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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단편선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오 헨리 단편선

세계문학전집 350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오 헨리 단편선작품 소개

<오 헨리 단편선> “미국의 모파상”이라 불리는 단편소설의 귀재 오 헨리
다정한 유머와 예기치 못한 반전의 페이소스로 펼쳐 낸 휴먼 드라마

모파상, 체호프와 더불어 세계 3대 단편소설 작가라 불리며, 미국 문학사에서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 단편소설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받는 오 헨리의 주요 단편을 망라한 『오 헨리 단편선』. 요절하기 전까지 엄청난 창작열을 발휘해 수백 편의 단편을 남긴 오 헨리는, ‘트위스트 엔딩’이라 불리는 반전 있는 결말과 휴머니즘 가득한 에피소드를 통해 현대 미국 단편 소설 스타일이 정립되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한편, 독자에게 한 번 읽으면 잊히지 않는 매력적인 문학 경험을 선사한다.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관찰하고 상상하여 비정한 세상 속에서 가끔씩 생겨나는 공명의 순간을 그린 그는 특정 계층이나 직업군이 사용하는 속어나 은어, 전문 용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오 헨리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인간에 대한 깊은 관찰에서 비롯된 애정 그리고 그의 유머와 페이소스가 지닌 스펙트럼 넓은 보편성은 시공을 초월해 현재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미국의 모파상”이라 불리는 단편 소설의 귀재 오 헨리
다정한 유머와 예기치 못한 반전의 페이소스로 펼쳐 낸 휴먼 드라마
“아, 존시, 저게 바로 베어먼 씨의 걸작이야.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던 밤에 그분이 저기에 저걸 그리신 거야.”
젊고 가난한 부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자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아 서로에게 줄 선물
을 마련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병상에 누운 채 창밖 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이파리가 떨어
지면 자신도 결국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여인의 이야기 「마지막 잎새」. 잘못 친 식당 메뉴판
글자 덕분에 벌어지는 우연한 사건을 담은 「식탁을 찾아온 봄」…….
오 헨리의 작품 세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뉴욕을 배경으로 소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그는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관찰하고 상상
하여 비정한 세상 속에서도 가끔씩 벌어지는 공명의 순간을 포착한다. 특히 일정한 형식의
플롯과 반전을 통한 뜻밖의 결말은 오 헨리 단편의 가장 큰 특징으로, 이후 현대 미국 단편
소설의 전통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오 헨리는 특정 계층이나 직업군이 사용하는 속
어나 은어, 전문 용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데,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생동감 있고 현실적
이게 그려진 것은 작가 특유의 어휘 구사 능력 덕분이다. 오 헨리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인간
에 대한 깊은 관찰에서 비롯된 애정 그리고 그의 유머와 페이소스가 지닌 스펙트럼 넓은 보
편성은 시공을 초월해 현재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워싱턴 어빙이 단편 소설을 ‘전설화’했고, 에드거 앨런 포가 ‘표준화’했으며, 너새니얼 호손
이 ‘우화화’했다면, 오 헨리는 그것을 ‘인간화’했다. ─ 《뉴욕 타임스》
▶ 오 헨리는 도시의 세속적인 일상 속에서 ‘낯선 아름다움’이라는 새로운 광맥을 찾아냈다.
─ 체사레 파베세(이탈리아 시인, 소설가)
수록 작품 경찰과 찬송가·아르카디아의 두 나그네·마지막 잎새·크리스마스 선물·붉은 추장의 몸
값·이십 년 후에·완벽한 개심·황금의 신과 사랑의 신·마녀의 빵·하그레이브스의 기만
극·가구 딸린 셋방·추수 감사절의 두 신사·백작과 결혼식 손님 외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186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났다. 불안정한 가정 환경 탓에 일찍부터 고모의 보살핌 아래 자라면서 문학과 예술에 대한 감식안을 키워 나갔다. 십 대 때부터 제도사, 기자, 약사 등의 직업을 전전하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틈틈이 글을 쓰다 1894년 유머 잡지 《구르는 돌》을 창간했지만 이듬해 폐간했다. 지인의 소개로 은행에 취직해 일하다가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재판을 피해 뉴올리언스, 온두라스 등으로 도피 생활을 했다. 1897년 《매클루어》에 첫 작품 「용암 협곡의 기적」을 발표한 후 1898년 자수해 재판을 받고 오 년 형을 선고받았다. 교도소 복역 중 ‘오 헨리’라는 필명으로 단편 소설을 발표하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모범수로 뽑혀 삼 년 삼 개월 만에 조기 출소한 후 《뉴욕 선데이 월드》에 113편 단편을 발표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1904년 첫 단편집 『양배추와 왕들』 발표 이후 120편에 달하는 작품을 발표하며 반전과 감동을 선사하는 단편의 귀재로 인정받았다. 1906년 두 번째 단편집 『400만』이후 1907년에 『서부의 심장』, 『잘 손질된 등불』, 1908년에 『도시의 목소리』, 『점잖은 사기꾼』, 1909년에 『운명의 갈림길』, 『선택』을 연이어 출간했다. 폭음으로 건강이 악화되던 중 1910년 호텔 방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이틀 뒤인 6월 5일 숨을 거두었다. 사후에 『철저하게 사업적인』(1910), 『회전목마』(1910), 『뒤죽박죽』(1911), 『구르는 돌』(1912), 『떠돌이들』(1917) 등이 출간되었다.

목차

경찰과 찬송가
아르카디아의 두 나그네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붉은 추장의 몸값
이십 년 후에
완벽한 개심
황금의 신과 사랑의 신
마녀의 빵
하그레이브스의 기만극
가구 딸린 셋방
추수 감사절의 두 신사
백작과 결혼식 손님
아이키 쇼엔스타인의 사랑의 묘약
매디슨스퀘어의 아라비안나이트
바쁜 주식 중개인의 로맨스
물레방아가 있는 예배당
뉴욕 사람의 탄생
도시의 패배
1달러의 가치
1000달러
회전목마 같은 인생
마부석에서
녹색 문
식탁을 찾아온 봄
잘 손질된 등불
구두쇠 애인
사회적 삼각관계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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