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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에서 기사님과 하는 짓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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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에서 기사님과 하는 짓작품 소개

<적국에서 기사님과 하는 짓> #힘숨찐_왕국 #적국에서_섹스 #문_열지_마세요!

갑작스러운 왕의 서거로 페일라와 카베르는 적국인 제국으로 와서 약혼 무효화를 선언하려고 하는데.

“헤라도 한동안 안 올 예정이고. 3황자는 당연히 안 오고. 황제도 전쟁 때문에 골머리 아플 텐데. 우리, 적국에서 한 번 해볼까?”

*

접합부에서 보글거리면서 애액과 정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허리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바닥으로 정액이 뚝뚝 떨어졌다. 흰 정액이 제국의 상징인 붉은색 카펫에 떨어지자, 흰 자국을 내며 사라지지 않았다. 그것을 본 페일라는 몸을 잘게 떨었지만, 도망갈 수 있는 곳은 없었다.

똑똑.

“잠시 실례하겠….”

“실례, 흐으, 라면 들어오지 마시죠!”


저자 프로필

서여림(김춘자)

2024.04.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여름생(夏), 다만 더운 것을 무척 싫어해서 여름이 오지 않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음. 밤이 길어져서 뉘엇뉘엇 하늘에 걸린 해질녘 노을과 만개한 해바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yseo0431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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