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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징 잇 (Losing it) 상세페이지

책 소개

<루징 잇 (Losing it)> 아마존닷컴,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뉴 어덜트(New Adult) 로맨스 『루징 잇』
연애 한 번 못 한 채 내년이면 대학 졸업, 순진무구 블리스의 가슴 뛰는 ‘첫’ 남자 찾기 프로젝트

10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청소년적 감수성을 지닌 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영어덜트 소설의 홍수 속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새롭게 대두된 뉴어덜트 소설은 부모로부터의 독립에서 비롯되는 희망과 절망, 성(性)의식에 대한 발달, 직업적 선택 등을 20대의 세밀한 심리묘사를 통해서 다루며 붐을 형성시키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같은 장르라고 생각했던 로맨스 소설도 더욱더 세밀히 독자 대상이 분화되었고 E-BOOK의 발달로 보다 낮아진 작가로의 진입 장벽 역시 이 분야의 다양한 스타 작가의 탄생에 한 몫을 했다. 『루징 잇』 역시 이러한 최근의 경향을 잘 반영하는 소설이며 발표 즉시 아마존닷컴, 뉴욕 타임스 등 굴지의 베스트셀러 리스트 로맨스 분야의 수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블리스 에드워즈에게는 아무에게도 밝히지 못한 비밀 하나가 있다. 친구들 가운데 남자와 잔 경험이 없는 사람이 바로 자신밖에 없다는 것. 대학 졸업이 가까워 오도록 남들에겐 흔한 그 경험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창피하기만 한 블리스는 결국 ‘원 나이트 스탠드’로 경험을 충족시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남자와의 완벽한 순간을 앞두고 블리스는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도망치고,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대학의 마지막 학기 첫 수업에 들어간 순간 어젯밤 그 남자가 강단에 서 있는 걸 보고 경악하고 만다.
『루징 잇』은 불안한 현재와 예정되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보다 경쾌한 분위기로 특히 섹슈얼리티적 측면에서 접근한 소설이다. 섹스에 대해서는 두려움에 떨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 주인공 블리스 에드워즈를 통해 독자들은 대리만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할리우드 청춘 영화를 즐겁게 한 편 즐긴듯한 뒷끝 없는 개운함 또한 갖게 될 것이다.

* 책 속으로

난 심호흡을 했다. ‘넌 끝내주는 여자야.’ 썩 믿어지지 않아 다시 한 번 생각했다.
‘끝내주는 여자야. 넌 정말 끝내주는 여자라고.’ 우리 엄마가 이 말을 들었다면 좀 겸손해지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겸손은 내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블리스 에드워즈, 넌 미치도록 탐나는 여자라니까.’
그런데 어째서 나는 스물두 살이 될 때까지 섹스 한 번 해 보지 못했을까? 내 주위엔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드라마 <베이사이드 얄개들>과 <가십걸> 사이의 어디쯤에서 여자가 섹스 한 번 못하고 대학을 졸업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본문 중에서

“가끔 난 데스데모나가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정말 그렇게 순수한 인물일까 싶어요. 남자들이 자기 때문에 애가 타는 걸 알고 그들이 질투하는 걸 즐겼을 수도 있지 않나?”
나는 그제야 그와 눈을 맞추었다. 그는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뜯어보았다. 나 역시 초조함을 억누르고 그를 뜯어보았다.
“오셀로가 너무 강해서 겁을 먹었을 수도 있죠. 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을 거예요. 사실, 대화는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본문 중에서

나는 켈시를 흘끗 보고는 그 애의 시선을 따라 앞쪽으로 눈을 돌렸다. 그토록 힘겹게 찾아낸 연필이 내 손에서 떨어져 굴러가다가 결국 계단석 아래의 심연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모두가 박수를 치고 있었으므로 새로운 교수는 손을 흔들거나 적어도 미소를 지어야 마땅했지만 대신 그는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나는 이미 커피를 내려놓은 게 너무도 다행스럽게 느껴졌다.
새로 온 교수는 불과 여덟 시간 전에 내 침대에 발가벗고 누워 있던 그 사람이었다.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저자 - 코라 카맥
코라 카맥은 20대들의 이야기를 즐겨 쓰는 20대 작가이다. 그녀는 장사와 연기, 교사, 작가 등의 일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연극과 여행을 좋아하고 그 밖에도 웃음을 주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그녀는 주로 작품 속 주인공을 세상에서 가장 어색하고 난처한 상황에 빠뜨렸다가 그 상황에서 남자 친구를 사귀도록 도와준다. 매사에 어색하고 허둥거리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은 필요한 법이다.
코라 카맥의 페이스북 www.facebook.com/CoraCarmackBooks

역자 - 박아람
서울 태생. 명지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테스 게리첸의 ‘리졸리&아일스 시리즈’를 비롯,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 『포이즌우드 바이블』, 『위대한 개츠비』, 『보이지 않는 다리』, 『버리드 라이프』, 『달콤한 내세』, 『내 아내에 대하여』, 『올 크라이 카오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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