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 ISBN
- 9791172162108
- ECN
- -
- 출간 정보
- 2024.03.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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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서양풍
*작품 키워드: 서양풍, 가상시대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능력녀, 짝사랑녀, 순정녀, 고수위,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리히트 맥클란 - 오로지 한 가지 목적으로 본성을 숨긴 채 교황의 자리에까지 오른 남자. 폐허가 된 마을에서 어린 루이제를 구해 성국으로 데려왔다.
*여자주인공: 루이제 베르디에 - 기억의 시작은 제게 손을 내밀던 천사같이 아름다운 소년이었다. 그때부터 단 한 순간도 리히트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고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럴 때 보세요: 광기에 가까운 소유욕을 성직자의 껍데기에 숨긴 남자의 배덕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짐승처럼 난잡하게 뒹군 횟수를 셀 수가 없는데, 왜 날 떠났습니까. 몸을 바쳐서까지 살려 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죠, 루이제. 어떻게 해도 이게 가라앉질 않아 무엇도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짐승의 면죄부> 외사랑이었다. 절대 이루어질 수 없고 이루어질 거라 바라지도 않았던.
추기경 리히트 맥클란은 그녀를 구원하였듯 수많은 이들을 구원하여 성자라 불리는 차기 교황 후보였기에.
그러나 화염에 휩싸인 백작저, 피 웅덩이에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한 그 순간부터 모든 게 달라졌다.
[루이제.]
[내 루이제.]
금욕과 절제의 상징과 같던 리히트는 이지를 잃고 짐승처럼 달려들었고, 루이제는 그런 그를 거부하지 않았다.
“괴로우시면 절 안으세요, 리히트 님.”
오히려 기회를 틈타 그를 유혹했다.
그렇게 쌓이고 쌓인 죄악의 대가는 파문이요, 영원한 이별이었다.
분명 그래야 마땅했건만.
“짐승처럼 난잡하게 뒹군 횟수를 셀 수가 없는데, 왜 날 떠났습니까. 몸을 바쳐서까지 살려 냈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죠.”
모두의 선망을 받던 과거 모습 그대로 성국의 가장 고귀한 교황이 된 그가,
“오늘부터 그대는 나의 것입니다. 나만을 생각하고 나만을 바라보고 내 말만 듣는 겁니다.”
천사같이 아름답고 고결한 얼굴로 악마처럼 다정하게 속삭였다.
“그것이 내가 그대에게 내리는 벌이며 포상입니다.”
일러스트: 보살
저자 - 이낙낙
<출간작>
널 붙잡을 수 있는 문장. 악역 대공비의 위험한 이중생활. 폭군의 덫. 부적절한 플레이가 감지되었습니다. 타락한 땅에도 꽃은 피는가. 세계구원의 보상은 남편으로
4.9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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