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상세페이지

소설 서양 고전문학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모던 클래식 029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7,000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작품 소개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단 한 편의 소설로 이탈리아를 뒤흔든 천재 작가가 있다.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유전학 연구소에서 일하던 알레산드로 보파는 “개구리와 쥐를 흥분시켜 알과 정액을 얻어야만 하는” 일에 염증을 느끼고 태국의 섬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곳에서 그는 그의 첫 번째 장편소설,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를 완성한다.
백만장자가 된 돼지, 성형수술을 시도한 꿀벌, 채식주의자 사자, 숙주를 사랑한 기생충…… 작품의 주인공 비스코비츠는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그의 곁엔 언제나 매혹적인 운명의 상대, 리우바가 있다. 그 둘은 먹고 먹히거나 속고 속이면서 서로를 사랑하고 미워한다. 모두 스무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이 작품에서 주인공 비스코비츠는 서로 다른 스무 가지 생물로 등장한다.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를 통해 알레산드로 보파는 자신의 전공인 생물학을 기묘한 우화로 재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이 지닌 본능과 습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동물적 욕망뿐만 아니라 악하고 약하고 모순적인 면을 다각적으로 그려 냈다.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는 ‘희극적이면서도 비극적인’ 온갖 해프닝으로 가득한 인간 삶을 고스란히 담아 낸 현대판 풍자극이다."



저자 소개

"알레산드로 보파
195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이 년 동안 동물유전학 연구소에서 일했다. 과학에 대해 낭만적인 꿈을 품었던 그는 개구리와 쥐를 흥분시켜 알과 정액을 얻어야만 하는 연구실 일에 염증을 느껴 인간 뇌에 대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생각에 대한 생각”에 빠져 지칠 무렵, 갖고 있던 주식 가격의 폭등으로 그는 휴가를 결심했다. 삼 주의 휴가는 십일 년으로 연장되어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일 년을, 아시아에서 십 년을 보냈다. 태국에 머무는 동안 보석학을 공부했고 작은 섬에서 방갈로나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오 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낚시와 독서를 하거나 비디오를 보며 한가롭게 보냈다.

어느 날부터인가 그는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내기 시작했고, 한 친구가 그에게 좀 더 긴 글을 쓰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낙타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써 보았다. 원하는 곳으로는 절대 데려다 주지 않고, 언제나 암컷 낙타가 있는 곳으로만 가는 낙타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를 쓰면서 알레산드로 보파는 문득, 글쓰기란 사람들을 행복의 절정으로 도달하게 하는 카마수트라처럼 재밌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의 첫 소설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를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자신의 전공인 생물학을 기묘한 우화로 재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이 지닌 본능과 습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동물적 욕망을 희극적이면서도 비극적으로 풍자해 내며 이탈리아의 천재 작가로 떠올랐다."

목차

"프롤로그

요즘 사는 게 어때, 비스코비츠?
섹스 생각날 때 없니, 비스코비츠?
네 머리가 없어지고 있어, 비스코비츠
그래 봤자 소용없어, 비스코비츠
뿔이 있군, 비스코비츠
번쩍인다고 다 금은 아니다, 비스코비츠
기똥차게 더럽구나, 비스코비츠
길을 찾아냈구나, 비스코비츠
과연 그녀의 말일까, 비스코비츠?
적게 말할수록 좋아, 비스코비츠
넌 집게발이 먼저 나가, 비스코비츠
이름이 나쁘구나, 비스코비츠
너는 네가 누구라고 생각하니, 비스코비츠?
마음의 안정을 찾았구나, 비스코비츠
어쩜 그 모양이니, 비스코비츠
피는 못 속이는 거야, 비스코비츠
넌 정말 못생긴 밀랍 인형이야, 비스코비츠!
한잔하지, 비스코비츠
너를 사납게 만드는 것들이야, 비스코비츠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

옮긴이의 말"


리뷰

구매자 별점

4.6

점수비율
  • 5
  • 4
  • 3
  • 2
  • 1

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