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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달과 6펜스

세계문학전집 38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달과 6펜스작품 소개

<달과 6펜스> 예술에 사로잡힌 한 영혼의 악마적 개성과 광기 어린 예술 편력
폴 고갱의 신화가 서머싯 몸의 붓끝에서 다시 살아난다

민음사가 The Royal Literary Fund와 독점 계약을 맺고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인 『달과 6펜스』는 서머싯 몸이라는 작가를 전 세계에 타전한 결정적 작품이다. 예술에 사로잡힌 한 영혼의 광기 어린 예술 편력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듬해인 1919년에 출판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 덕분에 그보다 4년 전에 나와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인간의 굴레에서』도 재평가받게 된다. 이 소설은 20세기 세계 문단에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평가받을 만큼 주인공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 있다. 예술을 위해 예사로운 인정이라든가 정상적 인간성을 기꺼이 내팽개치는 찰스 스트릭랜드의 괴팍한 편력이 거의 악마에 가깝게 묘사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달과 6펜스』는 저 유명한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의 생애를 모델로 하고 있다. 책 제목처럼 고갱은 ‘6펜스’로 대변되는 천박한 문명(이기적인 세속)을 거부하고 풍부한 상상력과 광적 열정을 상징하는 ‘달’의 세계로 투신하였다. 『달과 6펜스』는 세계대전을 통해 인간과 인간 문명에 깊은 염증을 느낀 젊은 세대들에게 영혼의 세계와 순수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켰다. 가까운 현실 문제를 떠나 모든 이에게 내재되어 있는 보편적인 욕망, 즉 억압적인 현실을 벗어나 본 마음이 요구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은 욕망을 자극하는 강렬한 작품으로 남았다.


출판사 서평

예술 충동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지독한 이기심과 광기 어린 천재성
화가 폴 고갱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서머싯 몸의 대표작이자
세계 대전 이후 인간 문명에 염증을 느낀 젊은이들에게 영혼의 해방구가 된 소설
“ 낯선 곳에 있다는 느낌, 바로 그러한 느낌 때문에 그들은 사랑을 느낄 수 있
는 뭔가 영원한 것을 찾아 멀리 사방을 헤매는 것이 아닐까.”
런던의 증권 중개인으로 부유한 삶을 살던 사십 대 남성 찰스 스트릭랜드.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는 가족을 떠나 파리로 가서 그림을 그리며 살기로 결심한다. 강렬한 예술 충동에
사로잡힌 스트릭랜드는 육체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주변 모든 것에 무관심한 채 그림에만
몰두한다. 그가 파리에 머무는 동안, 예술적인 고뇌 없이 상업적으로 성공한 화가 더크 스트
로브가 스트릭랜드의 천재성을 한눈에 알아보고 그를 아낌없이 지원한다. 그러나 스트릭랜
드는 병과 굶주림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해 준 더크에게 고마움을 느끼지 않는
다. 그뿐만 아니라 자기 그림의 모델이 되어 주고 자신을 사랑해 남편까지 버린 더크의 아내
블란치를 냉대해 결국 그녀가 자살하게 만든다.
『달과 6펜스』는 프랑스 후기 인상파 화가 폴 고갱의 삶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서머싯 몸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결정적인 작품이다. 세계 대전을 통해 인간과 인간 문명에 깊은 염증을
느낀 젊은 세대에게 영혼의 세계와 순수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킨 이 작품은 모든
이에게 내재된 보편적인 욕망, 즉 억압된 현실을 벗어나 본마음이 요구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은 욕망을 자극하는 강렬한 소설이다.
▶ 후대에 걸쳐 두고두고 평가받을 수작. 빈틈없는 구성,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명쾌
하고 간결한 문체가 고루 돋보이는 위대한 작품. ─ 《뉴욕 타임스》
▶ 기지 넘치고 몰입도 높은 실화 소설로, 종종 최고의 예술가로 불리는 기인을 세상이 성자
로 만들어 버리는 방식을 조롱한다. ─ 《보스턴 글로브》


저자 프로필

서머셋 모옴 William Somerset Maugham

  • 국적 영국
  • 출생-사망 1874년 1월 25일 - 1965년 12월 16일
  • 학력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철학 학사
  • 데뷔 1897년 소설 `램버스의 라이자`

2015.09.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74년 1월 25일 프랑스 파리 주재 영국 대사의 고문 변호사였던 로버트 몸의 막내아들로 태어난다. 여덟 살 때 어머니를 폐결핵으로, 열 살 때 아버지를 암으로 잃는다. 영국으로 돌아와 숙부의 보호 아래 캔터베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런던에서 세인트토머스 의학교를 졸업한다. 산부인과 경험을 옮긴 첫 번째 소설 『램버스의 라이저』가 베스트셀러가 되자 자신감을 얻고 의사직을 과감히 포기한다. 1908년에는 몸의 희곡들이 런던 4대 극장에서 네 편이나 동시에 상연될 정도로 그의 인기가 높았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작가 수업을 하고, 1928년 이후 프랑스 남부 카프페라에 정착한다. 자전적 소설 『인간의 굴레에서』와 고갱을 모델로 예술 세계를 파고든 『달과 6펜스』, 토머스 하디를 풍자적으로 그린 『과자와 맥주』, 한 미국 청년의 구도적 여정을 담은 『면도날』 등의 장편소설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는다. 또한 절제와 서스펜스가 가미된 단편소설로도 유명하며 『작가 수첩』 등 자신의 철학을 담은 에세이도 출간한다. 1965년 12월 16일 프랑스 니스에서 아흔한 살로 눈을 감는다.

목차

달과 6펜스

작품 해설/송무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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