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 ISBN
- 9791193306116
- ECN
- -
- 출간 정보
- 2023.09.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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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판타지
* 작품 키워드: 복수, 애증, 오해/착각, 사건물, 쌍방구원, 외국인, 재벌공, 연상공, 상처수, 뱀파이어헌터수
* 수: 에반 테일러
뱀파이어의 습격으로 가족 모두를 잃고 혼자가 된 후, 혹시 살아 있을지도 모를 납치된 동생을 찾기 위해 뱀파이어 헌터가 되었다. 아무리 뒤져도 찾을 수 없던 납치범 '붉은 눈'에 대한 유일한 단서를 찾은 그 순간, 에반은 끝내 제 안의 경고를 무시한 채 아론의 손을 잡는다.
* 공: 아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재벌 사업가. 십 년에 걸친 노력 끝에 에반이 겨우 찾은 '붉은 눈'에 대한 단서. 본능적 두려움을 이끌어내는 그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에반은 왜 그를 믿고 안주하고 싶어 했을까?
* 이럴 때 보세요:
전세계를 돌며 복수의 대상을 쫓는 뱀파이어 헌터와 그의 눈앞에 나타난 미지의 사내가 만들어 내는, 달과 같은 필멸을 향한 낭만을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직 섹스의 즐거움도 모르는 몸이잖아. 벌써 죽으면 쓰나.
<개정판 | 태양을 삼키는 밤>
밤이 태양을 삼키고, 뱀파이어들에게 가족이 무참히 도륙당한 그날 밤 이후.
“붉은 눈을 가진 사내를 아십니까?”
혼자가 된 에반은 자신의 동생을 납치해 간 남자를 쫓는 것에 제 인생을 걸었다.
점점 희미해져 가는 단서 속에서 초조해져 가던 에반 앞에 등장한 수상한 사내,
아론 앰브러스는 그래서 더욱 에반에게 유혹적이었으리라.
“제 진짜 이름은 에반……, 에반 테일러입니다.”
끝내 에반은 자신을 현실로 이끌어 줄 것만 같은 그의 손을 잡았다.
제 머릿속에서 꼭 붉은 눈처럼 빛나던 위험 신호가 무엇을 경고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 해당 작품은 출판사 변동에 따라 외전을 새롭게 추가하여 재출간한 작품이오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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