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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박약 팔봉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의지박약 팔봉김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3,000
판매가3,000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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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소유욕 신데렐라 까칠남 바람둥이 후회남 첫경험 속도위반
* 남자주인공: 제임스 김(김팔봉) - 대신 건설 사장, 잘생기고 이기적이며 바람둥이에 자만심 강한 남자.
* 여자주인공: 박의지 - 대신건설 공사 2팀 대리, 시크하고 무뚝뚝하고 둔감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보고 싶었어. 나를 향해 웃어주던 네 모습, 정말로.....”
"보고 싶었어. 그런 눈으로 날 보던 네 모습, 정말로.....”


연작 가이드

「의지박약 팔봉김」: 대신건설 사장이자 이기적인 바람둥이 '김팔봉(제임스 김)'과 대신건설 공사 2팀 대리이자, 시크하고 무뚝뚝한 여자 '박의지'. 사랑인 줄 모르고 사랑을 놓쳐버린 남자가 다시 사랑을 잡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이야기.
「남극에 사는 기린」: 팔봉의 동생이자 수민의 오빠인 검사 '김지민'과 국과수 부검의 '이린'. 할아버지들끼리 친해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지만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두 사람. 사실 린은 어릴 때부터 지민을 좋아했지만 독설에 상처를 받고 마음을 접고 이후 지민의 동생인 유민에게 관심을 보인다. 한편 지민은 린이 조금씩 여자로 보이는데......
「결의를 가지다」: 고등학교 내내 팔봉과 지민의 동생인 '김수민'을 좋아했지만 속마음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미움 사는 짓만 했던 박결의. 5년 후, 의지와 팔봉이 결혼함에 따라 각각 사돈 총각과 사돈 처녀로 재회하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휘은서 <의지박약 팔봉 김> 연작


의지박약 팔봉김작품 소개

<의지박약 팔봉김> 털털한 서른두 살 모태솔로 박의지 vs 바람둥이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팔봉김!


여자라면 누구나 호감 느낄 만한 외모를 가진 제임스김.
하지만 박의지 그녀만은 예외였으니……
헐렁한 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헝클어진 머리와 안경.
외모만으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그녀지만
자신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박의지에게 자꾸만 관심이 간다.
관심인지 괘씸함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람둥이 아버지와 동생을 둔 탓에 남자라는 인간과는 담쌓고 사는 그녀 앞에
매력덩어리 제임스김이 자꾸만 다가오고.
그를 향해 서서히 마음을 열지만, 그가 원한 것은 그녀의 마음이 아닌 그녀의 몸뿐이었다.

상처받은 의지가 떠난 후에야 진정한 사랑이었음을 깨닫는 팔봉김.
팔봉김은 의지의 상처를 껴안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우리, 그만 끝내자.”
“우리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게 더 나을…….”
“언제부터 친구 하고 싶어졌는데?”
“뭐…….”
“우린 친구였던 적 없어, 친구랑 자고 싶어 하진 않잖아?”
“그건…….”
“널 사랑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걸 그랬어. 그랬다면 우리, 조금 더, 같이 할 수 있었겠지?”
“그런 거 아니야.”
“아니야? 그럼? 호기심에 시작은 했지만, 자고 나니 재미가 없어졌니?”
“그렇게 말하지 마. 그냥……, 시간이 갈수록, 네가 편하지가 않아.”
“처음엔 나랑 자려고 그렇게 애타 하더니, 사람 마음 참 재밌다. 난, 시간이 갈수록, 네가 편해지던데……, 그 누구보다 더…….”
“애써 그런 표정 지을 필요 없어. 알고 시작했으니까, 너란 사람 내 곁에 오래 있지 않을 거란 거…….”
“정말……, 미안하다. 너한테 상처 주기 정말 싫었어, 진심이야.”
“상처 줄 거 뻔히 알면서 네가 먼저 시작했으니까, 그 사과는 무효.”


저자 프로필

휘은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4년
  • 데뷔 2005년 로망띠끄

2015.07.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휘은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CF문구를 의지하고 사는 방년(?) 3*세의 처자로서 영어강사와 외국인 가이드 일을 하다가 지금은 굶어죽기 딱 좋은 사진을 공부하고 있음.
고딩 때부터 쭉 로설 마니아로서 아무리 잼나게 읽은 책도 항상 2% 부족 음료가 생각나는 바람에 머릿속에 내 멋대로 꿈꿔오던 이야기들을 내 맘대로 풀어놓고 싶어서 일을 저지름. 하지만 써놓고 보니 내 글은 20% 부족 음료 같음.

▣ 출간작

의지박약 팔봉김
결의를 가지다
남극에 사는 기린
1등급 한우와 2등급 우유

목차

첫 발
두 발
세 발
네 발
다섯 발
여섯 발
일곱 발
여덟 발
아홉 발
열 발
열한 발
열두 발
열세 발
열네 발
열다섯 발
열여섯 발
열일곱 발
열여덟 발
열아홉 발
스무 발(아주 긴 닭살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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