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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아 이 화상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화상아 이 화상아

소장전자책 정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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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아 이 화상아작품 소개

<화상아 이 화상아> #90년대#노란장판#입걸레공#모지리수#힐링물

보육원에서 나고 자란 호현과 태범은 비좁은 골방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어느 날, 친한 형에게 고수액 일자리를 제안 받은 호현은 그 사실을 태범에게 들키고 마는데….

*

“집에서 돈도 안 되는 시 써 재껴도 가만히 내버려 둔 이유가 뭔데, 응? 내가 그딴 말이나 처 듣자고 지금, 씨팔. 말마따나 집구석에 도움도 안 되는 식충이 새끼 뭐가 예쁘다고 저딴 걸 꼬박꼬박 사다 바쳤냐고?”
“모, 몰라. 몰라, 태범아. 모르겠어. 이거 놔 줘, 무서워….”

호현은 울었고, 태범의 속은 타들어 갔다. 이 새끼가 씨팔, 주제도 모르고. 김한주 그 씹새끼가 무슨 작정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냅다 따라가겠다고나 하고….

“이게 진짜, 씨팔. 사람 속도 모르고.”
“흐, 흑. 태범아, 흐윽….”
“세상 무서운 줄도 모르고….”

호현의 바지 속으로 손을 밀어 넣은 건 충동적이었다. 태범의 거칠거칠한 손이 호현의 마른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단순히 혼내줄 작정이었다. 밖에 나가면 네가 어떤 취급을 받게 될 건지 아느냐고 겁만 좀 줄 생각이었다.

“이게, 썅. 정신을 못 차리고….”

그런데 손에 감기는 호현의 볼기짝이 너무 부드러웠다. 찹쌀처럼 쫀득하고 말랑해서 태범은 저도 모르게 그 살결을 욕심껏 주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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