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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 2 상세페이지

소설 독일 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유리알 유희 2

세계문학전집 274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유리알 유희 2작품 소개

<유리알 유희 2> 엄격한 자기수양을 통해 내면세계를 탐구하는 여정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마지막 걸작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작

헤르만 헤세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인류 최대의 비극을 몰고 온 정신적 문제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욕망과 금욕, 혼돈과 질서, 삶과 죽음, 동양과 서양, 선과 악 등 양극의 문제를 풀기 위한 평생의 고민을 이 소설 속에 풀어 놓았다. 균형과 조화를 찾아가는 주인공 요제프 크네히트의 삶 자체가 바로 그 과정이자 답이라고 할 수 있다. 1943년에 출간된 『유리알 유희』는 21세기에도 중요한 화두인 지식 정보 사회, 멀티미디어, 판타지, 가상현실, 정신 건강과 명상을 중요한 모티프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출판사 서평

1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헤세의 마지막 걸작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작
욕망과 금욕, 혼돈과 질서, 삶과 죽음, 동양과 서양, 선과 악 등 자신이 평생 고민해
온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자 해답을 담은 헤세 문학의 총체
“사람들은 그때 어떤 법칙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을 하게 되며,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 자신의 중심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25세기로 추정되는 미래의 어느 시기, 한 전기 작가가 200년 전의 전설적인 유리알 유희 명
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자료를 모아 그의 일대기를 쓴다. 사상 유래 없는 전 지구적 혼돈을
맞은 20세기 중반, 스위스 산간 지방에 ‘카스탈리엔’이라는 정신적 이상향이 세워졌다. 어떤
정치적, 사회적 영향도 없이 오로지 엄격한 절제와 자기 수양으로 교육된 인재들을 교사로
파견해 사회가 바르게 돌아가도록 돕는 기관이다. 요제프는 이곳에서 영재로 교육받고 뛰어
난 재능을 보이다가 마침내 유리알 유희 명인으로 추대된다.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살아가던 그는 학생 시절에 논쟁하던 세속 친구 데시뇨리와 재회하면서 자신이 진정 바라는
역할이 무언인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유리알 유희』는 헤르만 헤세가 10여 년에 걸쳐 집필한 마지막 역작이다. 사색과 성찰, 즉 “생
각의 유희”인 유리알 유희를 통해, ‘존재의 양극 사이에서 어떻게 조화를 지켜 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상징적으로 그려 낸다. 욕망과 금욕, 혼돈과 질서, 삶과 죽음, 동양과 서양, 선과
악 등 양극의 문제를 풀기 위한 헤세 평생의 고민이 집약된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
이요 방법론”이다. 『유리알 유희』는 1943년에 출간되었지만, 21세기에도 여전히 중요한 화두
인 지식 정보 사회, 멀티미디어, 판타지, 가상현실, 정신 건강과 명상 등의 문제를 중요한 모
티프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 숭고한 작품. 가장 순수한 사고가 만들어 낸 보물이다. ─ 토마스 만
▶ 21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 ─ 《타임스》
▶ 『유리알 유희』는 특별한 위치에 있는 소설이다. 자기 치유를 위한 명상 수련이라는 신비
로운 지식의 질서에 관한 판타지다. ─ 스웨덴 한림원, 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저자 프로필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877년 7월 2일 - 1962년 8월 9일
  • 학력 마울브론신학교
  • 데뷔 1899년 시집 '낭만적인 노래'
  • 수상 1946년 노벨상 문학상
    1946년 괴테상

2018.1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했으며, 열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냈다. 이십 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인도에서』, 『크눌프』 등을 발표했다. 스위스 몬타뇰라로 이사한 1919년을 전후로 헤세는 개인적인 삶에서 커다란 위기를 겪고, 이로 인해 그의 작품 세계도 전환점을 맞이한다. 술과 여인, 그림을 사랑한 어느 열정적인 화가의 마지막 여름을 그린 『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과 『데미안』이 바로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헤세는 이 작품들과 더불어 소위 ‘내면으로 가는 길’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헤세가 그림과 인연을 맺은 것도 이 무렵이며, 이후 그림은 음악과 더불어 헤세의 평생지기가 되었다. 그는 이어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동방순례』, 『유리알 유희』 등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을 발표했고, 1946년에 『유리알 유희』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인 스위스의 몬타뇰라에서 영면했다.

목차

서문—유리알 유희의 역사를 일반인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유희 명인 요제프 크네히트의 전기
요제프 크네히트의 유고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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