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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Om 진화론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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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진화론작품 소개

<Om 진화론> #오메가버스 #떡대수 #중년수 #미남수 #임신수
#하드코어 #씬위주 #미인공 #동정공

풍만한 가슴. 빵빵하고 애 잘 낳게 생긴 엉덩이. 떡 벌어진 어깨까지….
누가 봐도 알파처럼 보이는 수혁은 오메가였다.

- 어머니, 아버지. 알파들은 왜 저를 좋아하지 않을까요?
- 언젠가는 네 매력을 알아볼…, 알아볼…, 베타나…? 오메가…?도 나타날 거란다.

근육이 잘 붙는 몸을 가진 수혁은 위협을 받은 적은 없었으나 대쉬를 받은 적도 없었다.
현부양처가 꿈이었던 그는 결국, 딜도로 욕구를 해결할 수밖에 없었는데….

“흐앙…! 앙!”
“헐.”

정신없이 뒷구멍을 푹푹 찔러주는 와중,
앞집에 사는 꼬맹이에게 자위행위를 내보이고 마는데….

*

“책임지세요.”
“그래… 어떻게든 보상을….”

워낙 건실하게 살아왔던 탓에 모아놓은 재산이 그래도 꽤 있었으니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건만, 어린놈의 자식이 보상 얘기를 하자마자 눈을 땡그랗게 뜨고 앙칼지게 수혁을 노려보았다.

“지금 저를 따먹고 모른 척 하겠다는 말씀이세요? 저는 아저씨 때문에 러트까지 왔는데요? 아저씨도 히트였잖아요. 백프로 임신하신 거 아니세요?”
“아니, 학생,”
“학생 아니고 이해연이요.”
“그래, 해연아.”

수혁은 어느새 말이 짧아져 있었다. 처음 군기 바짝 들어 예예 거렸던 해연 또한 수혁이 저자세로 나오는 것을 보더니 떽떽 대들고 있었다. 멀리서 보면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 쌍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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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_mh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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