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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

소장전자책 정가1,400
판매가1,400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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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외국인/혼혈 #재회물 #운명적사랑 #다정남 #애교남 #순정남 #순진남 #대형견남 #직진녀 #다정녀 #순진녀 #쾌할발랄녀

* 연겨울(여주): 다정하고 조금은 엉뚱하며,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면모가 있는 여자이다. 그러면서 당돌하고, 당찬 성격 탓에 나쁜일도 빨리 훌훌 털어내는 성격이기도하다

* 발렌타인(남주): 겨울의 남동생인 연여름의 친구이자 대학동기이다. 가끔 부모님 탓에 집에 가기 애매해지면 항상 겨울을 따라 한국에 오기도 했고, 그곳에서 만난 겨울과 애정이 생겨 다니던 회사도 집어치우고 무작정 한국에 별장을 하나 사서 정착을 할 준비를 하는 중이었다.

* 이럴 때 보세요: 눈 덮인 겨울,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며 몽글몽글한 글을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겨울은 운명같은 순간들을 믿고 싶었다. 현실이 받쳐주지 않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분명 운명이라는 단어는 힘이 있었다. 꼭 운명이 이어준 인연이라는 것이 찾아오리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겨울은 발렌타인과 그런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고 싶었다.
“응, 믿어. 발렌타인과 나도 역시 운명이 이어준 인연 같단 생각도 들어. 이런 곳에서 너랑 만나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거든 발렌타인도 그렇지?”
“나는 이전에도 윈터와 운명같다고 생각했어.”
한겨울날 갑자기 찾아온 낯설지 않았지만 가장 낯선존재, 비 마이 발렌타인.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작품 소개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 회사에서 퇴사한 겨울은 무작정 강원도로 향했다.
그곳에서 만난 자연은 너무나 광대했고, 자신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곳이었다.
거센 눈보라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겨울은 뒤에 오던 차와 가볍게 추돌한다.
그리고 그 차에 타고 있던 남자가 옛사랑 발렌타인이었단 걸 알게 된다.
눈보라가 심한 탓에 돌아가지도, 앞으로 가지도 못하는 두 사람.
결국 발렌타인의 차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 묵혀두었던 마음을 확인한다.
그들이 보낸 한낱 겨울밤은 겨울의 그간 설움을 모두 씻겨 주는 것 같았다.
발렌타인은 여전히 다정했고, 입 안 가득 코코아를 머금고 있는 것 같다.
겨울은 이제 전혀 겨울이 춥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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