사원, 회계팀의 회계사. 다가오는 여자는 많았지만 몸과 마음의 순결을 지켜왔다. 그러나 사랑에 빠지는 건 한순간, 소중한 동정을 바치는 것도 한순간. 최대한 잘 보이고 싶어 자소서도 쓰고, 자연스러운 척 허세도 부리고, 부랴부랴 왁싱도 하고, 콘돔도 이것저것 사 왔는데, 과장님이 믿어 주지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더 이상 연애하고 싶지 않은 여자에게 직진하는 연하 동정남의 귀엽고 솔직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신경 안 써요. 저보다 예쁜 좆 가진 남자 흔하지 않을 테니까.”


아무거나 줍지 말자작품 소개

<아무거나 줍지 말자>

[저는 아직 그 누구와도 연애한 적 없는 새 상품입니다.]

“연인으로 지원하고 싶은데 이력서를 드리는 게 제일 간단할 것 같아서 써 왔습니다.”

자소서의 강렬한 시작과 여섯 살이나 어린 남자의 집요한 어필에 눈앞이 어지러웠다.
동정인 만큼 문란한 여자를 좋아하지 않으리라 기대하며.

“그게 뭐 특별한 거라고. 그냥 해요. 아무나랑 막 해요.”

상황을 모면하고자 아무렇게나 던진 말.
살짝 굳은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윤슬은 ‘이게 정답인가!’ 싶었다.

그런데…….

“제 동정 책임져요.”
“아니…….”
“제가 30년 가까이 고이고이 지켜 오던 동정인데요. 과장님 믿고 드린 거잖아요.”
“내가 지키라고 했어요?”

윤슬은 인상을 찌푸리고 이마를 꾹꾹 누르면서 최대한 마음을 가라앉혔다.

“애초에 권열 씨가 동정인 걸 어떻게 믿어요?”
“제가 왜 동정인 걸 못 믿으시는데요?”

‘왁싱하고 왔잖아요’라는 말이 윤슬의 혀 끝까지 올라왔다.

남자가 따지듯이 물었다.

“제 동정 따먹으신 거잖아요. 저 이제 중고 됐으니까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윤슬은 머릿속이 빙빙 돌았다.
어쩌다가 얘기가 이렇게 흘러간 걸까.
권열은 조금 미친놈 같았다.

아니, 미친놈 같은 게 아니라 정말 미친놈일지도.

<본문 중에서>

“핑크색 예쁘잖아요. 이게 다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그런 거래요.”
“…….”
“저, 젖꼭지도 핑크색인데.”
“악!”
윤슬은 비명을 지르면서 남자의 어깨를 떠밀었다.
열이 웃으면서 천장을 향해 누운 순간 정말, 정말 본의 아니게, 그의 가슴에 있는 젖꼭지로 시선이 옮겨 갔다.
그의 말대로 좆과 똑같은 핑크색이었다.
윤슬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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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남자는 핑크
1. 저는 새 상품입니다
2. 마음에 드세요?
3. 이제 중고는 관심 없다, 이거죠?
4. 서류 접수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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