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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낮작품 소개

<7일 밤낮> “처녀성이라고? 웃기고 있네. 네가 처음일지 어떻게 알아?”
“구비오!”
“아직도 그 이름으로 날 부르다니, 이 자리에서 입이 찢어져야 정신을 차리겠어?”
다음 순간 날이 퍼런 단도를 뽑는 카이건에 라엘은 자기도 모르게 숨을 삼켰다.
“내가 여기서 네 얼굴을 난도질해도 넌 아무것도 못 해. 네 아비의 개로 살던 내가 그랬던 것처럼.”
뺨에 칼끝이 닿자 라엘은 가까스로 호흡을 참았다. 속으론 전혀 무섭지 않았다. 빙의자인 라엘에게 이것은 안전한 상황에서 즐기는 플레이 같은 것이었다. 결국 카이건이 어떻게 할지 알았으니까.
“다리 벌려.”

* * *

“꼴좋네.”
“놔, 놔줘!”
“놔주세요, 라고 해야지.”
그 말에 라엘이 눈을 바로 뜨고 자신을 올려다보자 카이건은 웃음을 터트렸다.
“그 몰골로 그렇게 쳐다봐봤자.”
카이건이 떨쳐내듯 손을 놓자 비틀거리던 라엘은 바닥에 쓰러졌다. 다리가 후들거려 서 있을 수가 없었다.
쓰러진 라엘을 내려다보던 카이건은 발로 그녀의 무릎을 툭툭 건드려 다시 다리를 벌렸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그는 이내 베개를 가져와 라엘의 머리를 높게 받쳐서 강제로 아래쪽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잘 봐.”
전장을 누비는 동안 쌓인 묵은 정액을 라엘에게 모두 토해낸 카이건의 남근은 수월하게 다시 깨어났다. 카이건은 보란 듯이 제 성기를 그녀의 입구에 태연하게 잇대었다.
“네 몸 안으로 뭐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이제 네가 겪어야 되는 건 이런 거야.”
천천히 제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굵고 긴 기둥을 목도하는 라엘의 입에서 희한한 신음이 새어 나왔다.


저자 프로필

고원희

2016.09.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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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ganzosanzo@naver.com
19세 카테고리 안에서 다양한 글을 씁니다.

목차

1
2
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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