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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9MB
- ISBN
- 9791193298916
- ECN
- -
- 출간 정보
- 2023.12.07. 출간
길흉화복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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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다정남 #존댓말남 #절륜남 #계략남 #조직/암흑가 #소유욕/독점욕/질투 #순진녀 #동정녀 #권선징악
* 남자주인공: 강무진. 전신이 폭력조직이었던 기업 그룹의 2인자. 다정한 개새끼.
우연한 인연으로 여림을 만나고 다가간다.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에 넣으며 사람의 감정을 사는 일도 소시오패스처럼 한다.
* 여자주인공: 하여림. 길흉화복 중 흉화 화만 볼 줄 아는 반쪽짜리 무당. 투명한 여자.
죽은 아버지의 빚을 갚고 산다. 지옥에 살아도 바른 심지를 잃지 않지만, 무진을 만나고 끊임없이 시험당한다. 다정한 지옥에서.
* 이럴 때 보세요: 남자의 다정한 개새끼 짓도 여자에게는 구원이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막되어 먹은 놈이 멋대로 하는 상상이에요. 내 사람 임신시키는.”
길흉화복작품 소개
<길흉화복> “그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 배 속에 내 핏줄이 든 것은 당연하고, 그 너머의 일.”
“예? 무, 무슨… 소리예요.”
“막되어 먹은 놈이 멋대로 하는 상상이에요. 내 사람 임신시키는.”
무진의 손가락이 음모에 닿았다. 일부러 점액 줄기를 거슬러 훔쳐 올리고는 손가락 서너 마디로 음순을 갈랐다.
“잘 젖네. 오늘따라. 젖이 가득 차서 퉁퉁 부은 살을 내놓게 해야지요. 집이건 사무실이건 내 곁에 떼어 놓지 않고 다니는데, 유축기를 물려도 내 허락을 구한 다음에 착용하는 겁니다. 그렇지요?”
여림은 그가 다 아는 것이 아닐까 무서웠다. 퀭한 시선 속에서 몸이 떨렸다.
“아무리 사람이 착하고 물러도 이럴 수가 있습니까. 나 지금 당신 임신시키겠다고 거듭해서 좆물 싸서 넣고 있습니다. 걱정되지 않습니까? 안 된다고 반항해야지요. 아니면… 아무래도 상관없는 건가?”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1.
2.
3.
4.
5.
6.
7.
8.
2권
9.
10.
11.
12.
13.
1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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