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7.06 전자책 출간
- 2005.03.15 종이책 출간
- EPUB
- 약 29.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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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서른 살에 요절한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 편의 걸작
에밀리 브론테가 죽기 일 년 전에 발표한 유일한 소설. 황량한 들판 위의 외딴 저택 워더링 하이츠를 무대로 벌어지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비극적인 사랑, 에드거와 이사벨을 향한 히스클리프의 잔인한 복수를 그린 이 작품은 작가가 ‘엘리스 벨’이라는 가명으로 발표했을 당시에는 그 음산한 힘과 등장인물들이 드러내는 야만성 때문에 반도덕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심지어 그녀의 언니 샬럿마저도 1850년에 출판된 소설의 서문에서 "어쭙잖은 작업장에서 간단한 연장으로 하찮은 재료를 다듬어 만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에밀리가 이 세상에 남긴 것은 이 한 편의 소설과 완성되지 않은 단편적인 문장을 포함한 193편의 시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그녀가 불후의 문학적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바로 이 작품 『폭풍의 언덕』에서 보이는 빛나는 감수성과 시적이고 강렬한 필치, 그리고 새로운 문학사적 의의 때문이다. 백 년이 지난 오늘 이 소설은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 멜빌의 『백경』과도 곧잘 비교될 만큼 깊은 비극성과 시성(詩性)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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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ids***2025.08.16
michin 사람들의 michin 사랑 이야기 재미 없을 수가 없다
wjd***2023.06.29번역이 너무 별로라서 다른 출판사 책으로 다시 샀어요
csh***2023.06.08청소년용으로 나온 문고판 서적 읽은 것이 전부였는데, 이제사 이 작품을 제대로 읽어볼 생각이 났다. 어릴 적 기억으로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정도였던가? 아마도 마음을 울리는 감흥은 없었던듯. 그래서 다시 제대로 읽어볼 마음이 들지 않았었을 수도. 나이먹고 다시 읽어보니 정말 징글징글한 남녀라는 느낌. 캐서린과 히스클리프.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여자, 그런 여자와 동지적인 감정에서 시작해서 결국 사랑에 빠지고 마는 남자.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무심하고 증오스러운 상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자기 자신을 깨닫고나면 무슨 생각이 들까? 자신에 대한 자괴감? 만약 그렇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서린의 이미지는 아마도 그의 마음속에서 실재보다도 훨씬 대단하고 과장되게 신격화 되어버렸을지도 모를 일이댜.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자괴감에 몇 배를 더한 지독한 복수심을 키워왔을 듯. 자신 스스로를 경멸하는 만큼 캐서린과 자신의 만남에 걸림돌이 된 존재들이 미웠을 것이다. 사촌끼리 결혼하는 마무리가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당시로서는 상당한 문제작이었을 듯. 30세로 요절한 미혼 여류작가의 입장에서 가슴 설레면서 썼을 법 해서 소설 속 내용보다 자꾸만 그 장면이 상상된다. ______________ “용서하는 것도, 그 두 눈을 보는 것도, 그리고 그 여윈 손을 만지는 것도 괴로운 일이야. 내게 다시 입을 맞춰 줘. 하지만 당신 눈은 보이지 말아 줘. 당신이 내게 한 짓은 용서하겠어. 나는 나를 죽인 사람을 사랑하는 거야, 바로 당신을! 내가 어쩔 수 있겠어?” 폭풍의 언덕 | 에밀리 제인 브론테, 김종길 저 #폭풍의언덕 #에밀리제인브론테 #민음사 #히스클리프 #지독한사랑 #해로운사랑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2023.05.06너무 재밌다!! 꼭 읽어보시길
jyc***2023.04.12진짜 재밌긴 한데 등장인물 중에서 제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다들 좀 대화를 하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vis***2023.03.24사랑과 전쟁이라고 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도 훨씬 난장판이었다 모든 등장인물이 급발진러들이라 감정선을 따라가기가 아주 힘들었다 읽으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기는 또 처음이지만 그만큼 몰입할 정도로 재밌었다 정말 폭풍같았던 소설
wla***2023.01.15히스클리프의 광기어린 사랑과 복수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다. 구성이 허술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강한 자극을 주는것 같다.
nag***2022.03.15재밌고 고통스럽고 마지막엔 머리를 쥐어짜면서도 웃고...
bun***2020.12.31정말 재밌어요. 한번 시작하면 정신없이 읽을 수 밖에 없는 소설입니다
nin***20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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