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산 넘어 산 상세페이지

산 넘어 산작품 소개

<산 넘어 산>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띠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형제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햇살처럼 찬란한 아이, 딩딩의 이야기!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은 갈수록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를 가리켜 쓰는 말입니다. 한편 딩딩 당당 시리즈 4권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누군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동생을 찾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딩딩, 그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작품 초반, 딩딩은 동생에게 데려다 주겠다며 접근한 한 남자의 꾐으로 ‘검은 광산’이라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은 딩딩처럼 어리숙한, 이른바 ‘바보’들이 모여 일을 하는 곳이지요. 딩딩은 그곳에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크고 작은 시련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작품 속 딩딩은 광산에서 함께 일하는 바보들과 조금 다릅니다. 그건 바로 가슴 속에 ‘희망’을 품고 있다는 점이지요. 언제부턴가 광산의 일부가 되어, 그곳을 떠날 생각조차 하지 않는 바보들과 달리 딩딩은 하루빨리 동생을 만나 할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돌아갈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딩딩이 품은 이 희망은 점차 밝고 따스한 햇살이 되어 암흑뿐인 검은 광산을 환하게 비추기 시작하지요.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고 절망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립니다. 그러나 순진무구하다 못해 바보스럽기까지 한 이 아이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며, 희망을 쫓아 무작정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독자는 이런 딩딩의 모습을 통해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딩딩은 자신에게 못되게 군 검은 광산 사람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른보다 더 포용력있고,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딩딩을 통해 독자들은 가슴 저린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안타까움과 감동이 연속되는 딩딩 당당 시리즈 4권을 지금 만나 보세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저자 프로필

차오원쉬엔 曺文軒

  • 국적 중국
  • 출생 1954년
  • 경력 베이징 대학교 교수
    베이징 작가협회 부주석
    베이징 작가 협회 이사
    중국 작가 협회 전국위원회 위원
  • 수상 제3회 쏭칭링문학상 금상
    테헤란 국제단편 영화제 황금나비상
    중국 안데르센상

2014.11.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차오원쉬엔
그림 - 김송이
번역 - 전수정

목차

자욱한 안개 속
도살
철창을 열고
백구
바보 개
흉터
여관에서
어둠을 향해 달리는 트럭
그물
검은 광산
천지에 가득한 바보
어둠
바보의 울음소리
신출귀몰
멈추지 않는 농구공
탈출
징벌
기둥을 끌어안고
"녀석의 혼을 빼!"
설득
함정
총성
고요한 골짜기
밧줄
마지막 총성
빗속을 질주하는 고슴도치
대 탈주

작가의 말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