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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고백을 했더니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거짓 고백을 했더니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거짓 고백을 했더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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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고백을 했더니작품 소개

<거짓 고백을 했더니> ***해당 작품은 다인플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왜 내 서재는 뒤지고 있었지? 날 흠모하는 게 아니라, 염탐하기 위해서였나?”

황제의 명으로 북부의 주인 블라체트 백작을 감시하던 모니카는,
백작의 서재에 잠입했다가 그만 잡히고 만다.

“뭐든 좋으니 배, 백작님의 물건을 하나 가지고 싶어서, 그래서 몰래 서재로 들어왔어요. 백작님의 손 장갑도 좋고, 혹 백작님이 쓰다 버린 낡은 양말이나 소, 속옷이라도 가져갈까 시, 싶어서요….”

그녀는 정체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백작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거짓 고백을 하기에 이르고,
우여곡절 끝에 백작의 환심을 사 백작의 침실에 초대를 받기에 이른다.

“가슴은 낮추고 엉덩이는 들어.”
“이, 이렇게요?”
“아니, 더 들어. 숨은 보짓살이 잘 보이질 않잖아.”

하지만 백작의 초대가 아주 많이 수상쩍은데….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뭘 그렇게 놀라? 좀 전까지 장난감으로 실컷 놀았으니, 이제는 실전에서 제대로 써먹어야지. 안 그래? 자, 누구부터 할까?”

미친놈…! 욕이 입술 바로 앞까지 흘러나왔지만 모니카는 역시나 뱉지는 못했다. 대신, 백작의 눈짓을 받은 한 명의 사내가 침대로 성큼 올라와 그녀의 허리를 껴안자, 비명을 질렀다.

“흣! 자, 잠깐만요…!”
“내가 마음에 들지 않소, 레이디?”

가면을 쓴 남자의 음성은 다크 초콜릿처럼 부드러웠다. 그자의 피부색도 목소리처럼 반질반질한 갈색이었고, 발기한 좆 역시 거대한 초콜릿으로 빚은 것처럼 반질거렸다. 처음 보는 색깔에 정신이 팔린 모니카가 뭐라고 반박하지 못하자, 사내는 단번에 껴안고 있던 그녀의 허리를 뒤집어버렸다.

숨을 들이켜기도 전, 모니카의 얼굴이 침대에 묻혔다. 중심을 잡으려고 버둥거리는 사이, 박처럼 하얀 엉덩이 사이로 사내의 뜨거운 입김이 느껴졌다.

“뭐, 뭐 하는…, 흐앗!”

모니카는 더는 말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저항하기도 전, 사내가 먼저 선수를 쳐버린 것이다. 허공을 향해 들린 모니카의 엉덩이에 사내가 얼굴을 묻었다. 조금 전까지 딜도를 받아들이느라 벌렁거렸던 보지 구멍으로 사내의 혀가 쑥 파고들었다.

“앗! …으응!”


저자 프로필

떡나무

2021.1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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