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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 1권 상세페이지

소설 독일 소설

그림 동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 1권

소장종이책 정가30,000
전자책 정가30%21,000
판매가21,000

그림 동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 1권작품 소개

<그림 동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 1권> 이야기는 자라난다, 널리 퍼진다


눈처럼 하얀, 가시장미, 라푼첼, 푸른 수염 등 전 세계 동화의 원조.
그림 형제가 14년간 독일 전역을 다니며 모은
웃기고 슬프고 어리석고 지혜롭고 이상하고 잔혹한 200가지 이야기.
그림 형제의 생전 마지막 판본인 1857년 7판 정본 완역!


동양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받은 전영애 역자,
한국과 독일 문학의 가교로 활약하는 김남희 역자의 번역
스위스 민담, 동화 연구가 알프레드 메설리 교수 자문


하버드 클래식스 100선 선정, 오토 우벨로데 삽화 400여 개 수록
전영애 역자가 들려주는 34개의 구연 동화 큐알 영상



출판사 서평

■ 전 세계 동화의 원조 『그림 동화』 1857년 7판 완역본 출간
그림 형제가 14년간 독일 전역을 다니며 모은 200가지 민담 모음집


전 세계 ‘이야기의 이야기의 진짜 이야기’로 불리는 『그림 동화』(원제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 특별판이 그림 형제 생전 마지막 판본인 1857년 7판 정본 완역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동양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여한 전영애 역자가 1권과 2권을, 한국과 독일 문학의 가교 역할을 하는 김남희 역자가 2권을 공동으로 번역했다. 이번에 출간한 『그림 동화』는 스위스 민담, 동화 연구가인 알프레드 메설리 전 취리히 대학교 사회문화학과 교수가 자문을 맡아 원전 번역의 깊이를 부여했다. 하버드 클래식스 100선에 포함된 『그림 동화』는 아이비리그 필독서인 동시에 전 세계 어린이,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이다. 이번 특별판에는 그림 형제의 동화책 삽화가로 널리 알려진 화가 오토 우벨로데의 삽화 400여 점을 본문에 수록하였고, 금박을 입힌 고급 양장본 1, 2권 세트로 제작하여 소장용으로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에 공을 들였다. 또 전영애 역자의 구연 동화 영상 34편을 감상할 수 있는 큐알 링크를 본문에 수록하여 ‘눈과 귀’를 활짝 열어 동화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괴테할머니TV/그림 동화)


‘그림 동화’로 짧게 불리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Kinder- und Hausmärchen)』는 그림 형제가 독일의 전래 동화를 모아 1권은 1812년에, 2권은 1815년에 출판을 시작한 이래 꾸준한 재작업과 재구성을 해나갔다. 1857년 1권 동화 86편(1~86번), 2권 동화 114편(87~200) 및 ‘아이들을 위한 성스러운 이야기 열 가지’ 그리고 3권 주석본으로 최종본을 펴내었다. 이번 특별판 번역은 그림 형제의 생전 마지막 판본인 1857년판을 저본으로 삼았으며, 2권에 실린 ‘부록 스물여덞 가지’는 레클람 종합본(하인츠 뢸레케, 2014년판)을 참고했다. 주석판인 3권은 번역하지 않았고, 이 외 동화 238편은 빠짐없이 번역하였다. 『그림 동화』에 실린 첫 번째 이야기를 읽기 전에 먼저 읽어야 할 것은 빌헬름 그림이 작가인 베티나 폰 아르님에게 보낸 편지, 그리고 그림 형제의 서문이다. 그림 형제가 아힘 폰 아르님의 권유로 독일 전역을 다니며 민담을 수집하게 된 이유, 수집 방법, ‘동화 할머니’로 불리는 도로테아 피만을 만난 에피소드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언어학자인 그림 형제는 전쟁 후 황폐해진 독일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독일 전역을 다니며 구전되는 민담을 수집하였고, 마침내 ‘민중 문학의 바탕은 초록 풀밭과 같다’는 혜안을 얻는다.


