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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와 죽을 때 상세페이지

소설 독일 소설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세계문학전집 246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사랑할 때와 죽을 때작품 소개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전쟁의 상처 속에서 피어나는 애잔한 사랑 노래
참혹한 전쟁과, 그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들의 이야기

『서부 전선 이상 없다』와 『개선문』 등으로 세계 대전의 참화를 겪은 동시대인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선사하며 감동과 교훈을 동시에 주는 작가로 명성을 얻은 전쟁 비극의 대가 레마르크. 그가 1954년 발표한 『사랑할 때와 죽을 때』에서는 2차 대전 중 독일군 휴가병이 겪는 짧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며 전쟁의 끔찍함과 그럼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인간의 희망을 담아냈다. 피비린내 나는 전투와 운명적인 사랑을 병치함으로써 소설이 줄 수 있는 극적 체험의 정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출간 4년 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출판사 서평

세계 대전의 비극 속에 피어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반전(反戰) 소설의 대가 레마르크가 서정적으로 그려 낸 고통과 희망
폭력과 불신이 지배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뛰어넘는 삶에 대한 의지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오로지 그녀의 얼굴을 보아야 했다. 가장 중요한
말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인 독일과 러시아의 전선, 독일군은 서서히 다가오는 패전의 그림자를
느낀다. 병장 에른스트 그래버는 이 년 만에 마침내 휴가를 받아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고향 집은 공습으로 폐허가 되었고 부모의 생사도 알 길이 없다. 그는 부모의 소식을 찾아 헤
매다 동창생 엘리자베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결혼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돌격대장
이 된 고등학교 동창 알폰스 빈딩, 당국의 감시를 받는 학창 시절 은사 폴만 선생 등 여러 사
람을 만나며 전장에서 막연하게 느끼던 전쟁과 폭력의 무서움에 몸서리친다. 삼 주간의 꿈
같은 휴가가 끝나고 그래버는 사랑하는 아내 엘리자베스를 남겨 둔 채 다시 최전방으로, 전
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돌아간다.
『사랑할 때와 죽을 때』는 종전을 향해 가는 2차 세계 대전의 어느 시기를 배경으로, 피비린
내 나는 전투와 운명적인 사랑을 병치함으로써 소설이 줄 수 있는 극적 체험의 정수를 보여
준다. 레마르크는 이 소설에서 전쟁은 물론 전쟁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모습을 그리며
폭력으로 얼룩진 절박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동시에 어떤 폭력에도 굴하지 않는
삶에 대한 의지,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발휘되는 인류애를 통해 인간성에 대한
강한 신념을 드러냈다. 무엇을 위해 전쟁을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주인공 그래버의 물
음은 지금의 독자들에게도 깨어 있는 역사의식의 전범(典範)으로 기억될 것이다.
▶ 레마르크는 글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힘이 대단하다. 그의 소설들이 끊임없이 증명
하고 있다. ─ 《뉴욕 타임스》


저자 프로필

EM.레마르크 Erich Maria Remarque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898년 6월 22일 - 1970년 9월 25일

2014.12.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1898년 독일 베스트팔렌의 오스나브뤼크에서 태어났다. 뮌스터 대학교 재학 중에 징집되어 1차 대전에 참전했다. 서부 전선에 투입되었으나 부상을 입어 후방으로 이송되었고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종전을 맞았다. 이후 임시직 교사, 경주용 자동차 운전사, 스포츠 잡지 기자 및 편집인 등 다양한 일을 하며 글을 썼다. 데뷔작 『꿈의 다락방』(1920) 이후 참전 체험을 바탕으로 쓴 『서부 전선 이상 없다』(1929)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1932년 나치스의 탄압을 피해 스위스로 거처를 옮겼으며 1939년부터 9년간 미국에 망명해 있다가 스위스로 돌아왔다. 양차 대전의 혼란기를 배경으로 한 『개선문』(1946), 『생명의 불꽃』(1952), 『사랑할 때와 죽을 때』(1954), 『검은 오벨리스크』(1956) 등의 작품을 남겼다. 특히 『사랑할 때와 죽을 때』에서는 2차 대전에서 가장 치열한 전선이었던 독소전을 배경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하고 인간성을 회복할 것을 호소했다. 이 작품은 5년 후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레마르크 자신이 조연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67년에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 훈장을 받았으며, 같은 해 심장병으로 로카르노의 병원에 입원했고 1970년 사망했다.

목차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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