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2.23.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4.5MB
- 약 1.4만 자
- ISBN
- 9791193501610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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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들에게 던져지면 일어나는 일> *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다인플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박 초시 집에 복면을 쓴 한 떼의 사내들이 담을 넘던 밤이었다. 팔려 오다시피 며느리가 된 신아는 남편의 옷으로 남장하고 그 집에서 도망을 친다.
“거기 뉘십니까.”
캄캄한 숲을 지나는 와중,
어둠 속에서 낯선 사내들이 우르르 나타나는데….
식년시를 치르러 가는 선비라는 그녀의 말에 사내들이 불쑥 비웃듯 말했다.
“아아, 그러십니까. 저는 또 박 초시가 매일 밤 자지를 빨아달라고 달려들어 무서워 도망이라도 치는 길인 줄 알았습니다.”
“뭐, 뭐라? 아무리 천지 분간도 못 하는 불상놈이기로서니, 어찌 감히 양반에게 희롱질이냐! 내, 내가 사내인 것을 보면 모르느냐!”
그녀의 호통에 어둠 속에서도 사내들이 자기들끼리 눈길을 주고받으며 웃는 것이 보였다.
“하면 확인을 해보면 되겠지요.”
[본문 중에서]
“정숙한 마님의 이 보지가 눈도 마주치지 않을 천한 상놈의 손에 젖을지 궁금합니다.”
첫날밤, 남편이 어땠는가. 기껏 좆이라고 달린 것이 입구에서 갉작거리다 안으로 들어오지도 못하고 찍 싸버리고 마니, 이 구멍 안으로 무엇이 제대로 들어온 적도 없었다. 그런데 남편조차 들어오지 않은 곳으로 육기의 손가락이 쑥 들어왔다.
“그, 그만… 제발 그만하게.”
입을 막았던 손이 떨어져 나가자 그녀는 발발 떨고 빌며 애원했다. 머리도 의복도 흐트러져 위엄은 사라진 지 오래였다.
“아, 안 돼. 제발… 내, 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테니… 그만.”
“이미 늦었습니다. 여기 있는 이 짐승들이 마님의 보지 냄새를 맡았는데, 이 성난 자지들은 어찌하란 말씀입니까.”
“그, 그걸 날 보고 어찌하란 말이야.”
“몰라서 물으십니까? 마님께서 너그러이 한 번씩은 맛을 보게 해주셔야지요. 보십시오. 다들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빨랫방망이처럼 뭉툭하니 긴 것, 버섯처럼 위가 불룩한 것, 검은 것, 흰 것.
허벅지에 맞닿은 뜨끈한 느낌에 아래를 내려다본 신아는 그만 눈앞이 아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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