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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셜록홈즈 10 상세페이지

소년셜록홈즈 10작품 소개

<소년셜록홈즈 10> 세계 유일! 코난 도일 협회 공식 인증 책
국내 최초! 셜록 홈즈의 소년 시절 이야기


셜록에게 태극권을 가르친 우중의 죽음,
미국 함선 모노카시 호 주방장의 죽음,
상하이에 사는 미국 상인 매켄지의 죽음.
다른 곳에 사는 세 사람이
모두 독사에 물려 죽었다?
셜록은 죽은 매켄지의 방에 남겨진 암호 단서를 따라 우중의 아들인 우풍, 매켄지의 아들인 캐머런과 자신을 공격했고, 매켄지를 미행했던 정체불명의 것을 쫓는데······.

전 세계 유일! 코난 도일 협회에서 승인 받고 출간된
셜록 홈즈의 소년 시절 이야기, 드디어 국내 출간!
전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하게 코넌 도일 협회, 코넌 도일 경 유족의 허락을 받고 출간된 책!

작가 앤드루 레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쓰인 코넌 도일이 쓰지 않은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 작가가 직접 코넌 도일의 유족에게 원고를 보내고, 코넌 도일이 셜록 홈즈의 어린 시절을 썼다면 이랬을 것이라 인정받아 영국에서 책이 출간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6월 1권 《죽음의 구름》, 2권 《명탐정의 탄생》 전격 출간! 이후 독자들의 호응과 시리즈 후속 출간 요청에 따라 시리즈는 계속 이어진다.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는 3권 《바이올린 스승》, 4권 《붉은 거머리》, 5권 《차가운 얼룩》, 6권 《검은 눈보라》, 7권 《황금 접시》, 8권 《화염 폭풍》, 본편 중간의 짧은 이야기를 담은 특별판 《베들램 병원》까지! 더불어 올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더운 여름을 피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추리의 세계와 모험을 선물할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9권 《독사의 습격》과 10권 《세 사람의 죽음》!

어른 셜록 홈즈에 대한 복선과, 성장하면서 형성된 그의 성격 엿보기

이 책에서는 셜록의 사소한 생각과 경험을 통해 어른이 된 셜록의 모습을 보여 준다. 앞으로에 대한 암시와 복선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하! 그래서 이렇게 된 거구나. 이것 때문에 셜록 홈즈의 성격이 이럴 수밖에 없었던 거였어.”라고 하면서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그런 식으로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기억의 조각들을 지니고 있는 건 셜록이 보기에 쓸모없는 짓이었다. 셜록은 자신이 보고, 읽고, 들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기억하기를, 그리고 더 이상 필요없다고 판단되는 기억은 곧 바로 지워 버리는 능력을 가지길 바랐다. 사실 셜록은 딥딘 학교에서 함께 공부했던 아이들의 얼굴과 별명까지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기억들은 다시 필요할 것 같지 않았다. (본문 중에서)

셜록은 누군가를 믿어 본 적이 없었다. 마이크로프트가 그런 태도는 위험하다고 몇 번이나 경고했지만 소용없었다. 셜록은 늘 뭐든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여겼다. (본문 중에서)

두려워하는 내색을 하지 않으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내가 정말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는구나.
- (본문 중에서) 양쯔강 악어와 격투를 벌인 후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셜록의 생각

'때로는 옳은 일을 하는 게 잘못된 일을 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어. 그땐 옳은 일을 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같아.'
- (본문 중에서) 폭탄의 폭발을 막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범인을 찾으러 가면서 셜록이 하는 생각

에이미어스 크로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여전히 셜록은 그에게 수업을 듣는다.

“셜록, 만약 인생에 네게 시디신 레몬을 건네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버리려무나. 뭐든 손에 든 걸 네게 유리하도록 사용해. 때로는 문제처럼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는 다른 문제의 해결책이 되기도 한단다.”
- (본문 중에서) 에이미어스 크로 선생님의 말을 떠올린 셜록

영국인 소년 셜록은 1870년 당시 상하이 양쯔강을 보고 입을 쩍 벌리며 감탄한다. 이렇게 넓은 것도 강이라는 걸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그 강에 사는 사람, 식물, 돌고래(바이지), 악어까지 만나 결투를 벌이기도 한다. 셜록의 눈에 비친 양쯔강 묘사를 보자.

셜록은 양쯔 강의 엄청난 규모에 말을 잃었다. 양쯔 강은 셜록이 지금까지 보았던 런던의 템스 강이나 뉴욕의 허드슨 강과는 전혀 달랐다. 건너편 강둑이 몇 킬로미터는 떨어져 있는 것 같았고, 논에서 피어오른 물안개가 강을 둘러싸고 있어 마치 신비로운 전설의 땅처럼 보였다. 강의 양쪽에는 나지막한 산들이 솟아 있고, 강물이 그 사이를 완만하고도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굽이쳤다. 그러나 산에 가려서 1킬로미터 이상을 살필 수가 없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야.”
캐머런이 자랑스럽게 말했다.
“티베트의 고산에서 시작해 6,300킬로미터를 흘러 바다에 이르캐머런은 셜록을 슬쩍 곁눈질했다.
“왜? 난 내가 사는 곳에 대해 이 정도도 알면 안 되는 거니?”
양쯔 강 위에는 수백, 아니 수천 척의 배가 떠 있었다. 개중에는 아주 작아서 사공 한 사람만 탈 수 있는 배도 있지만, 부채 같은 돛을 서너 개씩 달고, 선원을 잔뜩 태운 커다란 배도 꽤 있었다.
강둑에도 수백 척의 배가 쭉 늘어서 있는데, 모두 바닥이 납작하고 갑판 위에 집이나 오두막이 지어져 있었다.
‘아, 저 배들은 이동 수단이 아니라. 거주용이야. 하나씩 하나씩 강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세워진 마을인 셈이군.’
- (본문 중에서) 양쯔 강 모습 묘사


이 책의 시리즈



저자 소개

저자 - 앤드루 레인
지금까지 20여 권 이상의 책을 썼다. BBC 방송국의 프로그램 〈닥터 후(Doctor Who)〉, 〈토치우드 (Torchwood)〉, 〈랜들과 홉커크 (Randall and Hopkirk)〉를 배경으로 한 원작 소설도 있고, 필명으로 쓴 현대 소설도 몇 권 있다.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인물(특히 제임스 본드, 월레스와 그로밋)에 관한 정보를 다룬 책도 썼다. 영국의 〈라디오 타임스〉와 그에 맞먹는 미국의 〈TV 가이드〉에도 글을 쓰고 있다. 앤드루는 영국의 도싯에 아내,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셜록 홈즈에 대한 책을 어마어마하게 소장하고 있다.

역자 - 김경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고, 미국 올드 도미니언 대학교와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 번역과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소년 셜록 홈즈 1·2》, 《기억의 상자》, 《나의 첫 세계 지도책》, 《깡통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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