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위대한 사상들 상세페이지

위대한 사상들작품 소개

<위대한 사상들> 퓰리처상 수상 작가, 20세기 최고의 역사가 윌 듀런트
그가 선정한 인류 문명의 위대한 순간들


생각의 진화에 흥미가 있는 이라면 누구든 이 쉽고도 매혹적인 책을 필독해야 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교양을 구하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주는 책. ―아마존 독자 리뷰

‘원조 지식 소매상’ 윌 듀런트가 정리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 위대한 정신, 위대한 책


“하루에 한 시간, 일주일에 일곱 시간을 준다면 당신을 학자로 만들어 주겠다.”
『위대한 사상들』에서 이렇게 야심차고 자신만만한 포부를 선언하는 듀런트는 어떤 사람인가? 《뉴욕 타임스》에서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역사가”로 꼽은 그는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문명사학자다. 또한 지식과 교육, 진보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일생 동안 대중 강연과 저술 활동에 헌신한 작가이기도 했다.
듀런트는 가톨릭 신앙과 사회주의의 꿈 사이에서 방황하며 여러 사상을 탐색하던 시기에 출세작 『철학 이야기』를 집필했다. 스스로의 철학적 실존적 고민이 배경이 되었을, 삶과 지식이 어우러진 이 매력적인 철학 입문서에 대중의 호응도 엄청났다. 『철학 이야기』의 대성공으로 경제적 기반을 다진 후에는 50여 년 동안 『문명 이야기』 집필에 몰두했다. 총 11권, 1만 페이지에 1만 년 인류 문명사를 담은 이 기념비적 대작은 제1권 『동양 문명』부터 마지막 『나폴레옹의 시대』까지 출간될 때마다 어김없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벽돌만 한 책을, 그것도 인류 역사와 세계 문명에 관한 책을 조금이라도 빨리 만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서점가의 광경은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듀런트의 성실한 연구와 유려한 글솜씨에 매료되었다. 단순한 정보나 죽은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사실에서 훌륭한 이야기를, 영웅들의 영욕 어린 생애와 문명들의 흥망성쇠를, 사상과 문화와 예술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인류의 유장한 지적 흐름을 만들어 왔는지를 꿰뚫는 듀런트만의 재능은 이 책 『위대한 사상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인류의 찬란한 지적 유산으로의 초대장
‘질서 있는 공부’를 향한 지식과 교양의 이정표


위대한 사상과 정신을 정리한다는 뚜렷한 목적 아래 듀런트는 인간의 정신적 성취를 보여 줄 수 있는 요소를 고루 담으려 한다. 이성과 사고만큼이나 감성과 예술성도 인간에게 중요하고, 생각의 진화가 비로소 표출된 현실 속의 사건들과 인간 사회를 새로운 단계로 올려놓은 진보의 순간들 또한 빠뜨릴 수 없는 주제다. 또한 교양을 구하는 모든 독자들을 위해 상세한 안내를 곁들인 추천 도서도 소개한다. 그 결과 위대한 사상가 10인, 위대한 시인 10인, 인류 진보의 최고봉 10가지, 세계사의 결정적 연도 12가지, 교육을 위한 최고의 책 100권으로 구성된 탁월한 인문 교양 가이드 『위대한 사상들』이 탄생했다.
이 책은 단순히 목록에 그치지 않는다. 여기에 선정된 혹은 아쉽게 유보해 둔 인물들의 삶과 사상에 대한 듀런트의 변은 그 자체로 인류 지적 유산의 맥락을 관통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자와 플라톤에서 호메로스와 셰익스피어, 뉴턴과 다윈까지 종횡무진 하는 지적 유람기 속에서 인류 최고의 지식으로 향하는 “질서 있는 공부”를 경험하게 된다. 이 책 『위대한 사상들』은 뜻밖의 지혜와 미지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지식의 오디세이’로의 즐거운 초대장이며 든든한 동반자이다.

삶이 문학보다 낫고, 우정이 철학보다 달콤하고, 아이들은 그 어떤 교향곡보다 더 심오한 음악으로 우리 마음을 향해 손을 뻗는다. 그렇다 해도 이런 살아 있는 기쁨들이 여기서 언급한 책들이 주는 수수하고 부차적인 즐거움을 손상시키지는 않는다.
삶이 고달프거나 우정이 멀어지거나 혹시 우리 아이들이 자기만의 세계와 집을 꾸리기 위해 우리를 두고 떠나 버릴 때, 우리는 셰익스피어와 괴테를 들고 탁자에 앉을 것이다. 라블레와 함께 세상을 비웃고, 존 키츠와 함께 가을의 아름다움을 볼 것이다. 이들이야말로 우리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친구들, 결코 대답해 주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의 부름을 기다리는 친구들이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저자 프로필

윌 듀런트 William J. Durant

  • 출생-사망 1885년 - 1981년
  • 학력 컬럼비아 대학 철학 박사

2018.1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윌 듀런트 William J. Durant, 1885~1981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문명사학자이자 철학자.
미국 매사추세츠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세인트 피터스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성직자가 되고자 신학대학원에 들어갔으나 내면에서 커져 가는 사회주의의 꿈을 신앙과 조화시킬 수 없음을 깨닫고 학교를 그만두었다. 뉴욕에서 가장 진보적인 자유주의 교육을 실시하던 페레르 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가 컬럼비아 대학에서 생물학과 철학을 공부해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실한 신학도에서 급진적인 사회주의자로, 후에 다시 자유주의자로 전향하기까지 거침없는 사상의 진폭을 거치는 동안 언제나 듀런트를 이끈 것은 지식과 문화, 교육에 대한 믿음이었다. 갈수록 심해지는 지식의 전문화, 파편화 현상을 염려했던 그는 일생 동안 대중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삶과 지식, 대중과 엘리트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헌신했다. 베스트셀러 『철학 이야기』로 철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고 50여 년의 연구 끝에 인류 문명사 전체를 11권으로 담아낸 대작 『문명 이야기』를 집필했다. 퓰리처상(1968년)과 대통령 자유 훈장(1977년)을 받았다.
그 밖에 『철학과 사회 문제』, 『철학의 기쁨』, 『러시아의 비극』, 『역사의 교훈』, 『역사 속의 영웅들』, 『삶의 해석』 등의 저서를 남겼다. 『노년에 대하여』는 듀런트 사후 32년이 지나 발견된 그의 마지막 원고이자 가장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에세이로,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정제된 지혜가 담겨 있다.

엮은이 존 리틀(John Little)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윌 듀런트의 저작물과 개인 서신, 일기, 에세이 일체를 검토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유일한 사람이다.

옮긴이 김승욱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립대학교에서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스토너』, 『분노의 포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그들』, 『왓샵 가문 연대기』, 『모스트 원티드 맨』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서문

1 뻔뻔한 영웅 숭배
2 위대한 사상가 10
3 위대한 시인 10
4 교육을 위한 최고의 책 100
5 인류 진보의 최고봉 10
6 세계사의 결정적인 연도 12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