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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가벼운 혐오 상세페이지

극도로 가벼운 혐오

  • 관심 19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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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권당 90일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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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가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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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원
출간 정보
  • 2026.04.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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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8.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77203
UCI
-
극도로 가벼운 혐오

작품 소개

★★★Full 재택 근무, 성과에 따라 월 1억 이상!!₩₩₩$$$
비판 받아 마땅한 악인을 욕해주시겠습니까?
최저 일당 10만 원, 위험한 혐오 게임이 시작된다


소득은 하찮고, 일은 의미 없고, 주식 계좌는 마이너스 30%를 돌파했다. 매일 반복되는 허망하고 고된 일상. SNS를 들여다보면 나만 빼고 모두가 고수익을 올리며 갓생을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생활에 쪼들리며 박탈감에 시달리던 중소기업 대리 박해성은 딱 봐도 피싱 사기 같은 부업 공고를 발견한다. 보장하는 수익은 짭짤해 보였지만 업무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의심스러웠으니, 바로 ‘악인(惡人) 비난하기’. 악플을 달면 돈을 준다고?

그렇게 그는 노트북 한 대와 스마트폰 다섯 대로 '혐오 클럽'의 대원이 되었다. 혐오 클럽이 비난하고 저주할 타깃들을 보니 음주 운전 살인자, 사기꾼, 기타 등등 욕 먹어 마땅한 존재들이지 않은가. 어느새 그는 최애 아이돌의 신곡을 노동요 삼아, 일당 10만원부터 시작하는 매일의 혐오를 가볍게 또 착실하게 쌓아간다. 그런 지 2주째, 뜻밖의 성과금과 함께 미션 완료 통지가 날아든다.

―타깃 행방불명 상태. 유서로 보아 사망 추정. 미션 완료.

심장의 리듬이 바뀐다. 불규칙하게, 미칠 듯이 뛰기 시작한다. 그것도 잠시. 마음속에서 그를 뒤흔들던 두 개의 목소리 중 하나는 점점 사그라들고, 성과만큼 늘어나는 수익이 평온을 가져온다. 어차피 다 죽어 마땅한 놈들이야. 눈 딱 감고 100억만 모으자. 빛나는 그 숫자를 향하여.

작가 프로필

리뷰

4.8

구매자 별점
19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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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선택까지 ...... 짜릿했음....

    asd***
    2026.05.14
  • 공감할만한 주제의 제목에 끌렸고, 가볍게 읽히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작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권도 나오면 좋겠네요.

    ghg***
    2026.05.06
  • 우리가 일상에서 ‘그럴 수 있지’ 하며 넘기던 미묘한 감정들을 어쩌면 이렇게 예리하게 포착했는지 소름 돋을 정도예요. 사회생활 하면서, 혹은 콘텐츠 만들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관계 속의 피로감이 이 ‘가벼운 혐오’라는 말에 다 응축되어 있는 기분?

    ywn***
    2026.04.30
  • 어떻게 혐오가 가벼울 수 있나요 그건 마땅이 혐오 받아야 할 나쁜 사람들을 비난하기 때문인가 싶은데 착실히 혐오를 하고 성과급을 받는 이상한 업무를 하는 점에 대해 웃어야 할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대혐오 시대에게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fuq***
    2026.04.30
  • 솔직히 현시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던 바를 소설로 흥미롭게 잘 풀어내셔서 공감도 가고 씁쓸하기도 하고.. 답답하면서도 재밌어서 오묘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작가님들은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것들을 잘 캐치해서 글로 잘 풀어내시는 것 같아요.

    sop***
    2026.04.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o***
    2026.04.30
  • 주식 계좌는 마이너스 30%에 일도 생활도 시원찮은 상황에서 SNS에서 갓생을 살고 있는 타인을 보며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는 주인공이 나쁜 사람에게 악플을 달면 돈을 준다는 부업을 하게 되는데요. 살인자, 사기꾼 등등 악플 받아 마땅한 악인들을 비난하며 혐오를 쌓고 있던 주인공은 자기가 악플을 달았던 사람이 죽은 걸로 추정된다는 통지를 받고 놀라지만 그것도 잠시 돈벌기에 매진하는데요. 요즘같이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 이런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잘 봤어요!

    sky***
    2026.04.30
  • 혐오가 만연한 시대, 바이럴을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시대상에 걸맞는 작품이네요.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도 있는 마당에 충분히 있을 법 한 소재라고 생각됩니다.

    rdi***
    2026.04.30
  • 술술 잘 읽히는 매력있는 단편이었어요. 사실 시작할때부터 결말이 어느정도 예측되기는 하는데 뻔한맛이지만 긴장감도 있고 속도감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번쯤 생각해볼거리도 있는 게 좋았어요.

    sil***
    2026.04.30
  • 요즘 사회문제를 잘 나타내는 소설 같네요. 인터넷에는 각종 혐오 표현이 많습니다. 이를 혐오 게임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타내는 게 흥미롭네요. 어떤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jjy***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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