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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사랑은 캐비닛 안에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동기사랑은 캐비닛 안에서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동기사랑은 캐비닛 안에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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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사랑은 캐비닛 안에서작품 소개

<동기사랑은 캐비닛 안에서> 학교 근처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다 막차를 놓치게 된 재균과 은지.

따로 잘 만한 곳을 찾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선배들 몰래 과방에서 잠을 청한다.
하지만, 선배들의 등장으로 두 사람은 황급히 캐비닛 안으로 몸을 숨기게 된다.

간신히 몸을 숨겼다며 안심하기도 잠시, 바깥의 선배들이 갑자기 질척하게 몸을 섞기 시작하는데….

***

“흣, 아아……아응!”
“선주야, 좆 제대로 물어. 응? 그래야 쑤셔 박아주는 보람이 있지 않겠냐.”
“흐으. 제, 제대로…….”
“제대로는 무슨 씨발. 다리 더 안 벌려? 먹여줄 때 똑바로 먹으란 말이야.”
“흐응, 아흐……아……!”

욕설이 난무하는 더티 토크에 은지는 정신을 쏙 빼놓고 있었다.
어쩜 저런 난잡스러운 짓을 과방에서 할 수 있는 건지 그녀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귓가에 들려오는 음탕한 소리에 은지의 숨이 절로 거칠어졌다. 눈에 보이질 않으니 엄한 상상력을 자극해 더욱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하아. 하…….”

자신의 아래쪽에서 들려오는 거친 호흡에 재균은 슬며시 눈을 떴다. 얘가 왜 이래?

“야, 너 왜 그래? 괜찮아?”


저자 프로필

킴빠취

2023.10.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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