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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침묵 상세페이지

위대한 침묵작품 소개

<위대한 침묵> 이 시대의 진정한 교양인 이윤기가
마지막으로 남긴 희망의 목소리

『위대한 침묵』은 2010년 8월 27일, 63세로 타계한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이윤기”의 유고 산문집이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37편의 산문과 함께, 말미에 번역가인 딸 이다희가 아버지 이윤기를 추모하며 쓴 글인 「아버지의 이름」을 실어 감동을 더하고 있다.
동서양의 역사와 문화, 신화 등을 넘나드는 풍부한 인문 교양이 이윤기 특유의 해학과 재치가 어우러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맛있게 버무려졌다. 그가 펼쳐 놓은 유려한 필치는 때로는 따뜻하고 소박한 웃음으로, 때로는 가슴 뭉클한 눈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인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삶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탐문하는 행동하는 철학자, 또한 진정한 자유인이기도 했던 이윤기의 혜안과 주옥같은 명문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위대한 침묵』을 통해, 이제 이 땅의 독자들에게 마지막 희망의 메시지를 띄워 보낸다.


저자 프로필

이윤기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47년 5월 3일 - 2010년 8월 27일
  • 학력 순천향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성결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성결대학교 신학대학 학사
  • 경력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문화인류학 객원교수
    1996년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종교학 초빙연구원
    잡지 학원 편집부 기자
  • 데뷔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소설 `하얀 헬리콥터`
  • 수상 2000년 제8회 대산문학상
    2000년 제4회 한국번역가 상
    1998년 제29회 동인문학상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윤기
1947년 경북 우보면 두북동에서 태어났다.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1998년 중편 [숨은그림찾기 1-직선과 곡선]으로 동인문학상을, 2000년 소설집 [두물머리]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장미의 이름], [변신이야기] 등에서 보여 준 품격 높은 번역으로 2000년 대한민국번역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하늘의 문], [햇빛과 달빛], [뿌리와 날개], [그리운 흔적] 등과 소설집 [하얀 헬리콥터], [외길보기 두길보기], [나비 넥타이], [두물머리], [유리 그림자] 등이 있다. 그 밖에 [어른의학교], [무지개와 프리즘], [꽃아 꽃아 문 열어라], [위대한 침묵],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등 의 저서가 있으며,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을 비롯해 니코스카 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미할리스 대장]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 8월 27일, 안타깝게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1 날마다 지혜를 만나다
나무만이 희망이었다
날마다 지혜를 만나다
빈 땅에는 나무를 심어야지요
잔인한 4월, 고라니 한 마리
오, 소리
재앙은 홀로 오지 않는 법이거니

2 내가 뿌린 씨앗, 내가 거둔 열매
떠난 자리
내가 뿌린 씨앗, 내가 거둔 열매
속 깊은 친구 이야기
52년 저쪽에서 날아온 이메일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네

3 위대한 침묵
여자 때문에 망했다고?
좋은 말 몇 마디, 감옥이 되는 수도 있다
정말 그 이름들이 내게 스며들어 있을까?
나는 문화가 무섭다
위대한 침묵
터키의 ‘흐린 주점’에서
아름다워라, 저 울분
조르바, 지금 이 순간 뭐하는가?

4 부끄러움에 대하여
아직도 나의 옷을 입지 못하고
불편한 진실
야만적인, 너무나 야만적인
부끄러움에 대하여
이름값의 허실
‘선플’ 뭡니까, ‘선플’이?
나도 저렇게 살고 있는 것일까?
한식 세계화? 좋지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라니!

5 어머니는 한 번도 날 무시하지 않았다
진짜 나이, 가짜 나이
나만 짠했을까?
고독은 나의 고향
없는 호랑이 만들어 내기
듣지 못하고도 살 수 있을까?
어머니는 한 번도 날 무시하지 않았다
가을 날씨가 참 좋군요
나는 추천사를 더 이상 쓰지 않는다
악우들이여, 안녕

아버지의 이름_ 이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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