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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는 세 명이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사내연애는 세 명이서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사내연애는 세 명이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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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로맨틱코미디

*작품 키워드: 역하렘, 다같살, 사내연애, 삼각관계, 동거,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절륜남, 평범녀

*남자 주인공1 : 김지호
채영의 대학 선배이자 현재는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구) 섹스파트너. 호시탐탐 채영을 노리며 치근덕댄다.

*남자 주인공2 : 권태영
늘 무뚝뚝한 채영의 회사 이사. 얼굴 하나는 끝내주게 잘생겼다. 채영과는 별 다른 접점이 없었다. 적어도 탕비실에서 지호에게 보지가 빨리던 걸 들키기 전까지는.

*여자 주인공: 송채영
평범한 대한민국 중견기업 사원. 이었으나 어쩐지 점점 평범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역하렘 사내연애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엄청 쌌네. 이러다가 임신하면 어떡해?”
“우리 채영이 임신이라도 하면 안 되니까 내가 긁어내 줄게.”


사내연애는 세 명이서작품 소개

<사내연애는 세 명이서> “응, 읏! 빠, 빨기만 한다며!”
“네가 씹질해달라고 조이잖아.”
“내가 언……. 으응!”

단언컨대 실수였다. 회사 탕비실에서 선배와 그런 짓을 해버린 건.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

갑자기 나타난 회사 이사 앞에서 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줄도 모르고.

* * *

“송 주임 왜 불렀는지는 압니까?”

모르면 제가 등신 아니겠나요, 이사님.
알면서 뭐하러 물어보시나요, 이사님.

“부른 이유는 지호랑 무슨 사이인지 확인해보고 싶어서도 있고.”
“네…….”
“아무 사이가 아니라면, 나랑 한 번 만나보는 건 어떻습니까?”
“네……. 네?”

채영의 머리가 멍해졌다. 대체 이게 무슨 개소리야?

“저기, 이사님, 제가 이런 말을 하기가 정말 민망하고 또 낯부끄러운데요.”
“하세요.”

태영이 무덤덤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어제, 절 탕비실에 보신 거 아닌가요?”

권태영의 시선이 제 얼굴을 향해 있다, 다리 사이로 내려가는 걸 채영은 두 눈 똑똑히 봤다.

“지호가 채영씨 보지 빨아주는 거 봤었죠.”



목차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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