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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504호 상세페이지

미래의 504호

  • 관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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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04.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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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8.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77197
UCI
-
미래의 504호

작품 소개

연애해야만 계속 거주할 수 있는 대학 기숙사
연애에는 관심 없지만 부모의 속박을 피해 기숙사가 절실한 미래,
다음 학기에도 이곳에 거주할 수 있을까?


명문 사립 아름대학교에서 '아름퓨처타운'이라는 신개념 기숙사를 도입한다. 일명 '아퓨타'는 재학생 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주생은 거주하는 동안 1회 이상 연애해야 한다. 기숙사 입주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몰리고, 곧 4학년이 되는 미래 역시 지원서를 제출한다. 학교가 나서서 아름대 출신 부부를 양성하여 사회적으로 낙오된 졸업생을 줄이고 아름대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뻔한 속내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부모와 고모의 과도한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주생으로 선정되었으나 함께 살게 된 룸메이트인 민서, 영하와의 관계는 연신 삐걱댄다.

입주 연장을 결정하는 갱신 심사가 다가오는 가운데, 미래는 딱히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하지만 다시 고모의 집에 얹혀살며 일거수일투족을 통제당하기는 죽기보다 싫었기 때문에 적당한 계약 연애 상대를 물색하기 시작한다. 학교 측에서 주최하며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연애 권장 클래스가 열리고, 미래는 비리비리한 남자와 짝을 이루어 열심히 풍선 터뜨리기 게임을 한다. 그 풍선남이 영하의 계약 연애 상대임을 알고 한발 늦었음에 안타까워하지만, 이후 영하에게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따귀를 갈기고 싶은 여러 '개새끼'들에게 보기 좋게 날리는 어퍼컷!

작가 프로필

설재인
출생
1989년
학력
수학 교육
경력
소설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89년생. 머리가 매우 커서 걸음마를 늦게 떼었다. 특목고에서 몇 년간 수학을 가르쳤으나, 수많은 아이들을 불행하게 만들어야 하는 역할에 지쳐 대책 없이 사표를 냈다. 20대 중반까지 운동의 ㅇ도 모른 채로 살았는데, 어쩌다 보니 복싱을 수학 교육보다 오래 하고야 말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겠다. 매일 출근 전에 소설을 쓰면서 자기가 만들어낸 인물들과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한다. 소설은 안 그만둔다.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리뷰

4.9

구매자 별점
1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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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미로운 소재가 많네요 대학교 파트 이야기 좋아요 ㅋㅋㅋ 연애 안하는 사람으로서 저렇게 되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됐네요

    goy***
    2026.05.01
  • 아름대학교가 대한민국으로 느껴지는 흥미로운이야기. 이 나라 제도권에서 나고 자란 여성으로서 요구되는 의무를 이행해야만 사람취급해주는거 어어어 ? 나 어디서 많이 봤는데 ?!!! 너무 현실감 돋아서 조금 소름끼치기도 합니다.

    eri***
    2026.04.30
  • 결혼과 출산을 대학 기숙사과 연관 지어서 주거와 결혼 문제와 여러 주제를 다뤄주신 점이 신선했습니다 가볍게 보기보다는 현 사회에 대두되는 화제들이 떠오르면서 이것 저것 생각해보게 되고 결말까지 괜찮게 읽을 수 있었어요

    fuq***
    2026.04.30
  • 에너지가 부족해서, 또는 자발적 비혼 등으로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에 연애를 하면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고, 결혼이 성사되면 시세의 1퍼센트의 가격으로 임대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메리트일 것 같네요.

    rdi***
    2026.04.30
  • 설재인 작가님은 가벼운 듯 하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어서 더 몰입해서 읽게 되는 것 같아요. 표지부터 기대감이 들었는데 읽어보니 더 좋네요. 관심있는 소재들로 내용이 꽉 채워져 있어서 이런저런 생각들 하며 읽을 수 있었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재밌는 책들 기대할게요 작가님~~

    sop***
    2026.04.30
  • 공부를 해야 할 대학교에서 재학생 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 기숙사 입주생은 거주하는 동안 1회 이상 연애해야 한다는 점이 독특하네요 혼인하게 되면 임대 혜택도 주는 게 현실 집값 문제도 생각도 나고 괜찮게 읽었습니다

    img***
    2026.04.30
  • 설재인 작가는 청년 주거 문제와 연애 권장 사회를 보여주어서 현실적이에요. 연애를 하지 않으면 나한테 문제라도 있는 듯한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던 게 생각나네요

    hbb***
    2026.04.30
  • 작품 소개 페이지에서 연애를 해야만 거주할 수 있는 대학 기숙사라니 이게 무슨 설정인가 싶어서 궁금했던 작품이에요. 재학생 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숙사에 사는 동안 꼭 연애를 해야된다는 규정이 있다니 글자만 봐도 아찔한 설정이었는데요. 집안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기숙사에 살고 싶은 주인공은 계약 연애 상대를 물색하게 되면서 여러 사람과 엮이게 되는 이야기에요. 단편이라 술술 잘 읽혀서 잘 봤습니다.

    sky***
    2026.04.30
  • 같은 학교 출신 학생들의 결혼을 장려해서 기득권을 굳히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기숙사와 그 규칙의 헛점을 찾아내서 이용하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요즘 사회를 풍자하듯 기숙사 내 현실을 묘사하는 부분은 너무 잘 그려져서 살짝 질릴 정도였지만 반전도 있고 결말에서는 살짝 백합 향기가 아른거리기도 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mil***
    2026.04.30
  • 연애 해야만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 설정이 흥미로워요. 부모의 간섭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인 기숙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룸메이트와의 이야기 기대됩니다.

    jjy***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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