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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은 나의 것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집착은 나의 것

소장단권판매가1,000 ~ 3,8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집착은 나의 것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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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집착은 나의 것 (특별 외전)
    집착은 나의 것 (특별 외전)
    • 등록일 2024.02.01.
    • 글자수 약 3.1만 자
    • 1,200

  • 집착은 나의 것 (외전)
    집착은 나의 것 (외전)
    • 등록일 2022.10.25.
    • 글자수 약 2.4만 자
    • 1,000

  • 집착은 나의 것
    집착은 나의 것
    • 등록일 2021.10.04.
    • 글자수 약 14.1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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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남자주인공: 권도헌 - JW회사의 전무. 연화의 정략결혼 상대자.
잘생긴 외모에 누군가에게 굽혀본 적 없는 성격의 오만한 남자. 첫 만남에서 보였던 절박한 태도와는 달리,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후 쉽사리 제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여자의 태도에 흥미로움과 동시에 갈증을 느낀다.
*여자주인공: 하연화 - 엄마를 두고 바람을 피운 아버지를 증오한다. 아버지가 내민 정략결혼을 거부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모든 것을 체념하고 받아들인 결혼 상대였지만, 그가 주는 거부할 수 없는 자극에 길들여져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오늘은 고삐 풀고 어른의 밤을 보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못 한다고 할 줄 알았는데. 각오는 잘 알았고 덕분에 흥분했군요.”


집착은 나의 것작품 소개

<집착은 나의 것> 안녕하세요, 출판사 담소입니다.
본 작품은 이전에 서비스된 채하정 작가님의 <집착은 나의 것>과 동일한 작품으로, 추가적인 편집 등이 이루어졌으나 내용상에 차이가 없는 점 안내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연화 씨는 생긴 거랑 다르게 노네? 공공장소에서 음란 행위나 하려 들고.”

JW 권도헌과의 계약 결혼.
부모를 선택할 수 없듯, 이 또한 거부할 수 없다.
치욕스럽게 능욕당하고, 의무에 의한 임신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무슨 조건이 어떻게 적혀 있을 줄 알고 읽어 보지도 않고 사인해요?”
“어떤 조건이든 동의하니까요.”
“어떤 조건이든?”
“네. 그게 무엇이든.”

팔짱을 낀 그가 상체를 뒤로 젖혔다. 연화가 다짜고짜 사인부터 했을 때의 놀라움은 이미 자취를 감췄다.
나른한 눈길과 권태로운 시선은 그가 이 자리를 지겨워 하고 있는 것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었다.

“…뭐든지 다 동의한다고요.”

그는 흐음 하는 소리를 냈다. 이상하게도 그 소리가 연화를 불안함에 빠뜨렸다.
어디선가 경고음이 들리는 것 같았다.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앗!”

들어오는 손가락이 어딘가를 만져서 연화는 저도 모르게 등허리를 떨었다. 이상한 소리가 입에서 터져 나왔다. 짧은 신음은 도헌이 페니스를 쳐올리느라 살이 부딪치는 소리에 섞여 사라졌다.

“연화야, 두 개는 더 쑤셔 넣어야지.”

처음으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다정하고 유혹적이었다. 태워버릴 것처럼 집요하게 바라보고 있으면서 저런 음성으로 부르다니.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박동했다.
이상했다.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이 행위가 왜, 왜 이리도 야하게만 느껴지는 건지…!


저자 프로필

채하정

2023.11.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채하정

심야를 책임지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언니 믿지?

출간작 - 빼지 말고 해요 / 먹혀도 좋아 / 눈만 뜨면 / 밤, 문을 열다(개정증보판) / 장미 시리즈 / 낮이고 밤이고 / 네발 달린 짐승처럼 울게 될 거야 / 좋다고 말해 / 집착은 나의 것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못할 건 뭔데?
Chapter 2. 만족스러운 폭주
Chapter 3. 휴식기
Chapter 4. 아는 맛이 더 무섭다
Chapter 5. 늦은 깨달음
Chapter 6. 스캔들
Chapter 7.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
Chapter 8. 그의 마음
Chapter 9. 그녀의 마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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