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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쌤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거꾸로 쌤

재미난 책이 좋아 14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30%6,300
판매가6,300
거꾸로 쌤 표지 이미지

거꾸로 쌤작품 소개

<거꾸로 쌤> 공부도, 숙제도, 뭐든지 거꾸로 하는 쌤과의 일 년!
어때, 재미있을 것 같지 않니?

새 학년 첫날, 노란 우비를 입은 키 작은 아이를 만난 창서!
하지만 그 아이는 다름 아닌 새로운 담임 선생님이다.
입은 옷도 독특한 데다 공부도 거꾸로, 반장 선거도 거꾸로 하는 일명 ‘거꾸로 쌤’이 창서는 왠지 마음에 든다.
몰래 좋아하는 윤지와 사귀고 싶고,
오해로 사이가 멀어진 새아빠와 화해하고 싶은 창서에게
거꾸로 쌤은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해 줄까?
좌충우돌 창서네 반으로 함께 놀러 가지 않을래?

뭐든지 거꾸로 하는 ‘거꾸로 쌤’ 이 담임 선생님이라고?
전국에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숙제도 선생님이 하고, 성적이 낮아도 선생님 책임이라고 외치는 일명 ‘거꾸로 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선생님은 노란 우비를 자주 입고 다니며, 키가 아이들만큼 작은 것이 특징인데 교감 선생님도 못 말리는 괴짜다. 거꾸로 선생님을 만나게 된 창서와 4학년 6반 아이들은 이름을 거꾸로 부르고, 반정 선거도 거꾸로 하는 선생님을 만나 하루하루 재미있고 신 나게 보낸다. 오, 이런 천국이 있다니!
하지만 주인공 창서에게는 남모르는 고민이 있다. 몰래 좋아하는 윤지와 사귀고 싶고, 오해로 사이가 멀어진 새아빠와 화해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어느 것 하나 잘 되지 않는다. 창서의 고민을 알게 된 거꾸로 쌤은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해 줄까?

권타오 작가가 제안하는 하루에 한 번 거꾸로 생각하기!
미생물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던 알렉산더 플레밍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익숙해진 규칙을 깨뜨리는 것이었다. 그는 결국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를 발견하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주세페 아르침볼도라는 화가가 그린 <채소 기르는 사람>을 거꾸로 보면 사람 얼굴로 보이던 그림이 어느새 정물화가 된다. 또 <모나리자>를 남긴 위대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노트에 메모를 할 때면 거울을 이용해 글자를 거꾸로 썼다. 이렇게 뒤집어 보거나 규칙을 바꾸어 생각하면 똑같은 일도 새롭게 느껴진다.

소천문학상과 한국안데르센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아동문학 작가로서 행보를 넓혀가고 있는 권타오 작가는 알렉산더 플레밍, 주세페 아르침볼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보여 준 거꾸로 기법을 ‘거꾸로 쌤’에 녹여냈다. 거꾸로 쌤은 말한다. 친구와 가족 관계에서도 거꾸로 생각하면 전혀 모르던 다른 면이 보이고, 그 안에 숨겨진 애틋한 정을 발견할 수 있다고.
창서네 반 아이들은 거꾸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세상을 조금 더 다르게 보는 방법을 배우고, 상대방을 대할 때는 진심으로 대하고, 무엇이든 노력하면 값진 결과를 얻게 된다는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 번 거꾸로 쌤처럼 뒤집어 생각해 보자. 그럼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세상이 우리들 앞에 눈부시게 펼쳐질 것이다.

주요 내용
새 학년 첫날, 창서는 교실에서 노란 우비를 입은 키 작은 아이를 만난다. 하지만 그 아이는 다름 아닌 새로운 담임 선생님이었다. 입은 옷도 독특한 데다 공부도 거꾸로, 반장 선거도 거꾸로 하는 ‘거꾸로 쌤’을 창서는 마음에 들어 한다. 여름 방학 숙제로 거꾸로 쌤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창서는 그동안 아무에게도 터놓지 못했던 새아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윤지를 좋아하는 마음도 털어놓게 된다. 거꾸로 쌤은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창서의 고민을 해결해 줄까?

책 속에서
“서창이!”
누구 이름일까 곰곰 생각하다 보니 내 이름이었다. 나는 얼떨결에 큰 소리로 대답했다.
“네!”
“거꾸로 부르면 그 이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된다. 너희도 빨리 이름을 기억하면 좋겠지?”
거꾸로 선생님과의 첫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에이! 쌤이 뭐 저래? 졸다 오신 거 아니야?”
“뭐가 어때서? 재미있고 좋기만 한데!”
“거꾸로라잖아. 그럼 우리가 쌤이고, 쌤이 학생이야?”
“야! 말이 그렇다는 거지 뭐든지 다 거꾸로겠어? 그럼 수업도 물구나무서서 하게?”

수업이 끝나자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거꾸로라면……. 그럼 공부 잘하는 애들보다 못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건가? 남학생들은 오줌을 앉아서 싸야 하나? 별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어쨌든 다른 선생님들과는 달랐으니까.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 권타오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종이배》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삼성-한국일보가 주최한 WISH 공모전에서 장편동화 《까막 한국인》이 당선되고, 제6회 소천문학상 신인상과 한국안데르센상 문학부문 대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까막 한국인》, 《차이나책상귀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덕화
홍익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의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했으며, 그림책 《뽀루뚜아 아저씨》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뽀루뚜아 아저씨》의 원화로 2010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 그밖에 그린 책으로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마녀할머니의 선물》 등이 있습니다.

목차

노란 우비의 쌤
선생님께 숙제를 내자!
방학 숙제도 거꾸로!
선생님의 일기를 검사하다
겨울에 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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