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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더블린 사람들

세계문학전집 307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더블린 사람들작품 소개

<더블린 사람들> 20세기 현대 문학의 대명사가 된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
타락하고 마비된 더블린 사회의 모습과 인간들의 엇나간 욕망을
예리하게 포착한 조이스 문학의 출발점이자 정수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집 『더블린 사람들』은 1900년대 초 더블린을 배경으로 타락한 아일랜드 사회의 모습과 온갖 인물들의 엇나간 욕망을 세밀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조이스는 열다섯 편의 단편 소설들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 기법을 펼치면서도 각 단편이 한데 모여 도시 더블린의 큰 그림이 완성되도록 정밀한 구성을 보여 준다. 1914년 출간된 『더블린 사람들』은 이후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조이스의 문학적 출발점이자 조이스 문학의 핵심을 담은 작품이다.


출판사 서평

20세기 현대 문학의 대명사가 된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
타락하고 마비된 더블린 사회의 모습과 인간들의 엇나간 욕망을
예리하게 포착한 조이스 문학의 출발점이자 정수
“밤에 유리창을 쳐다볼 때면 나는 으레 ‘마비’라는 단어를 속으로 가만히 되뇌었다. 그 단어의 소리는 마치 유클리드 기하학의 ‘그노몬’이나 교리문답에 나오는 ‘성직매매’라는 단어처럼 언제나 귀에 설었다.”
짝사랑하는 이웃 소녀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밤거리로 나서는 소년, 가난에 찌든 생활에서 벗어나 먼 곳으로 떠나려는 여인, 런던에서 출세한 친구를 부러워하면서도 경멸하는 남자, 우아한 겉모습 뒤에 숨겨 온 속물근성을 드러내는 부인, 하느님과 함께 돈을 섬기라고 설교하는 신부……. 열다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더블린 사람들』은 더블린에서 살아가는 온갖 인물들의 욕망과 위선 그리고 환멸을 다양한 관점에서 그려 낸다. 수백 년간 이어진 영국 식민 통치, 부패한 정치, 가난, 폐쇄적인 민족주의, 타락한 보수 가톨릭교회 등 20세기 초 아일랜드의 어두운 사회상이 세밀한 관찰과 묘사로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더블린 사람들』은 조이스의 다른 소설들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작품으로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몇 안 되는 단편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조이스는 『더블린 사람들』에서 각기 다른 주제와 소재, 그리고 다양한 문체와 기법을 보여 주는 단편들을 한데 엮어 20세기 초 더블린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릴 뿐만 아니라, 인물들 내면 의식에 잠재한 삶의 진실을 상징적이고 강렬하게 표현해 낸다. 정체되고 마비된 도시 더블린에 대한 애증을 잘 형상화한 『더블린 사람들』은 이후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조이스의 문학적 출발점이자 조이스 문학의 핵심을 담은 작품이다.
▶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 《타임》
▶ 조이스는 현대 문학의 아버지다. ─ 윌리엄 포크너
▶ 조이스의 대단한 현미경은 흘러가는 순간을 멈춰 세우고 포착해서 우리에게 보여 준다. ─ 밀란 쿤데라


저자 프로필

제임스 조이스 James Augustine Aloysius Joyce

  • 국적 아일랜드
  • 출생-사망 1882년 2월 2일 - 1941년 1월 13일
  • 학력 1902년 더블린 유니버시티 칼리지 현대어문학 학사
  • 경력 1904년 벌리츠학원 영어교사
  • 데뷔 1914년 소설 '더블린 사람들'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82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에 예수회가 경영하는 클롱고우스 우드 기숙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가세가 기울어 서민적인 예수회 계통 학교인 더블린의 벨비디어 학교로 옮긴다.1898년 열여섯 살 때부터 1902년 스무 살 때까지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다녔고, 1902년에 현대어문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의학공부를 하러 파리로 떠났다가 1904년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일시 귀국하지만, 그해 노라 바나클이라는 여인과 함께 다시 유럽 대륙으로 떠났다. 1909년에 아일랜드를 두 번 방문한 이후 유럽 대륙의 트리에스테, 로마, 파리, 취리히 등을 전전했다.1914년에 첫 작품 『더블린 사람들』이 출판되었다.1916년에 발표한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통해 문단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그리고 40세 되던 해인 1922년에는 『율리시스』를 발표하여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명성을 얻었다. 말년에 알코올 중독과 백내장 등의 질환에 시달리다가 1941년 취리히에서 십이지장 천공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목차

자매
마주침
애러비
에블린
경주가 끝난 뒤
두 건달
하숙집
작은 구름
대응
진흙
가슴 아픈 사건
담쟁이 날의 위원회실
어머니
은총
망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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