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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캐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리버사이드 캐슬

소장전자책 정가2,300
판매가2,300
리버사이드 캐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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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캐슬작품 소개

<리버사이드 캐슬> “경고 하나 하자면 이제 시작입니다. 난 무슨 수를 쓰든 여길 크리스털 돔으로 된 수영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러니 당신이 포기하는 게 좋을 겁니다.”

‘다치기 싫으면’이라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유작약의 귓가에 들어갔다. 리버사이드 캐슬 대표의 키가 얼마나 큰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장식해놓은 크리스마스 풍의 화분까지 모조리 깨부쉈다.

남아있는 거라곤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놓은 화분뿐이었다. 그것마저 화분 조각을 머금고 있어서 동그란 눈동자에 눈물이 주룩 흘렀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는 듯 찌그러진 푸른 꽃다발을 든 강태호가 문을 나섰다.

***

히트 사이클.

강태호도 그가 부를 때마다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유작약 특유의 향기가 코를 찌를 듯 증폭이 되었다. 복숭아 향과 꽃향기가 뒤섞인 향이었다.

“정신 차려, 유작약.”
“하아……. 나 싫어요? 응? 나랑 하는 거 싫어?”

강태호는 자꾸만 제 허리띠를 풀려 다가오는 유작약의 손을 막았다. 이제 거의 다 푼 허리띠를 잡아당긴 후 바지 버클을 내리고 성기를 맛있게 빨면 되는 건데도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퍽 쉽지는 않았다. 유작약이 고목처럼 단단하게 서 있는 강태호의 허리를 둘러 안으며 나지막이 말했다.

“대답해줘요……. 나랑 하는 게 싫어요?”

강태호가 허리띠를 푸는 손을 막아대자 강태호가 계속 손을 가로막는데도 유작약은 대수롭지 않게 바지 위를 혀로 핥으며 성기를 빠는 시늉을 했다. 쭉 내민 핑크빛 혀가 바지 위를 핥아 올릴 때마다 강태호가 어금니를 짓씹었다.
직접 닿은 것도 아니고 겨우 바지 위에서 성기를 핥는 행동에 사정감이 솟았다. 하마터면 쌀뻔했다. 한숨을 길게 내쉬며 유작약의 머리를 쓸어 넘기니 새하얀 이마가 마중 나왔다. 유작약의 모든 것이 강태호에게 자극적이다. 겨우 보이는 이마와 눈동자만으로도 또 한 번 사정감이 일었으니.

“미치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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