“동화를 이야기할 때 띠게 되는 미소는 고귀해 보이지만 값이 별로 나가지 않는 미소와 비슷하다. 그것들이 아직 지켜지는 곳에서 동화들은 살고 있다. 좋은지 나쁜지, 시적인지, 똑똑한 사람들한테는 입맛 떨어지는 것인지 그런 건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은 그냥 알고, 사랑한다. 받아들이는 것도 바로 그랬기 때문이다.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어도 사람들은 거기서 기쁨을 느낀다. 살아 있는 풍습이란 그렇게나 멋지다.” ─ 그림 형제





■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 생태찌개 한 접시
알프레드 메설리 선생과 전영애, 김남희 역자의 인연



전영애, 김남희. 한국의 두 독문학자는 어떻게 해서 『그림 동화』를 번역하게 된 걸까.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를 전하면 다음과 같다. 전영애 역자는 ‘여백서원’이라는 책의 집을 지어 지키고 있다.(KBS 다큐인사이트 ‘인생 정원, 일흔둘, 여백의 뜰’ 방영)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일반 공개일인데 재작년 10월, 키가 크고 인상이 좋은 독일인 한 분이 불쑥 대문을 열고 들어섰다. 이전에 독문학 학회에서 만난 적 있고, 2019년 가을 서원에 방문한 적 있는 알프레드 메설리 전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문화사회학과 교수였다. 서원을 둘러본 그분은 전영애 역자에게 다음번 유럽에 올 때 취리히에 꼭 들르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얼마 뒤 전영애 역자는 독일 본 강연을 마치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가는 도중 취리히에 잠시 들렀다. 사흘간 머문 메설리 교수 집에서 전영애 역자는 놀라운 환대를 받았는데 김치가 나오는가 하면 급기야 생태 김치찌개가 주요리로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떠나기 전날 밤 이 유별난 환대에 대한 수수께끼는 풀린다. 메설리 교수가 고운 케이스에 든 두꺼운 책 세 권을 꺼냈는데, 그 책이 바로 『그림 동화』 완판본이었다. 오랫동안 민담과 동화 연구에 매진한 메설리 교수는 『그림 동화』에 대한 애정이 지극했고, 그 책이 한국에서도 원형대로, 좋은 역자의 손을 거쳐, 정본으로 나와 주기를 바란 것이다. 그리고 그 적임자로 전영애 역자를 지목한 것. 괴테 전집 번역에 바쁜 전영애 역자는 고심했다. 그러나 돌아와 생각하니 그날의 환대, 생태 김치찌개 접시 그림이 머릿속을 맴돌아 결국은 만만찮은 『그림 동화』 번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김남희 역자의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는 2017년으로 돌아간다. 설악에서 열린 심포지엄의 기조 강연자로 알프레드 메설리 교수가 초대되었는데, 김남희 역자는 이 ‘이야기의 이야기꾼’을 경북대학교로 초청해 ‘이야기의 힘’에 대해 강연해 달라고 청한다. 이어 두 분은 독문학 학회에서 전영애 역자를 만나게 되고, 2018년에 김남희 역자는 메설리 선생과의 인연으로 한국, 독일, 스위스 독문학계 학자들과 취리히에서 『그림 동화』와 한국 수용을 주제로 일주일간 워크숍을 연다. 그 뒤 메설리 교수는 전영애, 김남희 역자에게 『그림 동화』의 한국어판 정본 번역을 제의하고, 두 분은 고심 끝에 이 책을 번역하게 된 것이다. 동화에는 세 번의 법칙이 있다고 했던가! 스위스 먼 나라에서 메설리 교수는 전영애, 김남희 역자를 ‘동화’처럼 연결해 주었다. 1권을 번역한 전영애 역자는 2권 공역에서는 앞에서부터 번역해 나가고, 김남희 교수는 뒤에서부터 번역하며 중간쯤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뒤 5년 가까이 매주 번역본을 주고받으며 완간의 결실을 맺었다. 옮기는 도중 기회만 되면 어린이들, 어른들 앞에서 번역문을 낭독해 가며 의견을 들었고, 전영애 역자는 동화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에 구연 동화 영상을 34편 업로드한다.


