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죄와 벌 1 상세페이지

소설 기타 국가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죄와 벌 1

세계문학전집 284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죄와 벌 1작품 소개

<죄와 벌 1> 이성의 광기 속으로 침잠하는 자폐적 인간, 고뇌하는 청춘의 전형 ‘라스콜니코프’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8년간의 유형 후 발표한 대작

『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사형선고에 이은 8년간의 유형 생활 후 두 번째로 발표한 작품이다. 전작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싹튼 새로운 ‘인물 유형’과 소설 기법이 바로 이 소설에서 만개하여,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작가 스스로 『죄와 벌』은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고 밝혔듯, 죄와 속죄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팽팽하게 갈등하고 교차한다. 이 소설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작가로서의 성숙기에 정점을 찍을 수 있게 했고, 또한 조이스, 헤밍웨이, 고리키, 버지니아 울프, 토마스 만, 헨리 밀러, D. H. 로렌스를 비롯한 위대한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



출판사 서평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8년간의 유형 후 발표한 대작
이성의 광기 속으로 침잠하는 자폐적 인간, 고뇌하는 청춘의 전형 ‘라스콜니코프’를
창조해 냄으로써 20세기 문학, 철학, 심리학에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된 소설
“하나의 하찮은 범죄가 수천 개의 선한 일로 무마될 수는 없을까?”
1860년대 후반 페테르부르크. 지방 소도시 출신 청년 라스콜니코프는 법학을 공부하는 학
생이었으나 형편이 어려워 몇 달째 ‘관’같이 비좁은 방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어느 날 저녁,
그는 머릿속으로 완벽하게 구상한 대로 전당포 노파와 그녀의 이복여동생 리자베타를 도끼
로 살해한다. 그는 “그저 이[蝨]를 죽였을 뿐이야, 아무 쓸모도 없고 더럽고 해롭기만 한 이
를.”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성과 관념만이 가득했던 그의 마음속에는 예상하지 못한 불안감
이 싹트기 시작한다. 예심판사는 그의 심리를 꿰뚫으며 압박하고, 가족들을 위해 몸을 팔지
만 누구보다 ‘순결한’ 소냐를 만나면서 그는 점점 더 혼란을 느낀다.
『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사형선고에 이은 8년간의 유형 생활 후 두 번째로 발표한 작
품이다. 전작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싹튼 새로운 인물 유형과 소설 기법이 이 소설에서 만
개해,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작가 스스로 『죄와 벌』은 “범
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고 밝혔듯, 죄와 속죄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팽팽하게 갈등
하고 교차한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작가로서의 성숙기에 정점을 찍은 소설로, 조이스, 헤밍웨
이, 고리키, 버지니아 울프, 토마스 만, 헨리 밀러, 로렌스와 같은 후대 작가들에게 커다란 영
감을 주었다.
▶ 도스토예프스키는 근대 작가 그 누구보다 위대하다. ─ 제임스 조이스
▶ 그의 소설은 오직 순수하게 영혼의 재료로만 빚어낸 작품들이다. ─ 버지니아 울프
▶ 도스토예프스키는 근대적 서사의 틀을 넘어섰다. ─ 루카치
▶ 어떤 과학자보다도 많은 것을 나에게 준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저자 프로필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

  • 국적 러시아
  • 출생-사망 1821년 11월 11일 - 1881년 2월 9일
  • 학력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사관학교
  • 데뷔 1846년 장편소설 `가난한 사람들`

2018.12.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21년 10월 30일 모스크바 마린스키 빈민 병원 의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페테르부르크 공병학교를 졸업했지만 문학의 길을 택한 뒤, 처녀작 『가난한 사람들』(1846)로 당시 러시아 문단의 총아가 되었다. 1849년부터 공상적 사회주의의 경향을 띤 페트라셰프스키 모임에 출입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고골에게 보내는 벨린스키의 편지를 낭독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지만 극적인 순간에 사형 집행이 취소되어 유형을 떠나게 된다. 4년간의 감옥 생활과 4년간의 복무 이후, 잡지 《시대》를 창간함과 동시에 그의 작품 세계에서 이정표가 된 『지하로부터의 수기』(1864)를 발표했다. 이어, 지병인 간질병과 가난에 시달리면서도 『죄와 벌』(1866), 『백치』(1868), 『악령』(1872),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1880) 등 심리적, 철학적, 윤리적, 종교적 문제의식으로 점철된 걸작들을 남겼다. 1881년 1월 28일, 폐동맥 파열로 사망했으며 페테르부르크의 알렉산드르 네프스카야 대수도원 묘지에 안치되었다.

목차

1부
2부
3부


리뷰

구매자 별점

4.6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