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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시터(Alpha Sitter)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   BL 소설 e북 현대물

알파 시터(Alpha Sitter)

비욘드 판타지
소장단권판매가3,000 ~ 3,300
전권정가9,300
판매가9,300
알파 시터(Alpha Sitter)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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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알파 시터(Alpha Sitter) 3권 (완결)
    알파 시터(Alpha Sitter) 3권 (완결)
    • 등록일 2022.04.04.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알파 시터(Alpha Sitter) 2권
    알파 시터(Alpha Sitter) 2권
    • 등록일 2022.04.04.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 알파 시터(Alpha Sitter) 1권
    알파 시터(Alpha Sitter) 1권
    • 등록일 2022.04.06.
    • 글자수 약 9.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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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근미래, 서양풍,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동거, 계약, 오해/착각, 성장물, 힐링물, 구원, 질투
미남공, 초딩공, 연하공, 집착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공: 빌리스 비센티(20대 초반) – 톱랭커 몬스터 헌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알파.
오만방자한 성격이며 오메가에 휘둘리는 걸 제일 싫어한다. 녹텐 멜로르 역시 거슬리는 존재로 인식하고 박대하지만, 그 하찮음과 한심함에 도리어 관심을 갖게 된다.

*수: 녹텐 멜로르(20대 후반) – 별 볼 일 없는 커리어를 지닌 오메가.
기대하지 않았던 면접에 통과되어 빌리스와 동거하게 된다. 주제 파악 좀 하라는 빌리스의 말을 열심히 지키려고 하지만, 자꾸만 그와 마주치게 되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한다.

*이럴 때 보세요: 부와 명예, 능력을 모두 갖춘 몬스터 헌터가 알파 시터에게 코 꿰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미 잔뜩 했잖아. 계약에 위배되는 짓.”


알파 시터(Alpha Sitter)작품 소개

<알파 시터(Alpha Sitter)> 너무나도 보잘것없는 커리어를 가진 오메가 녹텐 멜로르.
의욕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그는 생애 마지막이 될 알파와의 매칭 면접에서
믿을 수 없는 합격 통보를 받는다.
게다가 빌리스 비센티라니.
비록 4주짜리 관계에 불과하지만, 몬스터 헌터로 이름이 드높은 그의 오메가가 되었다는 게 놀랍기만 하다.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에 녹텐은 조심스럽게 희망을 가져 본다.
그러나 그와 달리 빌리스의 태도는 싸늘하기만 할 뿐이다.
자포자기한 녹텐은 여느 때처럼 소극적이고 방어적으로 구는데,
오히려 그 모습이 빌리스를 자극하고 만다.

*

“내가 너한테 바라는 건 하나야. 주제 파악.”
빌리스는 친절하게 손가락을 하나 꼽으며 말했다. 이 보잘것없는 오메가가 자기 주제를 알고, 분에 넘치는 짓은 하지 않는 것. 그 외에 다른 건 바라지도 않았다.
“알겠습니다.”
빌리스의 기세에 눌린 듯, 가만히 듣기만 하던 녹텐이 입을 열었다.
“뭐?”
말하는 법을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용케 대답을 하다니. 의외라 여긴 빌리스가 한쪽 눈썹을 들어 올렸다.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주제 파악. 쥐 죽은 듯 지내기. 둘 다 녹텐이 자신 있는 분야였다.
순간, 빌리스의 눈동자에 이채가 스쳤다. 떨고 있는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목소리가 차분했다.
‘나이를 헛먹은 건 아닌가 보지?’
침을 흘리는 줄도 모르고 자신의 몸을 보던 오메가들에 비하면 녹텐의 태도는 그야말로 쿨했다. 그러나 녹텐의 깔끔한 태도는 빌리스의 기대감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
얌전한 고양이 흉내를 내며 부뚜막에 오르려는 오메가. 흔하진 않으나 특이한 타입도 아니었다.
“좋아. 그 말 기억해.”



저자 소개

저자 – 삼윤정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목차

1권
마지막 매칭
그깟 플라토닉
질투는 아니지만
접촉 사고

2권
인기 폭발
블랙아웃
파인, 땡큐
상태 이상

3권
처음은 아닌데
이런 갈망 처음이야
그렇겐 안 된다
뭘 해도 되는 사이
외전
베리 비지
베이비! 오,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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