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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추락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화폐의 추락

우리가 놓친 인플레이션의 시그널
소장종이책 정가19,800
전자책 정가30%13,860
판매가13,860

화폐의 추락작품 소개

<화폐의 추락>

갈수록 거대해지고 어김없이 반복되는 인플레이션,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꿰뚫은 날카로운 통찰!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이 단기간에 쉬이 끝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 및 인플레이션 대책들을 발표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조치는 아닌 듯 보인다. 좀처럼 물가가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CEO이자 편집장인 스티브 포브스와 통화 정책 전문가 네이선 루이스는 그 원인이 경제전문가들을 비롯한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경제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고 있기에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는 정책들을 펼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은 무엇이고, 왜 나쁘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화폐의 추락』은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인플레이션을 단순한 물가 상승이 아니라 “돈이 가치를 잃을 때 발생하는 가격의 왜곡”이라고 정의한다. 화폐가 가치의 척도이기 때문에, 그것이 추락하면 가격은 현실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인 시장 상황에서 비롯한 비화폐적 인플레이션이다. 그러나 사회 및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장기적인 ‘화폐적 인플레이션’이다. 이 책은 총 6장에 걸쳐 화폐적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 속에서 건져 올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자산을 지키기 위한 단계적 해법을 비롯한 투자 비결을 현실적인 관점에서 소개한다.


출판사 서평

“인플레이션이라는 은밀한 세금에 주목하라!”
물가 상승의 압박에서 자산을 지키고 투자하는 현실적인 비결

★★★ 아마존 경제경영 1위 ★★★
★ 최고 경제전문지 [포브스] CEO + 세계 최고의 통화 정책 전문가 ★

‘최악 멀었다는 IMF, 2024년까지 인플레이션과 전쟁’, ‘퍼펙트스톰 온다… 대기업들 전시체제’ 요즘 경제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헤드라인이다, S&P500 지수가 곤두박질치고, 3,000포인트의 벽을 깼던 코스피도 언제 그랬냐는 듯 2,200포인트로 내려앉은 지 오래다. 한국의 소비자 물가 또한 몇 달째 5% 이상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낮은 수준의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이 경제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사람이라면 결코 동의할 수 없을 것이다. 평균 2%의 물가 상승률이라면, 연봉 4,000만 원의 회사원 급여가 80만 원 감액된 것이나 다름없다. 인플레이션을 ‘은밀한 세금’이라고 칭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시점 5%가 넘는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니 연봉이 늘어나는 속도가 물가 상승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한탄이 나올 수밖에. 이처럼 보이지 않는 손이 자산을 갉아 먹고 있는 지금, 우리의 돈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화폐의 추락Inflation』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편집장이자 탁월한 경제 전망과 예측으로 최고의 저널리스트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털 부엉이 상’을 4차례나 수상한 스티브 포브스Steve Forbes와 통화 정책과 경제사 분야의 권위자인 네이선 루이스Nathan Lewis가 함께 썼다. 저자들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1930년대 대공황, 고대 로마제국에 이르기까지 인플레이션은 어김없이 반복되고 갈수록 거대해지지만, 이 긴 역사 동안 전문가들이 고안한 대책들이 대부분 실패했다고 꼬집는다. 문제는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흔히 펼치는 ‘통화 공급 정책’이 오히려 화폐의 가치를 추락시켜 상황을 악화시키고 불안감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단언한다. “돈의 가치를 무너트려서 부를 일군 국가는 하나도 없었다.” 이 말은 화폐의 가치를 안정시키면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역사 속 실패한 정책을 되짚으며 그 대안으로 ‘금 본위제’를 제시하는 한편, 인플레이션으로 거품이 낀 시장에서 개인이 자산을 지키는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장기화된 인플레이션은 그저 절망적으로 보이지만, 저자들은 장기 인플레이션이 지나간 자리에 경제 호황 또한 도래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 책을 비상 대응 매뉴얼로 삼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한다.

“부는 지식에서 비롯된다.”
경제 위기의 진실과 대안!

미래학자 조지 길더는 “부는 지식에서 비롯된다.”라는 말로 이 책을 추천한다. 이는 격렬하게 요동치는 경제 속에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위기에 대비해 준비하면 오히려 ‘부’를 거머쥘 수도 있다는 말이다. 저자들도 책에서 주식과 채권, 부동산, 금과 귀금속으로 대표되는 경질 자산 등으로 투자처를 세분화해 자산별로 주목해야 할 점과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준다. 특히 지금껏 불문율처럼 여겨진 재테크 포트폴리오, 주식과 채권의 6:4 비율을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좀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플레이션이 고정된 수입을 잠식할 때, 고정된 수익이 나오는 상품은 피해야 한다면서, 오랫동안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 주목받은 주식 투자와 종종 대안 투자처로 언급되는 금 같은 원자재 자산도 다룬다.