■ 올곧은 이야기의 ‘순수함’ 그대로 담긴 그림 형제의 민담집
‘이 이야기를 들려준 이의 입은 여전히 따뜻하다’


『그림 동화』는 그림 형제가 아이들을 위하여 엮은 민담집이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웃기고 슬프고 어리석고 지혜롭고 이상하고 잔혹하기 그지없다. 어떤 이야기는 황당무계하고, 어떤 이야기는 완결미가 떨어지거나, 어떤 이야기는 지나치게 잔인하다. 어째서일까. 그림 형제가 서문에서 밝히듯, 오래전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그림 형제가 종교적, 사회적 잣대 등을 기준으로 검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수록된 민담은 그야말로 당시 살던 소박한 지역민이 들려준 이야기를 ‘전해 들은 그대로’ 옮겨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 동화 안에는 서민의 삶, 지역색, 가난한 이들의 소망, 신분의 차이, 신분 세탁, 신화적 상상력 등 기쁨과 슬픔, 지혜와 풍자, 비탄과 환상 등이 의인화하거나 풍자화한 이야기가 모두 담겨 있다. 그림 형제는 민담을 수집한 의도가 신화의 역사에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시(詩) 자체가 작용하는 교육서로 쓰이길 바라서라고 말한다. 부모님이 동화의 내용을 읽고 당황할 것도 이미 예상하는데, 그 경우 가려 뽑아 읽히라고 당부한다. 그러면서 그림 형제는 내면적으로 이 문학을 관통하는 것으로 ‘순수함’을 꼽는다. 그것은 ‘등 뒤에 어떤 부당함도 감추지 않은 올곧은 이야기의 진실 가운데 있는 순수함’이다.



저자 소개

야코프 그림(Jacob Ludwig Carl Grimm, 1785-1863), 빌헬름 그림(Wilhelm Carl Grimm 1786-1859)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그림 동화』(원제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를 펴냄으로써 그림 형제는 동화 채집과 연구의 이정표석을 놓았다. 형제는 둘 다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괴팅겐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족의 역사, 언어와 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평생 동화 수집, 언어 연구에 매진한 큰 인문학자들이다. 두 형제가 편찬 작업을 시작하여(1838년) D파트까지 완성하고 120여 년이 지난 1961년에야 33권으로 완간된 방대한 ‘그림 사전’(『독일어 사전』)은 오늘날까지도 쓰임새가 큰 사전이며 독일어의 보고다. 이 두 가지 작업만으로도 두 형제는 독어독문학의 기초를 놓았다.

오토 우벨로데(Otto Ubbelohde, 1867-1922) 삽화
독일의 인상주의 풍경화가이자 동화책 삽화가. 1867년 마르부르크에서 태어나 1884년부터 1890년까지 바이마르 아카데미와 뮌헨 예술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수많은 어린이 그림 동화책과 달력 등에 삽화를 그렸으며, 특히 그림 형제의 동화책 삽화가로 널리 알려졌다.


전영애 옮김(1, 2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이며 여백서원과 괴테의 집을 지어 운영하고 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 연구원,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 재단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유서 깊은 바이마르 괴테 학회에서 수여하는 괴테 금메달을 동양 여성 최초로 수상했다.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파울 첼란의 시』, 『독일의 현대문학―분단과 통일의 성찰』, 『괴테와 발라데』, 『맺음의 말』, 『시인의 집』,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등 많은 저서를 국내와 독일에서 펴냈다. 옮긴 책으로 『장화 신은 고양이』(동화집), 『데미안』, 『변신·시골의사』, 『나누어진 하늘』, 『파우스트 I, II』, 『괴테 시 전집』, 『괴테 서·동 시집』, 『나와 마주하는 시간』, 『은엉겅퀴』 등이 있다.

