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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세계문학전집 288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작품 소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밍웨이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는 소설

1936년 발발한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웅대한 현대의 서사시로,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 헤밍웨이가 남긴 소설 중 방대한 작품이다. 헤밍웨이는 통신사 특파원 자격으로 내전을 취재한 후 그 경험을 살려 이 소설을 썼다. 자신이 체험한 전쟁의 잔혹함과 비인간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한편으로, 이전 작품에서는 드러나지 않던 공동의 가치나 연대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보다 긍정적이고 원숙해진 헤밍웨이의 사회의식이 처음으로 발견되는 작품인 것이다.



출판사 서평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비관주의에서 낙관주의로, 개인주의에서 공동체 의식으로 발전
하는 헤밍웨이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는 소설
“하지만 이제 인간은 자신에 대해 책임을 져야만 해.”
스페인 내전이 일어난 다음 해인 1937년 5월, 마드리드와 세고비아 사이 과다라마 산맥의
어느 계곡. 미국인 로버트 조던은 공화파 사령부로부터 세고비아 공격의 사전 단계로 철교를
폭파하라는 명령을 받고 이곳에 도착한다. 그 지역을 근거지로 활동하던 게릴라 대원들이
그를 돕기로 되어 있었다. 게릴라들의 대장 파블로는 한때는 용맹함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지
금은 보잘것없는 생활이나마 지키려고 고집을 부린다. 그는 조던뿐 아니라 대원들과도 갈등
을 일으키고, 조던은 그의 부인인 필라르의 도움으로 작전을 수행할 준비를 해 나간다. 첫눈
에 서로에게 이끌렸던 조던과 마리아를 이어 준 사람도 필라르였다. 마리아는 파시스트들에
게 부모를 잃고 능욕까지 당한 처녀로, 순수하고 열렬하게 조던을 사랑한다. 파블로와의 갈
등, 인근 게릴라 부대의 괴멸에도 필라르나 안셀모 같은 충직한 대원들 덕분으로 폭파를 준
비해 나가지만, 공격 시점이 다가올수록 작전이 성공할 수 없으리라는 불안이 커져 간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헤밍웨이 소설 중 가장 방대한 작품으로, 스페인 내전을 배
경으로 한 웅대한 현대의 서사시라 할 수 있다. 헤밍웨이는 내전이 발발하자 통신사 특파원
자격으로 직접 취재했고 그 경험을 살려 이 소설을 썼다. 그는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전쟁
의 잔혹함과 비인간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한편으로, 이전 작품에서는 드러나지 않
던 공동의 가치나 연대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보다 긍정적
이고 원숙해진 헤밍웨이의 사회의식이 처음으로 발견되는 작품인 것이다.
▶ 헤밍웨이가 쓴 가장 풍부하고, 가장 깊이 있고, 가장 진실한 소설. ─ 《뉴욕 타임스》


저자 프로필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99년 7월 21일 - 1961년 7월 2일
  • 학력 1917년 오크파크리버포레스트고등학교
  • 경력 캐나다 토론토지 특파원
    캔자스시티 스타지 기자
  • 데뷔 1923년 단편집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
  • 수상 1954년 노벨문학상
    1953년 퓰리처상

2014.10.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의 오크파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하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적십자 부대의 앰뷸런스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되었다. 휴전 후 《토론토 스타》에서 기자로 일하던 중 1921년 특파원 자격으로 파리로 건너가 거트루드 스타인, F.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과 교류했다. 이후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여러 전쟁을 취재하며 다양한 경험을 소재로 소설 창작에 전념했다. 전후 세대의 모습을 그린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로 ‘길 잃은 세대’의 대표 작가로 부상했으며, 전쟁문학의 명작으로 꼽히는 『무기여 잘 있어라』(1929)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스페인 내전을 다룬 서사시적 장편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 이후 이렇다 할 작품 없이 작가 생명이 끝났다는 비판까지 들었으나, 십여 년 만에 발표한 『노인과 바다』(1952)로 이듬해 퓰리처상 수상에 이어 1954년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회복했다. 이 작품은 망망대해 위 노인의 사투를 통해 인간은 파멸할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는 실존 철학을 간결하고 응축된 수법으로 담아낸 수작이다. 이후 1959년부터 건강이 악화되면서 우울증, 알코올중독증에 시달리다 1961년 7월 2일 아이다호 케첨의 자택에서 엽총으로 삶을 마감했다.

목차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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