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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예술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그을린 예술

예술은 죽었다. 예술은 삶의 불길 속에서 되살아날 것이다.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그을린 예술작품 소개

<그을린 예술> 신자유주의와 껍데기 예술 신화의 그늘에서 예술은 죽었다
삶의 비참을 행복의 빛으로 바꾸는 꿈으로서의 예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시인이자 사회학자인 심보선의 첫 연구서이자 산문집. 심보선은 우리가 조금 더 자유롭고, 조금 더 행복하기 위해서는, 삶 속에서 꾸는 꿈으로서의 예술을 꿈꿔야 한다고 말한다.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에서 삶, 정치, 일상과 접속하며 우리 삶 속에 위태롭고도 생생하게 존재하는 예술, 자본주의의 격렬한 불길 속에서 꿈틀거리며 살아 있는 이러한 예술을 심보선은 ‘그을린 예술’이라고 명명하며, 껍데기 예술 신화에 갇힌 죽은 예술과 구분한다. 심보선은 몇 년간 그을린 예술의 꿈을 탐구했고, 그 꿈이 출몰하는 장소를 방문했다. 처음 글을 배운 여든 살 넘은 할머니의 시, 철거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 “살고 싶어서, 죽기 싫어서” 함께하는 예술 동호회 모임 등을 목격했고, 시어를 해체하고 재조합하여 예술이 탄생하는 과정을 탐색하는 실험을 동료들과 행하기도 했다. 이 책은 ‘그을린 예술’이라 명명한 새로운 행복의 가능성을 사유하고 탐색한 연구서이자 르포이다.


저자 프로필

심보선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0년
  • 학력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 데뷔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풍경」

2014.12.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심보선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사회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학시절에는 「대학신문」 사진기자로도 활동했으며,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풍경」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문예술잡지 F』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눈앞에 없는 사람』,『슬픔이 없는 십오 초』 외에 『지금 여기의 진보』(공저) 등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행복의 사회학’을 화두로 단행본을 준비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문화사회학적 견지에서 바라본 문화예술 경영의 시론적 고찰: 시민성, 지역성, 예술성 개념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예술은 죽었다.
예술은 다른 곳에서 되살아날 것이다.
삶 속에서, 삶의 불길에 그을린 채.

1부 동물과 속물 사이의 인간, 우정, 예술
우정으로서의 예술
환승, 인간적인, 가까스로 인간적인
1987년 이후 스노비즘의 계보학

2부 예술과 공동체
불편한 우정과 어떤 공동체
우리가 누구이든 그것이 예술이든 아니든
두리반, 자립 의지의 거점
예술가의 (총)파업

3부 예술의 죽음, 예술의 부활
저자,전자책, 전자문학
예술상(賞)과 예술장(場)
잔존하는 문학의 빛

4부 ‘누구나’의 문학과 정치
‘천사’에서 ‘무식한 시인’으로
‘누구나’의 얼굴을 보라

5부 예술과 민주주의

출처
주석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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