『화폐의 추락』 1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실제 의미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플레이션의 차이를 되짚는다. 우리가 언론을 통해 들어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진실이 펼쳐지지만, 저자는 그 본질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2장에서는 사람들이 돈을 저축하는 대신 벽돌을 모았던 구 소비에트 연방처럼 역사적으로 악명 높은 인플레이션 사례들을 살펴보며 그 당시 화폐 찍어내기에 급급했던 정부 정책의 무엇이 문제였는지 짚어준다. 3장에서는 경제전문가들의 주장과 달리 왜 모든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궁극적으로 나쁜지를 설명한다. 경제적 현상이지만 사회적 신뢰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히는 인플레이션의 파괴적인 위력을 잘 보여준다. 4장에서는 저자들이 대안으로 제시하는 ‘금 본위제’를 다룬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진압한 사례들 또한 소개하는데, 그 정책의 기조에는 모두 ‘화폐 안정’과 ‘낮은 세금’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5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시기의 투자 지침을 제시한다. 주식과 채권의 비율부터 시작해서 원자재, 부동산, 암호화폐 같은 대체 수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처의 장단점을 살핀다. 6장에서는 이 책의 핵심을 정리하고 그를 실현하는 방법을 10가지로 소개하며, 경제적 번영과 안정을 위해서 새로운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 경제는 한국 경제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국가의 경제는 기업은 물론 가정 경제에도 영향을 준다. 연계된 경제 위기 속에서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깨달아 남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이 위기를 헤쳐나가길 원한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


저자 프로필

스티브 포프스 Steve Forbes

  • 국적 미국
  • 출생 1947년 7월 18일
  • 학력 2009년 스티븐슨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명예박사
    1970년 프린스턴대학교 학사
  • 경력 포브스 미디어 그룹 회장 겸 CEO
    포브즈 지 발행인
    2008년 존 매케인 대통령 후보 경제고문
    2007년 루돌프 줄리아니 선거 캠프 전국공동위원장, 선임정책고문
    국제방송공사, 자유유럽방송 책임자
  • 수상 크리스털부엉이상CRYSTAL OWL AWARD

2015.0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미디어’의 CEO이자, 전 세계 40개국에서 발행되고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편집장이다. 탁월한 비즈니스 전망과 경제 예측으로 널리 인정받는 최고의 저널리스트에게 수여하는 크리스털부엉이상Crystal Owl Award을 4차례 수상한 유일한 사람이다. 1970년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스티븐슨 대학에서 경제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권력자들Power Ambition Glory》을 비롯해 《머니Money》 《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How Capitalism Will Save Us> 등이 있다. 다수의 필름 페스티벌의 TV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인 〈In Money We Trust?〉의 제작에 기여했으며,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네이선 루이스
통화 정책과 경제사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포브스〉 〈파이낸셜 타임스〉 〈허핑턴 포스트〉 〈닛케이 비즈니스〉 등 여러 국가의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15년간 자산관리 회사에서 연구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했고,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거시 분석가로도 일했다. 현재는 투자 관련 뉴스레터 ‘폴라리스 레터Polaris Letter’를 발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골드Gold: The Once and Future Money》 《The Magic Formula》 등이 있다.

엘리자베스 에임스
저명한 미디어 논평가이자 저널리스트. 스티브 포브스와 《머니》를 비롯한 여러 저서를 공동 집필했다. 〈더 데일리 콜러The Daily Caller〉 〈아메리칸 스펙테이터American Spectator〉 등의 매체에 기고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인플레이션은 무엇인가?

서서히 침식하는 달러 | 실제 인플레이션 vs 체감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의 두 유형은 무엇인가 | 인플레이션의 ‘화폐 착각’에서 깨어나기 | 금은 왜 필수 인플레이션 지표인가? | 인플레이션의 경고 신호 | 돈이 가치를 잃을 때

2장 인플레이션 역사의 안타까운 순간들

화폐 찍어내기가 곧 인플레이션은 아니다 | 공급과잉 없는 통화의 실패 | 공급, 수요, 그리고 신뢰 상실 |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는 대폭풍 |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단순히 ‘극심한 인플레이션’이 아니다 | 현대의 인플레이션주의 | 연방준비제도의 케인스주의 정책 실패 | 케인스주의에서 엄청난 인플레이션까지 | 그리고 연주는 계속된다… | 왜 돈을 더 찍어내지 못할까?

3장 인플레이션은 왜 나쁜가?

연준을 지배하는 후진적 사고 | 인플레이션의 가공할 불평등 | 부채의 조력자 | 화폐 착각에 속는 시장 | 인플레이션의 왜곡 | 좋은 거품과 나쁜 거품 | 세금도 팽창한다 | 인플레이션은 어디로 향하는가: 스태그플레이션 |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 점진적 스태그플레이션 | 정부의 규제 확대는 곧 자유의 축소 | 신뢰가 흔들리다 | 사회의 질적 저하 | 우리는 로마제국과 같은 운명일까? | 아직 아무도 우려하지 않는 위험

4장 불안감을 종식하는 법

긴축 정책에 대한 잘못된 믿음 | ‘치료’가 실패하는 이유 | 실질적인 인플레이션 대책 | 전후 독일과 일본에 일어난 돈의 기적 | 폴 볼커는 어떻게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을 진압했나 | 지금 중요한 것은? | 인플레이션을 없애는 완벽한 방법 | 금: 번영으로 가는 길 | 금에 대한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기

5장 인플레이션에서 당신의 돈을 지키는 법

시장 상황 파악하기 | 최상의 인플레이션 지표 |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야 할까? | 주식: 가치가 상승하지만 항상 성장하지는 않는 자산 | 채권: 유행이 바뀐 상품 | 부동산: 몇 가지 경고 | 금과 귀금속 | 암호화폐 투자는 어떨까? | 인플레이션이 끝날 때 해야 할 일 | 경제에 비추는 인플레이션의 밝은 전망

6장 번영으로 가는 길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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