김남희 옮김(2권)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 마인츠 대학교에서 일반통번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후 국제회의 통역 활동, 번역이론서 번역 및 독일어, 한국어 문학 번역 등 이론과 실제의 관계와 연계를 탐색하고 있다. 독일 슈트랄렌의 유럽번역공동체에 레지던스 초청번역가 활동 및 오스트리아 빈 문학협회 초청 등 독일어와 한국어 문학 및 번역 기관들과 관계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산문화재단의 한국문학 번역 지원 사업으로 기형도의 『입속의 검은 잎』, 황정은의 『百의 그림자』를 독일어로 공동 번역하고 현재 출판 준비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독일의 기능주의 번역학자 파울 쿠스마울의 『번역 쉽지 않다』가 있다.

목차

1권
인트로 베티나 폰 아르님에게 | 빌헬름 그림 17
민중 문학의 바탕은 초록 풀밭과 같다 | 그림 형제 23
민족의 정신적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 | 전영애 41
한국에서 새로이 나온 『그림 동화』 정본 완역본 | 알프레드 메
설리 45
1 개구리 왕 혹은 쇠줄 동여맨 하인리히 51
2 함께 사는 고양이와 생쥐 59
3 성모가 보살피는 아이 65
4 무서움을 배우러 나선 소년 이야기 74
5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92
6 충성스러운 요하네스 97
7 좋은 거래 110
8 이상한 악사 118
9 열두 명의 오빠 123
10 불량배 132
11 오누이 136
12 라푼첼 146
13 숲속의 세 난쟁이 154
14 실 잣는 세 여인 163
15 헨젤과 그레텔 168
16 뱀 잎 셋 181
17 흰 뱀 188
18 밀짚, 숯, 콩 196
19 어부와 그의 아내 200
20 용감한 꼬마 재단사 215
21 재투성이 229
22 수수께끼 242
23 생쥐와 작은 새와 구이용 소시지 248
24 홀레 할머니 252
25 일곱 마리 까마귀 259
26 빨강 모자 264
27 브레멘 시립 음악대 271
28 노래하는 뼈 278
29 황금 머리카락 세 가닥이 달린 악마 282
30 작은 이와 작은 벼룩 295
31 손 없는 소녀 299
32 명석한 한스 310
33 세 가지 언어 316
34 똑똑한 엘제 321
35 천국에 간 재단사 328
36 식탁아 차려져라, 황금 나귀, 몽둥이야 자루에서
나와 333
37 엄지 아이 351
38 여우 부인의 결혼식 361
39 꼬마 요정들 367
40 강도 신랑 373
41 코르베스 씨 380
42 대부 383
43 트루데 부인 387
44 대부가 된 죽음 390
45 엄지의 방랑 396
46 피처의 새 404
47 노간주나무에 관하여 411
48 늙은 술탄 429
49 여섯 마리 백조 433
50 가시장미 442
51 찾은 새 449
52 지빠귀 수염 왕 455
53 눈처럼 하얀 464
54 배낭, 작은 모자, 작은 뿔피리 479
55 룸펠슈틸츠헨 490
56 애인 롤란트 496
57 황금 새 504
58 개와 참새 518
59 대단한 프리더와 대단한 카터리스헨 524
60 두 형제 536
61 작은 농부 570
62 여왕벌 580
63 깃털 세 개 584
64 황금 거위 590
65 누덕누덕 누더기 598
66 토끼 신부 608
67 열두 명의 사냥꾼 611
68 도둑 사술꾼과 그 스승 617
69 요린데와 요링엘 621
70 세 행운아 627
71 여섯이 온 세상을 누비다 633
72 늑대와 인간 643
73 늑대와 여우 646
74 여우와 자매님 651
75 여우와 고양이 654
76 패랭이꽃 657
77 똑똑한 그레텔 665
78 늙은 할아버지와 손자 671
79 물귀신 673
80 수탉의 죽음에 관하여 675
81 재미난 친구 679
82 노름 한스 697
83 운 좋은 한스 703
84 한스 결혼하다 712
85 황금 아이들 715
86 여우와 거위들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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