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예순 카메라로 시를 찍다 상세페이지

예순 카메라로 시를 찍다

흙과 햇살과 감정으로 만든 디카시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500원
판매가
5,500원
출간 정보
  • 2025.08.2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70 쪽
  • 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51637
UCI
-
예순 카메라로 시를 찍다

작품 정보

<책소개 >
자연의 미학에 시를 더하는 행복 농장 지기입니다.
이 책은 예순의 나이에 거듭 태어난 감사함으로
흙과 햇살, 감정으로 엮은 디카시집 입니다.

살아온 시간보다 살아갈 시간을 가치있게 남기고 싶었습니다.
탈무드에는 "어리석은 자에게 노년은 겨울이고, 현자에게
노년은 황금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농장에서 흙과 자연은 제게 좋은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매일 감사한 일기를 기록하며
농사짓는 삶 속에서 더 행복한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 기록이 쌓여 디카시가 되었고,
부족하지만, 저의 예순 인생에 기적 같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지금, 제 인생의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아직도 심장이 뛰고 자연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미학에 글을 더하고, 시를 더하며,
일상이 시인이 되고 창작자가 되어 예순의 나이는
매일 매일 퍼내도 마르지 않는 감성이 무지갯빛으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한 톨의 씨앗이 흙을 뚫고 올라오는 그 청초한 생명의 환한 미소에
자연스레 놓칠 수 없는 경이로움에 잠시 무릎을 꿇고 사진 한 장, 두 장, 세장을
찍다 보니 어느새 디카시로 모아졌습니다.
그 글들을 이번에 세상 밖으로 내놓았습니다.

깜깜한 동굴 같던 제 마음에 등대 같은 불꽃이 피어올랐습니다.
희망이라는 그 보물이 내 가슴에서 매일매일 자라기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100세 시대, 희망을 불태우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살아온 삶이 살아갈 삶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누군가 기대어도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작가 소개

<작가소개>
아무 보상 없이 베푸는 자연의 미학에 빠져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도전하며
사진으로 시를 찍어내는 행복 농장 지기입니다.
저의 이력은 곧 자연의 이력입니다.

내세울 특별한 경력이나 공모전 수상 이력은 없지만,
꾸준히 기록을 남기며 저만의 서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보따리를
가슴에 안고 살아왔습니다.

두 살 무렵 아버지를 여의고
9살 어머니의 장례식날 그 죽음을
맞닥뜨린 소녀는 사랑의 허기가
메말라 일기를 쓰고 늘 글을 가까이하며
마음을 풀어냈습니다.
내가 선택할 수 없었던 부모 우주가 사라지고
내 인생 마음의 스승을 만나
나 자신을 믿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왔습니다.

30년 넘는 봉사활동의 길에서,
20대부터 90대까지 수많은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은 저의 여동생이 되어 주었고, 언니와
엄마, 할머니가 되어 다정한 형제자매처럼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 만남 속에서 저는 격려를 받아서 격려의 달인, 배려의 달인이 되었고
그칠 줄 모르는 생로병사의 의문이 하나씩
하나씩 베일에서 안개 걷히듯 사라졌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달라졌습니다.
농장에서 씨앗 한 톨, 흙 한 줌, 바람과 햇빛으로
피어나는 발아하는 새 생명의 환희를 보고
자연은 온통 창작자로 일상을 디카시로 물들여
주었습니다.
코로나 때 너무나 아까운 시간에 시를 계속
적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5년 차 담아내고, 브런치 작가로
디카시를 적고 있으며, sns 현재 1만 명 팔로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돌고 도는 숙연으로 그리고 실명
이젠 당당하게 이름 석 자가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작가의 이름이 생겼습니다. 끝없이 마음속 피어나는
감성 한 줄 한 줄로 내일도 나의 가능성을 믿으며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을 더 아름답게 피워 내려 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누군가에게 기대되는 사람으로
살아가며 저의 디카시의 끝없는 여정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개정판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김희정)
  • 호의에 대하여 (문형배)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진돗개 두 마리와 네덜란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박혜령)
  •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이해인)
  • 각성 (김요한)
  • 오역하는 말들 (황석희)
  • 전지적 루이&후이 시점 2 (에버랜드 동물원, 송영관)
  • 데이비드 스톤 마틴의 멋진 세계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 (정재민)
  • 어른의 품위 (최서영)
  •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 (홍성남)
  •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 (신순규)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 몸을 두고 왔나 봐 (전성진)
  • 완벽한 유결점 (서동주)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